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9장 – 내 잘못이 아니다.
(찬송가 41장 내 영혼아 주 찬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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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아담은 선악과를 따먹은 뒤 하나님께서 책망하시자, ‘하나님이 내게 주신 여자 때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주신 하와가 그랬으니 ‘하나님의 잘못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와는 ‘당신이 창조하신 뱀이 그랬습니다.’라고 합니다. 내 잘못이 아니라 하나님 창조하신 뱀이 그랬으니 아담과 같이 하나님의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창조해서 사람들이 죄를 짓게 하셨는가?’라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가인은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이고 내가 동생을 지키는 자가 아니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결국 하나님께서 내가 드린 제사를 받지 않으셨기 때문이라 여기는 것입니다.
로마서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목적은 나의 죄라는 것을 깨우치시기 위함입니다. 나의 죄를 깨닫지 못하면 구원은 없습니다. 책망을 듣고도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하고 목이 곧아 돌이키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말씀 앞에 나의 죄를 깨닫고 엎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3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느니라
하나님 아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벤’의 삶 아들의 삶을 살게 됩니다. ‘벤’은 ‘아버지의 집을 세우는 자’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임을 망각하고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즐거움에 빠져 세상 것으로 즐기며 땅의 것에 취하여 사는 자는 이 땅에서는 부자로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 나라 기업이 없는 가난한 자입니다. 장래에 받을 하나님 나라 기업을 담보로 오늘 이 땅의 것을 얻어 사는 미련한 자입니다.
7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의인은 자기가 죄인임을 아는 자입니다. 하나님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임을 아는 자입니다. 의인은 죄 가운데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인식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또 다른 죄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사정을 알아줄 수 있습니다.
스데반의 마음입니다. 스스로 죄인임을 고백하는 스데반. 그래서 자기를 향하여 돌을 던지는 죄인들을 보며 그들이 마음을 헤아리며 ‘죄에서 나를 살려주신 하나님 저들도 용서해 주세요.’라고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의인은 자기도 가난하여 보았기에 가난한 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악인은 바리새인과 같은 자 입니다. 세리가 가슴을 치며 통회하는 마음을 이해해 주지 못합니다. ‘나는 저 세리와는 다릅니다.’라고 합니다.
20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교만한 자는 스스로 지혜로운 자라 생각하며 무슨 일이 생기면 아는 척하며 자신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스스로 안다는 자보다는 차라리 자신이 미련한 자라는 것을 알고 낮아지는 자가 오히려 하나님 앞에 의롭다 칭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은 조급한 말로 스스로 의롭다며 기도하였고, 세리는 스스로 미련한 죄인이라며 하나님께 불쌍히 여겨달라며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은 세리를 의롭다 칭해 주셨습니다.
21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 체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지 않으면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 못하는 악한 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과 책망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잡아 가르치면 그는 참 아들이 되어 아버지의 집을 세우는 아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4 도둑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저주를 들어도 진술하지 아니하느니라
‘도둑과 짝하는 자’는 남들보다 더 가진 지혜와 힘과 능력으로 더 많이 가지고 더 높아지고 남들보다 더 행복하고 즐거움이 복이라는 자입니다. 남들보다 더 가진 것이 더 연약하고 가난하고 무지한 자들을 섬기고 사랑하고 나누라고 하나님 주신 것을 알지 못하고 자신만을 위하여 사용하는 자가 바로 아버지의 것을 강탈하는 도둑이며 강도입니다.
내가 땀 흘리며 힘들여 벌었다고 다 내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먼저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을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왕은 하나님 백성의 사정과 아픔을 돌아보며 그들을 섬기는 자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 백성의 죄를 나의 죄로 여기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용서를 구하며 엎드리는 자입니다. 우리는 형제들의 사정을 돌아보고 그들의 아픔에 함께하며 그들을 섬기고 그들의 죄를 안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며 복음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왕과 제사장의 사명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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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Kilis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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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9장
내 잘못이 아니다.
우리는 ‘내 잘못이 아니다.’라는 말을 자주 하며 살아갑니다. 일이 잘못되면 환경을 탓하고, 사람을 탓하고, 상황을 탓합니다. 첫 사람 아담은 하와를 탓하고 하와는 뱀을 탓하며 뱀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탓하였습니다. 1절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 책망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시작은 내 잘못 내 죄를 인정하는 데부터입니다. 3절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참 지혜는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우고 아는 것입니다. 7절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자기 연약함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아픔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죄하기보다 품어주게 됩니다. 20절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우리는 빨리 말하기보다 먼저 듣고, 변명하기보다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누군가의 잘못을 말하기 전에 먼저 내 마음을 살펴보고, 가족과 이웃의 사정을 한 번 더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 그를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