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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오달자의봄

작성자박대선|작성시간26.06.22|조회수13 목록 댓글 0

오달자의봄 을 읽었다. 우연히 눈에 익은 제목을 골랐는데 내 취향이 아니다. 등장인물을 구별하기 어렵고 뚜렸한 스토리가 없기 때문이다. 오달자의 봄은 만화가 김수정의 작품으로, 평범한 소녀 오달자가 성장하며 겪는 사랑과 우정, 가족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청춘 만화다.
여주는 밝고 솔직하지만 다소 덜렁거리는 평범한 여학생이다. 달자는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 첫사랑의 설렘, 가족과의 갈등 등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해 간다. 이 작품은 극적인 사건보다는 일상 속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사춘기 소녀의 감정 변화, 친구들과의 우정, 첫사랑의 설렘과 상처, 가족 간의 애정과 갈등,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 등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다. 1980년대 한국 청소년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오방떡"은 그나마 가슴을 움직였다. 평소 성실한 학생이 며칠 결석을 하자 임시 담임인 게쉬타포가 하꼬방을 방문한다. 그녀의 할머니가 낙상하는 바람에 대신 오방떡 장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치킨을 사서 그녀에게 주고 먹고 오라고 이야기한다. 그 동안 대신 오방떡을 팔던 그는 옛 제자에게 동정을 받고 노점 단속을 피하는 실 생활의 경험을 하게된다. 어려운중에도 학업을 지속하는 학생과 박봉임에도 지금도 부담스러운 치킨을 사주고 대신 노점을 맡으면서 노점상의 애환을 경험하는 선생님에게 경의를 표한다. 참고로 돈이 없어 맛보지 못했던 오방떡은 보통 팥앙금을 넣어 둥글거나 타원형으로 구운 길거리 간식을 말한다. 일본의 오반야키(大判焼き)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붕어빵과 비슷한 종류의 풀빵이다. 저자본으로 쉽게 시작할 수있는 노점으로 밀가루 반죽 안에 팥앙금(또는 백앙금)을 넣어 굽는다. 붕어빵처럼 생선 모양이 아니라 둥글거나 타원형인 경우가 많고 일부 지역에서는 "왕풀빵"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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