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생활을 21년동안 했습니다. 오대양 육대주를 다 다녀보고 ‘course’란 모임과 제자훈련 사역을 해왔기 때문에 목사님들과 유학생들 세계 여러 교민들 말씀을 전하면서 세계 각지를 갔습니다, 여러 군데 전도집회도 하면서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위로는 대통령, 없는 분들은 브라질의 상파울로같은 거지들만 하는 교회, 굴다리 밑에 있는 교회등 여러 경우에 있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상황들을 제가 보았는데요.
제가 느낀 결론은 이것입니다.
하버드대학 총장부터 법대 온사람, 은행총재, 세계 각 지역의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이것입니다. 지위를 막론하고,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인생은 “영적으로 성공하지 않으면 ’Nothing'이다” 그걸 배웠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께서 믿음의 눈을 여셔야 됩니다.
믿음이란게 뭡니까?
육신적인 차원과 영적 세계를 연결하는 겁니다. 그걸 보시는 거예요.
그래서 영적인 성공을 위해서, 세상적인 성공은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 이런 차원 있잖아요. 소위 'survival life‘라고 그냥 다람쥐 쳇바퀴 연명하듯이 ‘매일의 삶이 똑같이’ 돈이 있든 없든 똑같이 연명하는 수준의 삶이 있고,
그 다음에 소위 세상적 입장에서 소위 ‘successful life’ ‘입신 양명 출세’ 이런 차원이 있습니다.
정주영씨 같은 경우 과거에 애를 많이 쓰고 나라의 경제를 나름대로 올려놓는 그런 역할을 했죠.
그런데 그가 칠십, 팔십, 팔십이 되었어도 소떼 몰고 북한 가는 것, 나름대로 의미는 있지만 그런 분들이 그렇게 수고하고,
또 우리 김우중씨 같은 경우도 수고하고 애를 많이 썼는데,
그 분들은 우리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 분명한 눈이 좀 덜 열리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삶을,
세상적인 성공보다도 더 높은 차원의 삶이 있다는 걸 모르기 때문에 죽자하고 수고하고 애쓰고 또 고생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에요.
그러나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 눈을 열어 주셨기 때문에, 세상적인 소위 'successful life'보다 더 놀라운 차원의 삶 소위 영어로 말하면, 'significant life',
목적이 있고, 뜻이 있고, 영적으로 성공하고, 보람이 있고, 그런 삶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반드시 펼쳐져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이유들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세상적인 차원하고는 다른 사람들입니다.
반드시 영적인 차원에서 영혼의 눈을 뜨고 영적인 패배주의의 영향을 받아서 억지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성령께서 우리를 붙잡으셔서 무승부의 신앙생활이 아니라 영적인 쾌거를 경험하는 그런 축복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서 오늘 본문의 말씀 ‘로마서 8;26’을 해석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신다’
‘이와 같이’ 란 말이 가르치는 내용들이 앞의 1절부터 25절까지 다 포함하는데요.
그 중에 9절 뒤에 보면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공한다고 했을 때 키가뭐냐?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러니까 세상사람들, 세상사람들은 에너지가 있죠, 또 먹어야 살고 나름대로의 어떤 필요한 것들을 공급받아서 생명을 유지합니다마는,
우리 영적세계에서, 우리의 영적능력과 삶을 유지하는 비결은 ‘그리스도의 영‘이에요.’성령의 역사‘예요. ’인격적인 성령하나님‘이신데,
여기의 키가 뭐냐면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이라 하면 성령이라 말인데, 이 말의 핵심은
‘육이 영을 지배하는 인생이 아니고 영이 육신을 통제한다’ 그런 뜻입니다.
따라서 오늘 29주년 되었는데, 이제 30주년, 40주년 가면 갈 수록 우리 신우회를 세상적인 사고 방식같은 내용들이 모든 것들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가 우리 모든 생각들을 통제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영이 육신을 통제하는 몇가지 내용들로서
성령의 사람은,육신의 사람은,육신의 생각은 5절,6절에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영이 육신을 통제하는 핵심은 ‘생각의 주체가 성령’이다.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을 주장하신다.
이걸 깨닫는 사람들이 갖는 삶의 행동 원칙은 이것입니다.
26절 말씀처럼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신다’이걸 깨닫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누가 뭐라든 간에 우리는 바로 앞일을 알 수 없는 약한 존재입니다.
