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화악산~(언니통봉/큰골봉/중봉) | 높이 | 928.0m / 1,108.0m / 1,446.1m | |||||||||||
산행일시 | 2018.09.29(토) | 날 씨 | 맑음 | 산행거리 | 트랭글 | 13.01km(24,000보) | ||||||||
순 토 | 12.03km(20,200보) | |||||||||||||
주 소 |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 | |||||||||||||
속 도 (최고/평균,km/h) | 트랭글 | 8.8 / 2.5 | 산행(휴식)시간 | 05 : 44(00 : 33) | ||||||||||
순 토 | 11.7 / 2.5 | 04 : 53(1.0km작동정지) | ||||||||||||
산행구간 | 가평군 북면 적목리 가람약수~749봉~언니통봉~큰골봉~삼팔교갈림길~화악산(중봉)~삼팔교갈림길~ 조무락골합수점~복호동폭포~조무락골~삼팔교 | |||||||||||||
고도정보 | 트랭글 | 최저 326m/최고 1,469m | 참여산악회 | 드림산악회(박재호Guide) | ||||||||||
순 토 | 최저 330m/최고 1,453m | |||||||||||||
<산행지 : 화악산(華岳山)>
경기도 가평군 북면 끝자락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면서 높게 솟아 있는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중에 으뜸이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정상 서남쪽 1km거리에 있는 중봉이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정상 신선봉(1,468m)과 서쪽의 중봉(1,450m), 동쪽의 응봉(1,436m)을 삼형제봉이라 부르고 있다. 중봉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일품이며, 북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촛대봉,수덕산,명지산,국망봉,석룡산, 백운산 등이 바라보인다. 중봉 남서쪽 골짜기에는 태고의 큰골계곡이 있고, 남동쪽은 오림골계곡이 있다. 북쪽은 조무락골계곡이 있는데 이 모든 계곡 곳곳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수없이 이어져 수려한 계곡미를 자랑하고 있다.
언니통봉(928m)은 화악산(1,468m)의 한 봉우리로서, 중봉 서릉에서 용수동까지 이어지는 능선 가운데쯤에 솟아 있다. 언니통봉이란 이름의 유래는 알지 못하지만 미루어 짐작해 본다면 언니 젖통을 생각해서 붙인 이름 아닐까 짐작해 본다. 정상에 마치 작은 봉이(인위적으로 만든 것인지~?) 마치 여인의 유방을 연상케 하기 때문이란다.
<산행 발자취>
오늘도 군말없이 새벽 도시락 마련해주는 마님의 정성을 고이 짊어지고 원거리[遠距離] 산행이라 동트기전 이른 새벽녘 집을 나선다.
【0520】광장코아 버스탑승하여 10분후 용산역에서 최종탑승자를 태운 드림호가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안 산꾼들은 새벽 잠에 빠져드는가 싶더니 어느새 단양휴게소란다.
【0658~0725】조식 및 휴식후 또 달린다 【0830】홍천휴게소에서 다시 10분간 휴식후 46번국도~강촌 을 거쳐 들머리 가평 북면 적목리 가림마을에 도착한다【0951】하차후 초입 중봉 종합안내도를 살펴본 다.중봉까지 5.7km~사전 설명은 7.0km라는데?
【0953】안내도에서 펜션 지나 잠시후 등로 들어서며 본격 산행돌입~잣나무숲으로 급경사 오름길이다.
잣의 고장이라 잣나무가 군락으로 숲을 이루고 있다.
【1005】첫 이정표(←중봉정상5.4km/적목리 가림(약속의 섬)0.3km↓)~가파른 길이지만 가을바람 솔 솔 불어오니 무덥지는 않구나.
화악산은 경기도에서 가장높은 경기 최고봉이며, 가시거리가 100km에 달하고, 경기도 최고 계곡인 조무락골이 있는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100대명산과 블랙야크 100명산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유난히 경기지역에 100 대 명산이 많다. 오늘 산님들은 100대명산 종주자들이 많이 참석한 듯 하다.대구에서 워낙 먼거리다 보니 산행
취소가 많았던 이유도 있을거고~나 역시~암튼 100대명산을 오르는 기쁜마음으로 산행 진행한다.
등로 한켠한켠에는 제철맞은 구절초가 가을을 즐길 준비로 바뿐 모습이다.
【1020】두번째 이정표(↓적목리가림(약속의섬)1.1km/중봉정상4.5km→)통과~오늘은 여성 산님도 여러
명이다~울 마누라도 동행산행했으면~그냥 바램이다~~~
【1032】세번째 이정표(←적목리가림(약속의섬)1.5km/중봉정상4.0km→) 참~이정표 거리표시가 처음 표시에서 0.1km씩 줄어들고 있다~이상허네???
