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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작성자새벼기 1|작성시간26.06.14|조회수76 목록 댓글 14

모처럼 큰딸과 드라이브

회사일이 바쁘니 얼굴보기도 힘들다

주말이라 밀린잠도 자고 집안일도 해야겠지만

아빠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시간을 낸모양이다

같은자식이래도 1년차인데

둘째보다 언니가 더 사려가 깊다

장녀라는 이름이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더 느끼나보다

그래서 그런지 대소사의 문제가 생기면

나는 먼저 큰딸에게 의논하고

역시 큰딸도 아버지와 의논한다

어디 한자리에서 대화하는것 보다

드라이브중에 대화를 주고 받는다

손녀현지 결혼문제가 이번엔 주제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보니

백운호수근처의 장수촌 식당에 닿았다

오리백숙 누룽지탕을 시켜놓고도

우리들은 이야기를 계속해 나갔다

오는길에 파크랜드에 들려서

여름옷 몆벌장만하고

집으로 향하면서

이런저런 마음속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늙으막에도 자식과 소통할수있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꼬맹이딸이 벌써 중년이 되어

이제는 아빠의 버팀목이 돠었다

역할이 어느순간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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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새벼기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요즘은 다들그러데요
    아들보다 딸이 더 챙긴다고 ㅋ
  • 작성자수선화 | 작성시간 26.06.15 모두 아들보다 딸이 좋다고 하는데
    우리집은 반대네요
    아들이 자상해서 아주 살뜰하게 엄마를 잘 보실핍니다
    마트에 가도 딸은 지가 사 주겠다고
    한것만 계산 해 주고 나머지는
    내가 계산하는데
    아들은 가끔 마트 가자고 데리러 와서는 계산을 지가 다 합니다.....
    속물인가 봐요
    금전에 맴이 흔들리는거 보니.... ^^;;
  • 답댓글 작성자새벼기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효자아들이구만
    원래 물질있는곳에 마음가는법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세요
  • 작성자가을나라 | 작성시간 26.06.17 딸이 없어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무뚝뚝한 아들들만 있으니 이야기거리가 없습니다.
    그렇게 훌륭한 따님들과 오손도손 재미있게 살고 계시니
    너무 좋아보이고 계속 행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새벼기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딸들은 아기자기 말을 잘해요 ㅋ
    그대신 아들은 과묵하지만
    또 든든하겠지요.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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