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죽겠니 어쩌니 하면서
한 달여동안 짬짬이 연습한 곡이다.
준희아빠는 건희 팔짱을 끼며 "건희야! 우리 연습하자!" 한다.
"요즘은 신랑신부가 함께 입장한다구요!"며 내가 말린다.
연주가 다 끝나고 준희가 한마디 한다.
"엄마, 아빠! 결혼 한 번 더 하실래요?"
"와~~그래요! 멋지겠다."며 건희가 거든다.
아들이 연주하는 결혼행진곡에 맞춰.....ㅋㅋ
그나저나
요즘 배우는 곡들이 많이 어렵긴 한가보다. 외워서 치는 곡들이 거의 없다. 열심히 악보에 집중한다.
아님......
준희의 기억력이 일반화 되어가는지도 모르겠다.
편중적이던 관심사가 두루두루 확대되고 있다고 나름~ 평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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