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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하는 `1분놀이' 모음

작성자아줌마|작성시간06.11.28|조회수241 목록 댓글 0


행사를 하면서 단장이 아빠들에게 질문을 던진다.“요즘 자녀와 놀이를 많이 하십니끼?”
“요새는 하루에 1시간 놀기도 힘들어요”라고 답하는 아빠들이 많다.
1분놀이는 6개월전부터 단장이 틈틈이 자녀와 테스트를 통하여 수집한 놀이다.
놀이를 개발하다보니 나이에 따른 차이도 있고, 위험도도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그 놀이를 3단계로 구분하여 싣을 것이니 아빠들은 무리하지 않게 1분놀이를 자녀와 즐기시길 바란다.

1분놀이의 정의

1분놀이란 아빠가 자녀와 1분동안 노는 놀이를 말한다. 장소 또한 집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빠가 출근하고 퇴근하고, 자녀도 학교에 가고 집에 돌아온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그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놀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에게 감동을 주고 서로의 교감을 주는 것이다. 장소도 거실에서, 방에서,부억조차도 좋은 장소가 된다.
인성교육이란 바로 서로 교감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1분놀이의 필요성
요즘은 아빠노릇하기가 정말 어렵다. 엄마노릇하기도 더더욱 힘들다. 자녀들은 더 죽을 맛이다. 아이들과 강아지는 풀어놓으면 잘 큰다는 속담이 있다. 아이들도 놀 시기에는 싣컷놀게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의 사회구조는 그 무언가에 쫏기듯 하면서 살고 있다. 돈이 많은 것이 지상의 선인 것 같으면서 그것도 아니고, 자녀에게 학원을 많이 보내는 것이 부모의 도리인 것 같으면서도 그것도 아니것 같고 도무지 삶의 이정표가 보이질 않는다.

가족이 놀이를 간다고 해도 사실 불편한 것이 많다. 바로 놀이가 없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을 배우려고 해도 아빠들은 쉽게 알 수가 없다. 습관적으로 처음 부딪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다. 그것은 멀리에 있지 않다. 바로 가족간의 그 무언가 교감과 같은 것을 통하여 서로 느껴지는 것이다.
요즘의 통계를 보면  자녀양육에 대하여 90%를 엄마가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빠가 돈 버는냐고 가장 힘들어 할 것 같아도 사실 엄마들이 정말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더욱 힘든 사람은 아이들이다. 학원을 너무 많이 다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흥미있고 재미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데 다니는 이유도 모르고 흥미도 없는데 단지, 입시라는 그 멍애 때문에 시계추처럼 다니는 아이들도 많다.

1분놀이는 바로 이러한 가족구조를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이 대안이 될 수도 있다.
아빠와 자녀가 잠깐 놀아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장소가 집이기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1분놀이를 통하여 서로 뭉쳤던 감정들이 순화될 수 있고 흩어졌던 가족애가 다시 회복될 수 있다. 1분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의 웃음꽃을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마음이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바로 1분놀이라는 액션을 통하여 가족의 행복을 만드는 것이다.

1분놀이의 효과
1분놀이는 말 그대로 1분동안 아빠와 자녀가 할 수 있는 놀이이다. 서로가 부딪히면서 하는 놀이이다. 그 곳에는 감동이 있다. 그곳에는 엑스타시도 있다. 아빠들에겐 이제 놀이 프로그램에 대한 해방의 출구이다.

1분놀이는 자녀가 어릴수록 효과가 좋다. 고학년이 되면 효과는 반감된다.

1분놀이가 더 중요한 것은 자녀와 친구사이가 된다는 것이다. 아빠와추억만들기의 목적 중하나는 자녀와 친구와 같은 사이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친구란 무엇인가? 서로 눈빛만 봐도
느낌이 통하는 사이다. 대화가 없어도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아는 사이다.

