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넥슨의 3번째 출시작 일랜시아
바람의나라가 최초로 2D 온라인게임을 열었고, 어둠의 전설을 최초로 쿼터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일랜시아는 마비노기의 母체의 역활을 하고 있다고 보는 한국형 울티마온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사실 울티마온라인이라는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
SNS라고 하시면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요새 트위터 등 쌍방향 서비스가 인기를 많이 끌고 있죠.
SNG 소셜네트워크게임의 기초적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 NC먹튀 ㅎㅇ로 유명한 리차드 게리엇의
울티마온라인인데 MMORPG라고도 할 수 있지요.
울티마 온라인의 자유도는 지금 우리가 볼수 있는 SNS처럼, 제 2의 삶을 게임에서 표현해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착각을 줄 정도로
다채로웠습니다.
광부,목수,도둑등등 딱히 직업이 있기 보다는 레벨 자체가 없고 스킬이 몇십여개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만 올리면 되는 방식에
집이라는 소유 개념의 하우징시스템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라, 그 때 당시는 충격적인 게임이였죠.
그 때 당시 한국에서는 리니지가 인기몰이중이였었고, 일랜시아는 한국에서 한국형 울온을 만들고자, 데에시스(노창균 현재 웹젠쪽에서 기획팀장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확히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랜시아 배경 스토리에 나오지요. 데에시스라는 말이
그가 돌아왔다.초췌한 모습으로....어느 누구도 그를 알아 보지 못했다.
4년 전, 마의 근원을 찾아 여행길을 오른 '로드 데에시스', 그가 돌아 온 것이다.
그를 따르던 수행원들과 그의 연인 '마리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http://www.deesis.com/ 참고~ )
뭐 그렇게 실제 중소기업이였던 넥슨이, 일랜시아의 개발은 사실상 첫번째 실패작이라고 볼 수 있는 건데,
클래식 RPG라는 게임 자체가, 실제로 게임이 수년간 지속되오면서, 식은 인기를 어떠한 방버을 통해 유료게임을 무료화 (알고보면 부분유료화)해서, 10년이상 오랜 기간 동안 끊기지 않고, 클래식RPG라는 그룹을 통해서 묶어서 관리하겠다는 말이겠죠.
그리고 실제 넥슨이 현재, 이런 저런 다각화면쪽으로 꿈틀거리면서, 다양한 러쉬들을 하고 있죠.
던전앤파이터 개발사를 인수하면서, 그리고 구조조정들을 통해, 몸집줄이기를 통한 개발1팀 분사등 게임제작소의 형태를 취하고 있던
게임회사의 팀제 같은 경우를 없애버리고, 스튜디오 스타일 (예를 들면 마비노기를 만든 데브캣스튜디오가 있겠죠)등의 여러 다방면적인 노력을 기울이는데 있어서,
클래식 알피지는 실패든 성공이든, 다른 차후적으로도 해외에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10년 이상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한 게임이 많을 것 같지만, 그렇게 오래 서비스를 한게임, 그리고 90년대에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
적지 않고, 이 점은 경쟁관계와 흥망성쇠를 반복한 여느회사보다 어필이 될 수 밖에 없죠.
일랜시아가 사실 RPG클래식팀에 들어가면서 엘의축복포션을 먹고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될 건데, RPG클래식이란 타이틀 자체가
넥슨에서는 큰 떡밥이기 때문에, 걱정을 안하셔도 될겁니다.
개발과 관리는 다르겠지만, 또한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도 있을 수는 없겠죠?
제가 보기엔 '관리'를 안하는 만큼, 잘 돌아가는 게임이고 갑작스럽게 손익기점에 앞서 타이틀도 있고 한데, 서비스종료는
다른 상부 팀에서 지시를 하겠죠.
딱히 서비스 종료를 할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더이상 개발과 관리는 '발전가능성'이 없어 보여서, 또는 이번 넥슨의 혁신적인 구조조정 때 크게 RPG팀쪽의 SD...
뭐 그쪽에서 일랜과 관련되있던 분들이 ㅂㅂ 됐을 수가 있겠죠.
앞으로도 명맥 유지는 할 것 같고, 따뜻한 채팅의 강자인 일랜시아를 재밌게 하면 되실 것 같네요.
이벤트를 하지 않는다고,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서비스 관리를 안하는 것과] [서비스 종료를 하는 것]과는 틀리다는 것을
유저님들이 알면 되는거.
누구에게나 일랜시아라는 게임이 그만큼 오래 되었으니 情이 있는 거 압니다.
나머지 스크린샷은 제가 칼럼 때 미쳐 올리지 못했던 스크린샷 중 몇개 첨부를 합니다.
즐거운추석 보내시고, 게임종료에 관해서는 솔직히 누가 내부사정을 실제로 알지 못하는데,
추측성발언등을 삼가했으면 좋겠네요.
한해 두번째로 제일 큰 달 보러가셔서 가족과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5년전 제재 당했을 때 공지사항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직업 파스마 그리고 BlooArenaA,B,C 어빌리티
한달 3만원짜리 '베타테스터'유저였을때 해킹으로 체력이... (하지만 이 때 제일 재미있게 했었고 기대치의 업데이트를 기다렸기때문에)
1999~2000년도사이 어빌은 16진수바꾸기로 바꾼것. 지금도 게임하는 세디캐리버등등 채팅창에 보이네요
너무나도 좁았던 에필로리아 광장
배경음악은 수피아길드홈페이지 백그라운드 미디.
Tsunami - Southern All Stars
그리고 엘서버 날으는험가가 제재 당한게 아니라, 사스라 모험가였던 날으는멈가가 제재 당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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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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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테]멈가크롤리안 작성시간 09.10.08 테섭은 좋은 서버...갠방쇼파되팔기버그때에도 유일하게 제재 당한 유저가 한명도 없는 서버...무념무상운영자 ㄳ드리옵니당.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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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엘]피나콜라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0.08 아놔 개인방쇼파되팔기때 걸린걸 어떻게 알고 -_- 깜짝 놀랐어요 . 저 때 제재는 워낙 신속하게 막아서 저 아이디가 전부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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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테]멈가크롤리안 작성시간 09.10.08 테섭은 꽤 오랫동안 안막혀서 돈 번사람이 많이 있다는...;; 그때 생각나는게 로랜무기상점안에 누가 돈으로 땅바닥에 몽땅 도배를 시켜논걸 사람들이 줍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한 기억이 나네여.. 내 기억으로는 테섭은 한 1주일 넘게 냅두더군여. 물론 제재는 아무도 ..;; 그때 같이 사용했던 버그는 일명여고괴담버그.....케릭터가 렉을 이용해서 달려가는 모습이 멈춰진채로 달려갔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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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엘]피나콜라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0.08 아 저는 네시에 몇십억 갈리드를 넣어뒀다가 [그때 당시는 갈리드가 참 가치가 높을때] 바이 되니까 뭐 .. 어쨋든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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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테]멈가크롤리안 작성시간 09.10.08 역대 빽섭중에 제일 길었던 테섭의 2006년 추석판...3일 내내 빽섭.ㅋㅋ 역대 돈풀린것 중에 제일 많이 풀린건 테섭의 2007년 여름판...돈 공짜.ㅋㅋ 근데 돈이란건 필요한사람만 필요한거라고 생각.ㅋㅋ 난 돈이 별로 필요치 않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