5분,10분 뒤를 알 수 없는 자입니다.
제가 최근에 어떤 장로님 한 분 한국교회에서 크게 일하시고 그 교회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분이신데 갑자기 2주일만에 돌아가셨어요. 너무너무 제가 안타깝고,
한주, 두주일을 알수 없는 우리 약점을 가진, 바로 앞일을 모르는 그런 연약한 존재입니다.
더더구나 우리가 갖는 약점은 뭐냐하면,
우리 기도하는 내용들을 가지고 주님 앞에 매달리지마는,
무엇이 최선의 기도의 제목 인지도 잘 알지 못하는 그런 약점을 가진 존재입니다.
여러분, 히스기야가 참 이땅에서 수고를 하고 애 많이 쓰고 정직한 왕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애 많이 썼다고 이제는 땅위의 수고를 그만하라 하시고 부르시려 했습니다.
그럴때 히스기야가 어떻게 했지요? “하나님, 지금은 아닙니다, 좀더 저의 생명을 보전해 주십시요”
그래서 히스기야가 몇 년 더 살았습니까? 15년 더 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기론 15년 더 산 것이 굉장히 기도의 응답이고 좋다 생각하지만,
그러나 히스기야가 15년 더 사는 동안에 참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아시지만, 히스기야가 정직한 왕이었고 참 좋은 왕이었는데요.
히스기야 다음 뒤를 이었던 왕이 ‘므낫세’라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므낫세라는 왕이 유다왕국에서 젤 질이 좋지 않은 악한 왕중에 하나였습니다.
므낫세가 몇 살 때 왕으로 등극한 지 아십니까? 12살 때 등극했습니다.
그러면 무슨 뜻입니까? 언제 낳은 아들이죠?
15년 더 목숨을 연명할 때 낳은 자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므낫세가 아주 정말 유대왕국의 역사에 골칫거리엿습니다.
차라리 그 자식 없었으면 더 좋을 뻔 했을 텐데 그런 안타까움을 가질 정도로
그리고 15년 더 사는 동안에 히스기야가 막 예루살렘 성전문을 열고.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노망비슷하게 그랬어요.
우리가 생각할 때는 15년 살면 더 좋았겠다. 그게 더 귀한 일이다.
나름대로 뜻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성경전체를 조망하면 좀 안타깝다.
제가 말하는 요지는 그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라는 거예요. 무엇이 최선이라는 것도 알지 못하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영적으로 성공하고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를 연결하는 믿음의 문을 열기 위하여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딱 바른방향이 뭐냐?
오늘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
여러분, 우리는 바로 앞일을 알지 못하고, 무엇이 최선인지도 알지 못하고 그 외에도 많은 약점들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했습니다.
참 중요한 말씀이에요.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없애주신다,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어요.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면제하신다 그렇게 말씀하지도 않으셨어요.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신다 그랬습니다.
따라서 오늘 이시간 우리가 연약하다는 걸 인식할 수 있어요.
또 우리의 부족함과 한계를 주님앞에서 토로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참 안타까운 노력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너무 감사한 것은 성령이 우리를 통제하신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심으로 통제하시는 거예요.
따라서 우리의 연약함이 성령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가면은 연약할 수록 성령이 더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연약함이 성령의 도우심 때문에 그 연약함 자체가 잘 되면 우리의 삶에 가능성을 지닌 존재로 우리자신이 새롭게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빛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사역도 그렇고, 특별히 영적인 세계는요.
모든 것을 다 갖춘 분이 잘하는 것이 아니예요.
왜냐하면 영적인 세계일 수록 연약한 자지만 성령의 도우심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에 눈이 열려 영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쓰임 받는 이것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갖춘 분들이 제대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 이것을 꼭 명심하셔야 됩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 한 9년동안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에게 복음 전하는 ‘캠퍼스 사역’을 했습니다.
대학교 청년사역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제가 하나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
다 맞는건 아닌데 어느 정도는 맞더라고요.
얼굴 예쁜 여학생 가운데 기도 열심히 하는 여학생을 별로 본 적이 없어요.
왜냐면 자기 실력으로 시집갈 수 있거든요. 기도 많이 안해요.
그렇다고 해서 제게 기도 많이 하는 여자는 다 못생겼다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다른 차원이고, 다 갖추면 매달리기가 힘들어요.