1분놀이를 하다보면 자녀와 허물이 없어진다. 그러면 자녀의 마음도 읽는 능력이 아빠들에게는 생기게 된다. 자녀들도 모든 이야기를 부모에게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 무의식에서 한 번 걸러서 이야기를 한다. 그러므로 속 이야기는 잘 안한다.

자녀의 마음속으로 아빠가 들어가게 되면 이제 90%는 성공이다. 자녀의 어려움도 아빠가 풀어주고, 아빠의 어릴적 이야기도 해주면서 자녀가 객관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이다.

사람은 100인 100색이라고 한다. 저마다의 소질과 개성이 다르다는 이야기다. 내 자녀 역시 모든 것을 다 잘하지는 못한다. 바로 아빠들이 내 자녀의 그 캐릭터를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면 더욱 빛나는 일이 될것이다. 아빠가 자녀의 마음 옆에 있는 순간 인성교육은 자동적으로 완성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1분놀이의 주의점
1분놀이를 하면서 먼저 놀이에 따라 안전성의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놀이를 처음 접하는 아빠들은 가능한 쉬운 것부터 하가를 부탁한다. 모든 것이 몸에 배면 별것 아닌데 갑자기 하려고 한다면 무언가 무리가 따르게 마련이다. 아빠들은 1분놀이에 욕심을 내지말고 쉽고 가벼운 것부터 해본다면 아빠 역시 재미를 느낄 것이다.  각 놀이마다 명기를 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 소음이나 남녀구분에 대한 것도 참고해야한다.
1분놀이 역시 매일 하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녀와 사전에 약속을 하면서 하는 것도 재미있다.

 

 

 


- 위험도 :
약간있음

- 성별 :
공용

- 나이 : 3~5새

- 소음 : 거의 없음

- 장소 : 방에서 이불을 깔고

- 운동량 : 아빠의 다리운동이 되지만 자녀의 운동은 조금

- 놀이의 상황 : 자기 전에 자녀가 아빠와 자꾸 놀고 싶어할 때

- 놀이방법
아빠가 이불위에서 들어누운 후, 아빠의 발바닥에 자녀의 배를 대고 위로 올린다. 그럼 자녀가 공중에 뜬것처럼 느껴진다.지금부터 비행기가 떠난다고 가정을 한다. 자녀에게 어디가 가고 싶냐고 하면 장소를 말하게 한다. 아빠는 출발한다고 말하고 붕~소리를 낸다. 1,20초 정도를 하고 도착을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잠깐 쉰다. 자녀가 더 하고 싶다고 한다면 어디를 가고 싶냐고 질문한다. 그럼 다시 반복해서 해준다.

- 효과 : 아빠의 발바닥을 비행기로 이용하는 것은 자녀의 입장에서는 공중에 진짠 뜬것같은 착각을 주어서 매우 즐거워한다.

- 장점 : 아빠의 발바닥의 위대함을 자녀가 느낀다.

- 단점 : 발만 사용하므로 단조로울 수가 있다. 상황설정을 오디오로, 많은 이야기를 자녀에게 걸면서 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 주의점 :
자녀가 혹 바닥에 떨어질 수도 있으니 초기에는 반드시 이불위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응용동작 :
비행기가 앞과 뒤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좌우로 가는 것도 재미있다. 상황설정을 태풍이 분다는 것을 가정해서 약간 난폭하게(?)하는 것도 해봄직 하다.

 

 

 

 


- 위험도 : 조금 많음

- 성별 : 공용

- 나이 : 3~5세

- 소음 : 조금있음

- 장소 : 거실이나 방

- 운동량 : 아빠는 많음, 자녀는 보통

- 놀이의 상황 : 자녀가 아빠와 많이 놀고 싶을 때, 아빠가 자녀를 많이 이뻐해주고 싶을 때

- 놀이방법

자녀가 일종의 운동기구가 된다. 그리고 아빠가 자녀를 운동기구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자녀를 안고 뛰는 운동, 자녀를 역기라고 생각하고 머리 위로 드는 운동, 업고서 뛰는 운동, 응용동작으로 자녀의 배를 아빠의 머리에 이어서 돌리기도 있다.

