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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입시정보

점수에 맞는 전공 선택? 적성·흥미 따라 결정하세요!

작성자아줌마|작성시간10.11.26|조회수34 목록 댓글 0

[비상에듀의 대입전략] 점수에 맞는 전공 선택? 적성·흥미 따라 결정하세요!

후회 없는정시 전략 세우기

수능시험이 끝났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합격여부는 성적에 의해서 결정 나지만, 입시의 성패는 성적과 함께 전략으로 이뤄진다. 대학입학은 지금까지 준비한 입시성공을 판단하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진로가 결정된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수능성적이 발표되면 점수에 맞춰 적성과 흥미는 고려되지 않은 채 입시를 치른다. 대입브랜드 비상에듀(www.visangedu.com)는 '수능 이후 정시전략 수립 방법'을 소개했다.

적성·흥미 고려해 학과 선택하라

대학 입학 후, 재수를 선택한 수험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적성에 맞지 않아서'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라는 이야기를 한다. 전자는 배우는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고, 후자는 지금의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함이다. 일부 특성학과를 제외한 전공은 대학마다 모두 개설돼 있다. 오로지 수능만을 위해 달려왔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자신이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생각할 기회를 갖자.

지원학과를 선택할 때는 적성과 흥미도 중요하다. 하지만 학과 졸업 후의 진로와 나의 장래희망이 얼마나 맞는지도 판단에 참고해야 한다. 학과를 선택했다면 대학을 고를 차례. 배우고 싶은 전공을 모집하는 대학을 모두 나열한다. 나열된 대학에 모두 합격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실제로 진학할 의사가 있는지를 고려하자.

대학마다 학부/학과 모집단위로 모집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단위의 상세전공으로 꼼꼼히 살펴야한다. 이에 대한 정보는 대학입학상담센터나 각 대학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수능 응시 영역에 따른 지원 가능 여부 확인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으로 지원 자격을 둔다. 그러나 일부 대학의 의학계열이나 특성화대학/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도 한다. 대학/학과의 지원자격 충족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학생부 반영을 할 경우, 비교내신 적용 여부를 집어보고 자신의 성적이 어떤 기준으로 산출되는지 확인한다. 대학마다 점수산출방법은 모두 다르다. 그래서 같은 성적이어도 대학마다 결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가채점, 실채점 성적을 토대로 배치표를 이용해 정시지원가능성을 판단하면 합격가능성 판단에 오차가 커진다. 표준점수, 백분위 성적을 지원 모집단위의 전형방법에 따라 수능, 학생부 성적을 모두 대학별 반영방법으로 점수산출해야 한다. 동일기준으로 계산된 배치점수와 비교하여 지원가능여부를 진단하자.

대학 정보는 직접 수집하고 판단

입시 성패는 '얼마나 유용한 정보를 많이 가졌느냐'에 따라 나뉜다. 각 입시기관에서 대학 모집요강을 요약하고 정리해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참고로만 활용해야 한다. 실제 지원할 때는 지원자마다 필요한 정보가 다르다.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 지원 자격과 전형방법은 대학마다 모집 단위마다 다르다. 주변에서 얻은 정보는 자신에게 맞는 정보가 아닐 수 있다. 지원할 정시모집과 대학/학과 정보는 스스로 찾고 판단해야 한다. 비슷한 전공명이라 해도 대학마다 배우는 분야는 전혀 다르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과와 생명공학과는 비슷한 전공명이다. 그러나 다루는 학문은 자연과학과 실용과학이다. 방향이 다른 학문인 것이다. 또 같은 학과명이라도 대학에 따라 교육과정, 목표가 다를 수 있다. 지원하려는 전공에 대한 정보는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신설학과나 학과명이 변경되는 모집단위에 도전할 때는 교육과정이나 교육목표 등을 확인해 지원여부를 결정하자. 분할모집하는 대학은 어느 모집군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모집군 별 인원, 전형방법, 수능반영방법 등을 따져보고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실성적' 발표 전 확인할 사항

수시 합격여부는 잊지 말고 확인한다. 수시모집은 12월 8일 실성적이 발표된 뒤, 최종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12월 11일까지 최종 등록을 마친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 자격이 사라진다. 지원한 모든 수시모집의 합격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학 캠퍼스 위치를 확인한다. 수험생 상당수가 대학 위치도 확인하지 않고 도전했다가, 입학일이 다가오면서 당혹스러워하는 사례가 있다. 대학명이 캠퍼스의 위치라고 판단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단과대학별로 캠퍼스가 분리된 경우도 있으니 지원 대학의 위치를 확인하자.

또 '가채점' 성적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최종지원은 '실성적'으로 해야 한다. 각 입시기관에서 발표한 가채점 성적은 12월8일에 실성적을 예상한 수치다. 입시기관마다 다른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참고해 차분히 지원전략을 세워 나가야 한다. 최종 지원 결정은 꼭 실성적을 기준으로 내려야 한다. 수험 커뮤니티, 모의지원 등을 이용해 경쟁자들의 지원 성향을 살펴보고 경쟁자의 지원동향을 반드시 살핀다. 지난해까지의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입시기관의 배치점수가 분석됐다. 그러나 올해 수험생의 지원 성향에 따라 분석된 결과가 100% 정확하지는 않다. 커뮤니티, 모의지원 등의 여러 매체를 활용하여 지원 성향을 살펴봐야 한다. 이제 진로에 대해 고민할 때다. 수험생활은 지난 1년이었지만, 초중고 학창시절을 마감하고 새로운 인생을 펼쳐야 하는 시작이 대학 입학이다. 인생의 큰 방향이 될 결정이 단순히 점수에 맞는 대학 선택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지원 활동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어떤 인생을 살아갈 지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고민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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