저는 강남에서 목회를 합니다. 어떨 땐 제가 혼란스러울 때가 있어요.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젊은 부부가 제 앞에 와 가지고 이혼하겠다고 눈물을 펑펑 쏟아요.
보면 선남선녀예요. 너무 잘생기고 너무 괜찮아요,둘다.
나는 이해가 안가는 거예요.
저런 여자하고 왜 이혼을 할 려고 하나? 저런 남자하고 왜 이혼을 할 려고 하나?
이유가 안되는 거예요.
자기 실력으로 시집,장가간 거예요.
제가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회자 세계도 그렇습니다.
ks출신 목사님치고 목회잘하는 분이 별로 없다.
이것은 공식적인 건 아니예요. 예외도 있으니까.
그러나 ks출신 치고 목회 잘하는 분이 간혹 있습니다.
어떤 분인가? 이분은 전혀 출신 같지 않은 목사님이세요.
안산가시면 어떤 목사님이 계신데,
그 목사님은 케이에스 출신이신데, 저는 이렇게 설교하면 처음에는 살살하다, 나중에는 세게하고 하는데,
그 목사님은 처음부터 딱 강단올라가시면 스타카토-포르테시모-액센트로 하십시다.
그분은 평균 한시간 설교하면 만번은 뛰시는 분이에요.
그러니까 어떤 분이 “목사님은 대학도 안나오셨습니까?”그렇게 물어볼 정도로 소박하고,진실하고..
그러니까 기적같은 사역을 하세요. ks 출신인데,
다시 강조합니다.
성령은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 분입니다.
연약할 수록 성령께 보다 더 의지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연약함이 성령님 때문에 더 큰 가능성을 지닌 존재로 바꾸어 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하십시요.
이것이 저에겐 빛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사랑의 교회를 섬길 만큼 스마트한 목사도 아니고,제가 그런 그릇도 아니고,제가 그렇게 준비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한가지,성령은 우리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확신하는 사역자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감사하고 이것이 제 사역의 빛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구체적으로 도우시는가? 26절 뒤에 이렇게 나와 있지요.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데, 특별히 무엇을 도와주시나?
기도생활을 도우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잘못되면 올바른 기도할 수 있도록 교정시켜주십니다.
기도의 우선순위가 틀렸으면 바로 잡아주십니다.
심지어 기도의 제목이 생각 안나면 기도의 제목이 생각나도록 만들어주십니다.
여하간,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해 주십니다.
그래서 27절에 나와 있지요.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는데, 기도생활을 통해 도와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해주셔서 기도생활을 도와주십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실 줄을 확신하라”
이것이 은혜입니다. 능력입니다. 영적인 차원의 세계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입니다.
여러분 마태복음을 썼던 마태는 갈릴리를 향하여 ‘갈릴리 바다’라고 말했습니다.
누가복음을 기록했던 누가는 갈릴리를 향하여 ‘갈릴리 호수’라고 했습니다.
왜 마태는 갈릴리를 바다라 하고, 누가는 호수라고 그랬을까요?
마태는 지중해를 본 적이 없고, 누가는 지중해를 본 사람입니다.
틀리고 맞고를 떠나서 지중해를 본 사람은 갈릴리가 굉장히 크지만 갈릴리는 호수보다도 작은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의 세계,영적세계, 기도의 깊이,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세계,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기도하는 그 세계를 깨닫고 나면, 정말 성령이 우리 연약함을 어떻게 도와주시는지에 대해서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저는 목회자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저는 교회가는 것이 주특기였습니다. 찬송하는 것이 특기였고,
‘성경읽는 것’ 저의 부친이 ‘no bible, no breakfast' 이렇게 해서, 성경안읽으면 아침 안준다.
그래서 저는 성경을 은혜로도 읽었지만, 생존의 문제로 읽었습니다.
교회생활이나 기독교문화에 대해서 아주 익숙합니다.
근데 제가 1976년도에 대학다니면서 강원도 ‘예수원’의‘ R.A Torrey,대천덕 신부님’
그 때 수련회 강사로 모셨습니다.
그 때 대학교 제가 회장할 때였는데, 모셔가지고 집회를 하는데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는 성령과 성경에 대해서 설명만 하고, 그 분은 성령과 성경에 대해서 ‘fact’가 있더라교요.