- 효과 : 아빠가 충분한 운동이 되면 이 놀이를 하게 되면 다른 놀이도 해달라고 떼를 쓰는 경우가 많다. 재미가 있기 대문이다.

- 장점 : 이 놀이는 자녀가 자지러지게 웃게 할 수가 있다.

- 단점 : 아빠가 힘을 많이 쓰게 됨으로 적당히 한다. 또한 다소 위험성이 있으므로 처음에는 간단한 것만 하고 좀더 난이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 위험도 : 없음

- 성별 : 공용

- 나이 : 3~5세

- 소음 : 거의 없음

- 장소 : 거실이나 방

- 운동량 : 아빠의 다리근육운동이 됨, 아이는 거의 없음

- 놀이의 상황 : 아빠의 컨디션도 좋고, 아이가 놀아달라고 할 때

- 놀이방법 :
진드기란 인간의 몸에 붙어서 **을 빨아먹는 벌레이다. 놀이의 방법은 자녀가 아빠의 발등위에 앉아있는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아빠는 이 방 저 방 걸어다니면 된다. 자녀의 입장에서는 움직이는 자동차라고 생각도 든다. 아빠의 든든한 발이 자녀를 기쁘게 한다.응용동작으로 자녀에게 몇미터쯤 가볼까라고 말해본다. 물론 자녀는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터개념을 설명하고 이를 접목시킨다.

- 장점 : 아빠가 계속 움직이므로 다리 운동이 된다.

- 단점 : 오래 하지 못한다.

 

 

 

 


- 위험도 : 없음

- 성별 : 공용

- 나이 : 3~5세,6~8세

- 소음 : 조금 많다.

- 장소 : 거실이나 방

- 운동량 : 보통

- 준비물 : 신문지와 테이프

- 만드는 법 : 신문지 한장을 마구 꾸겨서 공모양을 만든다. 그리고 그 위에 테이프를 얼기설기 붙이면 신문지 축구공이 된다.

- 놀이의 상황 : 자녀가 축구를 하고 싶다는데 야외에 나가기는 싫은 경우, 집에서 즉석에서 함께 만든다.아빠의 컨디션이 보통이상은 되어야 한다.

- 놀이방법
1) 아빠는골키퍼 : 아빠가 골키퍼가 되고 자녀가 슛팅을 한다. 골대는 책이나 적당한 것으로 만든다. 통상 50정도는 골이 들어가야한다. 거기에 맞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게 한 후에 공을 차게 한다.
2) 일반축구 : 양쪽에 책이나 기타 적당한 것으로 골대를 만든다.

- 효과 : 축구공이 없어도 아빠가 만들어주는 것이므로 자녀가 매우 좋아한다. 함께 공을 만들어보자.

- 장점 : 공이 없어도 된다.

- 단점 : 먼지가 많이나고 소음이 될 수가 있다.

 

 

 

 

- 위험도 : 없음

- 성별 : 공용

- 나이 : 3~5, 6~8세

- 소음 : 없음

- 장소 : 거실이나 방

- 운동량 : 거의 없음

- 놀이의 상황 : 아빠가 힘이 들어 움직이기도 어려울 때,자녀는 무언가 놀아달라고 칭얼거릴 때

- 놀이방법 : 아빠는 이불장에서 벼게를 꺼내서 방에 들어 눕는다. 그리고 배가 보이게 윗옷을 걷어올린다. 자녀는 자신의 귀를 아빠의 배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지 듣는다. 아빠는 무슨 소리인지 이야기를 해보라고 한다. 아빠는 배의 구조에 대하여 잠깐 이야기를 해주어도 된다. 아빠도 기운을 차리면 자녀의 배의 소리를 들어보자.