【1039】삼각점과 무선간이기지국 안테나가 세워져 있는 749봉을 지난다~정상은 아직 700여m 높이를
올라가야 한다. 해발 327m에서 시작하여 1446m정상까지 1,100여m를 오르는 산길이지만 완만한 오름길이라 천만다행이 아닌가.경기5악인 운악산, 관악산, 감악산을 올라봤지만 그리 “악”소리나지는 않았는데, 화악산을 어떨는지? 쉬멍놀멍 즐기며 더 올라 보자^^^
다시 오름길로 흙길이 암릉길로 바뀐다. 잠시후 트랭글 언니통봉 벳지획득 축하송이 울려댄다.
【1107】 해발928m 언니통봉~(←적목리 가림(약속의섬)2.6km/중봉정상2.8km→)이정표만 세워져 있
는데, 가만히 보니 누군가 푸른색으로 “언니통봉”임을 표시해 두었다. 좀 예쁘게 쓸 것을~조망은 없다
벳지 확인~인증삿~능선을 오를수록 가을은 더욱 가까이 다가오는 느낌이다. 일행 모두가 산행에 열중
이다. 요즘 갈수록 나같은 혼객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가는 등로에 자작나무도 보이고~키낮은 단풍나무엔 벌써 빨간 물이 들기 시작한다. 다시 베지축하송
【1140】 큰골봉이란다. 지도마다 높이표시가 상이하다. 드림안내지도엔 1,100m로, 내 자료엔 1,090m
트랭글은 1,044m를 찍는다. 암튼~일행분 붙잡고 확인 인증~삿!!!!!
관청리에서 오는 합수지점이다 (←적목리 가림(약속의섬)3.8km/↓관청리3.7km중봉정상1.6km→)
이정표 바로 위 누운 나무의자 쉼터 봉우리가 큰골봉인 셈이다.
진행등로엔 간간히 투구꽃이 수줍게 산객을 맞는데, 어느새 길 가로막고 심술굳게 드러누운 고사목이
무척이나 고도스런 모습이다..큼직한 암릉도 우회하고 위태롭게 얹혀잇는 바위도 지나고~
【1208】1200고지를 넘어서니 울긋불긋 단풍든 모습에 가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음을 실감한다.
빨강 노랑 단풍색과 어울어진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이 한폭 그림을 그려댄다. 생각지도 않았던 단풍놀
이를 덤으로 즐기며 사고예방용 밧줄구간을 올라서니 하산점 삼팔교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한다.
【1212】(←적목리 가림(약속의섬)4.9km/↓중봉정상0.5km/삼팔교6.0km,석룡산정상3.6km→)
119구조목 중봉1-6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3분후 좌측으로 작은전망대가 열린다. 잠시후 올라 가야할
중봉과 화악산 주봉인 신선봉 군부대 전경이 조망된다. 그 아래 사면은 울긋불긋 가을이 물들고 있다.
정상으로 오를수록 짖은색으로 물들어가는 단풍에 취해간다.
【1227】정상200m전/애기봉3.4km갈림길~적목리5.5km,줄어들었던 가림~중봉 거리가 다시5.7km
로 늘어 났다. 고무줄 행정인가? 나~원~참! 중봉정상 100m/50m이정표 통과
【1238】해발 1,446.1m 화악산 중봉에 올랐다. 주봉인 1,468m 신선봉을 군부대에 넘겨주고 중봉이 대
신하고 섰다. 지리적으로 한반도 정중앙에 위치한 화악산은 전남여수에서 북한 중강진을 있는 동경127
도30분 자오선과 위도 38도선을 교차시키면 두선이 만나는 지점이 화악산이다.현재 화악산정상은 군
부대가 들어서 이를 대신하는 중봉이 한반도 중심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한다.
열댓평 남짖한 정상데크는 드림일행들로 시끌벅적! 비좁다~오름의 기쁨을 감사하는 마음이겠지~오르 지 않고 어찌 느낄까.서로 인증~삿 나누며 찍어주고 찍히고~산에 오르기전엔 서로 모르던 사이가 어 느새 친한 이웃같이, 함께하는 동행자가 되어 있다. 이 또한 자연이 주는 고마운 선물이 아닌가 싶다.