우리는 성령은 이렇다, 뭐 기도하고 교리만 알고 형식만 알고 있는데,
그 분은 'fact'와 내용과 질이 있더라고요. 삶이 있어요.
그래서 참 큰 도전도 받고, 마음 속에 간절함이 생겼어요.
‘하나님 아버지, 신앙세계에도 차별이 있군요. 누구는 뭐먹고 누구는 인삼먹습니까?’
그래서 그해 여름에 도전받고, 그해 가을, 겨울에 강원도에 있는 조그만한 교회에 가서
마루턱에서 떼굴떼굴 구르면서,
‘성령하나님, 나로 하여금 성령을 설명만하는 사람되지 말게 하시고 성령에 대해서
실제가 있는 그런 신앙인으로 제 존재를 붙잡아주시옵소서‘
그렇게 하면서 매어달리고 성령께서 저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저의 기도생활을 도우시고
아까 제가 얼핏 비쳤는데, 성령께서 제 생각의 주체가 되게 하시고,
여러분 ‘성령사역’하면 은사문제를 많이 이야기 하는데, 성령은 은사를 주시는 분이시고 또 은사가 있지요.
있지만 은사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에 포함됩니다.
은사는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필요한 대로 뭐 방언이다, 신유다, 예언이다, 통변이다 주시지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받는게 아니에요.
그것은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역에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알아서 주시는 거니까,
내가 은사를 못받는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 윽박지르거나, 하나님 앞에 땡깡부릴 수는 없어요.
그러나 예수님께 구원받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정말 인생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영적인 세계, 영적인 성공을 이루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통 그리스도인들에게,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지는 특권과 축복은 뭐냐?
성령은 연약한 자를 도우시고, 은사와 다른 차원에서 생각을 성령께서 장악하셔서, 우리의 기도생활을 도와주시는 그 성령님을 믿으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차원이 펼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드디어 28절 잘 아시는대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참 좋아하는 말씀이지요.
저도 힘들고 어려우면 ‘828’을 찾습니다. 그러면 로마서 8장 28절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특별히 저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했을 때,결정적으로 제게 도움이 된것은, 연약한 자를 도우시는 성령님께 눈이 열리고 내 생각을 정리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해주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나면, 그다음에 깨닫는 것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이 모든 것이라는 말은 영어로 ‘all things’
그 다음에 ‘합력하여’라는 말은 영어로 ‘all together’
'All together'라는 말은 원래 원어의 뜻이 뭐냐면 ‘not separate’...분리함이 없이란 뜻이에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생애을 회고해보십시요, 추적해 보십시요. 되뇌어 보십시요.
하나님이 성령의 역사에 대해서 눈이 열린 사람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축복이 뭐냐?
모든 것이 분리함이 없이 선을 이룬다 이런말이에요.
어릴 때 남들만큼 괜찮은 부모 못만난건 있을 수 있어요.
남들만큼 어떤 교육을 못받을 수도 있어요.
또 어릴 때 상처받은 것, 힘들었던 것,지금까지 왔던 것 가운데서 내가 상상할 수 없었던
수많은 상처와 아픔과 질곡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근데 하나님께서 뭐라 말슴하시냐면, 그것이 모든 것안에 다 포함된다고 하십니다.
심지어 저같은 경우에 과거의 범죄도 포함이 됩니다.
제가 보기에 범죄한 것 자체도 주님앞에서 생각하면 한심하고 고개를 들 수가 없지요. 황송하지요.
‘주님의 보좌있는데 천한 몸 이르러 그 영광 몸소 배울 때 내 기쁨 넘쳐~’
나같이 미천한 인생,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리고, 창조주하나님을 생각하고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과거의 죄인이라고 생각하면 더 그것이 감격스럽게 다가오는 거지요.
모든 것안에서는 과거의 상처와 아픔과 후회와 고통과 연단과 괴로움과,
모든 것안에는 다 들어간다는 말입니다.(할렐루야!)