- 효과 : 자녀는 인체의 신비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된다. 또한 스킨쉽이 이루어진다. 대화위주로 풀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 장점 : 아빠의 운동량이 없다는 것

- 단점 : 자녀가 운동량이 거의 없다는 것

 

 

 

 

 

- 위험도 : 거의 없음

- 성별 : 공용

- 나이 : 3~5, 6~8세

- 소음 : 조금 있음

- 장소 : 거실이나 방

- 운동량 : 조금 많은 편

- 놀이의 상황 : 아빠도 컨디션이 괞찮고 자녀도 기분이 좋을 때

- 놀이방법
아빠와 자녀가 일어서서 손바닥을 서로 마주대고 밀기를 한다.
우선 아빠는 자녀가 힘이 얼마나 세졌냐고 하면서 힘의 크기를 측정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자녀는 자신이 전보다 힘이 세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그러면 아빠는 손바닥 힘자랑을 하면서 힘이 세졌다는 것을 수치로, 아니면 대중소로 표현을 한다. 힘자랑 하는 동안 아빠는 계속 자녀의 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의 힘이 소모되는 것을 느끼면서 조절을 한다. 아빠가 자녀의 힘과 균형을 잡으면서 약간 밀리는 것이 좋다.(헐리우드 액션)

- 효과 :
자녀의 힘이 많이 소요됨으로 1분 정도 하면 만족해한다. 그런데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해달라고 하면 한 번 정도 더 해준다.

- 장점 : 아빠의 힘이 별로 들지 않는다는 것.

- 단점 : 아빠의 성격에 따라서 조금 시끄러울 수 있음.

 

 

 

 

 

- 위험도 : 거의 없음

- 성별 :
공용

- 소음 : 별로 없음

- 장소 : 쇼파와 거실

- 운동량 : 보통

- 놀이의 상황 : 아빠가 퇴근을 했는데 너무 피곤해 하고 자녀는 아빠와 놀려고 하는 상황에 적합

- 놀이방법 : 아빠가 쇼파에 앉는다. 그리고 다리를 쭉 편다. 그러면 자녀는 쇼파위로 올라와서 아빠다리를 미끄럼틀로 사용하듯 미끄럼을 탄다.자녀가 3세 정도도 아빠가 조금 도와주면 쉽게 할 수가 있다.

- 효과 : 아이들은 실제 미끄럼틀의 경험이 있으므로 새로운 개념의 미끄럼을 탄다고 생각하여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음.

- 장점 : 아빠의 운동량이 거의 없으므로 쉬면서 자녀와 놀 수가 있음

- 단점 : 운동량이 많지 않으므로 자녀가 다른 놀이를 하자고 함

 

 

 

 

 

- 위험도: 없음

- 성별 : 공용

- 아이 나이 : 2~5세

- 소음 : 없음

- 장소 : 거실이나 방

- 운동량 : 거의 없음

- 놀이법 :
서로 주먹을 쥐고 위아래로 4개를 올려놓는다. 먼저 아빠가 출발하면 맨 밑의 주먹을 위로 올려놓는다,  그 다음에는 밑의 주먹을 올려놓는다. 그러다 후진 하면 위의 주먹을 거꾸로 맨 밑에 내려서 붙인다. 응용동작으로 젓가락 노래를 한음씩 부르며 맨 끝에 음절인 똑같아요에서 요자리 일 때 맨 위에 올린 사람이 한 번 승리한 것으로 한다. 다양한 노래를 부르면서 하며  요령은 같다.

- 준비물 : 없음

- 효과 : 스킨쉽이 많아서 친밀감이 향상된다.

- 장점 : 인지능력 향상,리듬감, 민첩성이 좋아진다.

- 주의사항 :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선택한다.

-응용동작 : 2명이 단조로우면 엄마도 합세하여 3명이 할 수도 있다. 손바닥씨름.엄지 손가락씨름.

 

 

 

출처 : 권오진의 아빠와 추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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