맑은 날씨에 깨끗한 시계가 주변 산군들을 궁금케 한다. 주봉인 군부대 넘어 응봉인것 같고~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면 화악리와 명지산, 석룡산 방면을 차례로 조망한 후 되돌아 내리며 하산에 돌입【1245】
【1251~1313】작은 전망대에서 중식~새벽3시에 일어나 정성스레 싸준 마눌표 김밥~가을풍경 반찬으로
맛나게~순간 큰골봉 사ㄱ진찍어준 부부님이 내려가고~먹고 다시 산행채비 챙겨들고 하산시작~
【1316】삼팔교 갈림길도착~날머리 삼팔교까지 6km 부지런히 가야 할터~일행 4분(여성 두분/남성두 분)과 하산길 동행~가파르게 내려간다.많이 미끄럽다.나도 미끈~앞선 한분도 엉덩방아 한번찍고ㅎㅎ~ 진행방향이 안내도와 상이한 듯하다고~트랭글궤도는 한참을 돌아 내려가는중이다. 가보자꾸나, 심한경
사길 쉼없이 내려선다. 오늘 오신 여성분들 대단한 체력가들이다. 계곡 물소리가 시원스레 들려온다.
【1347】드디어 조무락골 상류 함수점 도착(←삼팔교5.0km/↓중봉정상 .00km/등산로없음→)
모두 휴식~계곡수에 손담그며 남은 김밥 참먹고~일행을 뒤따라 내려간다. 여기서부터는 계속 조무락
계곡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38교에서 5km나 떨어진 해발970m 상류인데도 계곡물은 수량이 풍부 하게 흘러내린다. 몇군데 희미한 등로따라 계곡을 건넜다가 다시 건너오고를 반복하며 너덜 길을 조금
은 지루하게 다섯사람이 아무말 없이 내려온다. 계곡 암릉에 낀 이끼가 태초의 자연모습 그대로이다.
계곡수는 너무 맑아 수정같다.
【1422】(←삼팔교 3.7km/석룡산2.2km→)이정표 통고한다.이 길은 석룡산 주등산로인가보다~이정표 는 석룡산방향만 표시되어 있으니~
【1433】복호동폭포 삼거리 안착(←삼팔교 3.4km/↓복호동폭포0.05km/ 석룡산3km→)
우측 깊은 골 20~30m쯤 높다란 복호동(伏虎洞)폭포에서 폭포수가 시원하게 흘러 내리고 있다.
복희동폭포(伏羲洞瀑布)라고도 한다는데, 폭포의 모습이 '엎드린 호랑이(伏虎)'와 같다고 복호동폭포라 부른다는데, 아무리 봐도 엎드린 호랑이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복희동폭포는 중국신화에서 인간에게 에게 수렵과 어획을 전수해 준 복희의 고사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폭포수가 쏟아지다가 중간
에서 한번 꺾여 변화가 심하게 쏟아져 내리므로 볼거리가 더하다. 복호동폭포 입구엔 조무락골은 숲이
울창해서 산새들이 조무락(재잘)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적혀있다
다시 시작되는 너덜 돌밭길~발의 피로가 전해진다.아직 하산점은 1.9km~짧은 철다리도 하나 건너고
하산지점도 멀잖았으니 계곡에 들어가 간단히 머리감고 발도 담궈 줌으로 약간의 피로함을 들어준다.
【1502】석룡산갈림길(←석룡산정상4.4km,복호동폭포1.4km/↙석룡산정상3.3km/ 삼팔교1.5km→)
너른길에 식당가 민박촌이 나온다.~‘天王 적목리조무락골“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무슨 표시인동?
펜션과 식당촌을 지나는데 비수기라 모두 휴업상태~날머리 삼거리 도착하니 한켠에 해외산행 및 트레
킹 회원모집판이 세워져 있다.자세히 보니 여름 성수기때 붙여둔 것이로구먼~도로로 나오니 우측 삼
팔교 건너에 드림호가 대기중~ 삼거리 석룡산종합안내도를 살펴보니 우리가 하산한 루트가 정상이었
음을 확인하고 산행종료【1534】화악산은 계곡에 이끼 낀 바위들이 많고 우거진 숲의 숲거름내음등 오 염이 덜 된 곳 같다.
경기 5대 악산이라고 하면,
1. 감악산(紺岳山): 경기 파주시, 연천군, 양주시 2. 화악산(華岳山): 경가 가평군, 강원 화천군
3. 운악산(雲岳山): 경기 포천시, 가평군 4. 관악산(冠岳山): 서울 관악구, 경기 과천시, 안양시 5. 송악산(松嶽山): 경기 개성이라고 한다. 이제 남은 한 곳 송악산은 언제나 가볼꼬??????
【1620】일정종료 삼팔교 출발~【2050】무사히 귀가하며 또 한장의 산행 발자취를 담아간다.
100대 명산 도전 진행하시는 분~건강하게 안산 즐산으로 100산 종주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