그리고 그것이 ‘All together’ 분리 함이 없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그때부터 저와 여러분 신앙이 한차원 올라가고 영적으로 성공하는 길을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갖게 될 때에 사역적인 면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많은 복을 주시고,사역의 복을 주시고, 만남의 복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저는 목회자지요, 저는 교육가나 군인이나 경제인 이런 예술가가 아닌데,
저는 목회자입장에서 이면에서 제 마음속에 은혜를 주시고 깨달음 주시니까,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사역에 관한 한 한계가 없는 일을 베풀어 주실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전혀 그런 입장이 아닌데도요.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함을 깨닫게 된 후부터, 분리함이 없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때부터 저에게 주신 소명, 기도의 제목 비젼..이런 것 가운데서
자주 자주 하나님은 한계가 없는 일을 베풀어 주실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동일한 은혜를 부어주시리라 확신합니다.
근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성령이 우리 연약한 것을 도우신다고 확증하고,
영적인 성공에 대해 눈이 열릴 때 공통적인 특징이 뭐냐?
자기의 약점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히안한 은혜에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하나님 사람들을 쓰실 때, 어떤 사람들을 쓰시는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자기의 약점이 점점 극복되어지는 사람들을 쓰십니다.
여러분 건강하십니까?
자기의 약점이 점점 극복되어지는 사람들을 쓰십니다.
그리고 저는 ‘특새’다 ‘특별새벽부흥회’이래서,
약자로 ‘특새’라 하는데요. 새중에 가장 아름다운 새가 특새다 이렇게 하고,
‘부모의 새벽기도, 자녀의 평생축복' 이렇게 하고
아이들에게 너희도 해봐라하니까 ‘자녀의 새벽기도, 부모의 노후대책’하면서 새벽에 나와 기도도 하는데요.
영적으로 은혜받고,치유도 일어나고,변화도 일어나고.. 이런 분들의 특징이 뭐냐면,
자기의 약점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자기의 약점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말은 성령이 우리 연약함을 도와주신다는 말과 통하는 말이고,
자기의 약점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말은, 이미 결정된 것 가지고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 것에 목숨을 거는 것입니다.
이미 결정된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어디서 태어났다. 내가 얼굴이 어떻게 생겼다.
내가 어떤 부모를 만났다, 내가 어떤 지역 출신이다. 내가 공부를 어떻게 했다, 내 키가 얼마다. 거기에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겁니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 더 사랑할 수 있습니다. 더 성령께 의존할 수 있습니다. 더 성령이 원하시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내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께 나를 더 의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의 약점을 도우시는 성령께 나 자신을 의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기적 같은 차원의 삶을 하나님이 베풀어주신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영적인 세계입니다.
제가 한국나오면서 2년 8개월 전에 21년 살다가 정리하고 나왔는데.
이삿짐을 옮기다 보니까 책갈피에서 뭔가 툭 떨어졌어요.
보니까 고등학교 입학 수험표예요.
저희 세대는 어느 고등학교를 가느냐가 인생을 좌우했어요.
지금 한국을 보니까 히안한 나라에요.
전 세계 어느 나라가 양력쓰면 어느 고등학교 출신 그렇게 쓰는 것 대한민국이 유일한 것 같아요.
그만큼 상처가 많은지..
그러니까 고등학교 수험표니까 중3때의 사진이겠죠.
중3때에 사진을 보는 순간 제가 깜짝 놀랐어요.
그 얼굴이 세상 모든 죄를 짊어지고 온 얼굴이에요.
너무 슬프고 너무 힘들고 비참한 얼굴이었어요.
그때 저의 아버지 개척교회하시고 참 어려울 때이고 청소년시절 민감할 때 마음의 상처가 많았던 것 같아요.
중3이 대학교 3-4학년의 힘들어하는 고통스러운 비애의 얼굴이었어요.
지금 제 얼굴이 예수 믿는 얼굴입니까? 예수 안믿는 얼굴입니까?
잘 생기고 못 생기고를 떠나서, 제가 한가지 믿었던 것은
성령은 우리 연악함을 도우시는 분이시다.
기도생활에 능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내 약점으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하시는 분이시다.
이미 결정된 것 가지고 인생을 낭비하지 않도록 만들어주시는 분이시다.
그런 것에 대해 눈이 열리고 난 후부터
영적으로 성공한 인생에 관심을 갖게 하시고 오늘 이시간까지 붙잡아 주셨습니다.
오늘 KBS신우회가 이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복잡하고 힘든,,
이 안에 계신 분들도 마음도 황량한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다 접으시고 성령께 집중하게 하셔서 성령님께서 도우셔야만이 할 수 있는
기적같은 삶의 방향, 영적으로 성공하는 축복을 모두에게 주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