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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전도서(12)

전도서 7장 - 잔칫집보다 초상집이 낫다

작성자한갈렙목사|작성시간26.06.15|조회수4 목록 댓글 0

 

전도서 7장 - 잔칫집보다 초상집이 낫다

(찬송가 50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

 

https://youtube.com/shorts/h_f3B65awew?si=Hi0jSDba-33t3Nv6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 모든 것이 소멸하는 그날에 세상의 것은 바람을 잡는 것과 같이 헛된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반드시 마지막 그날 심판의 때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우리가 죄로 인하여 멸망할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오늘도 헛된 것 양손 가득 잡고 있고 내려놓고 포기하지 못하는 완악한 나를 바라봅니다. 그래서 간절히 십자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긍휼을 구하며 내 힘으로 안 되니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간절히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예배로 말씀 앞에 엎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1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택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잔치집에는 못 가도 초상집에는 꼭 가라는 세상의 말이 아닙니다. 잔치는 이 땅에서 먹고 즐기는 기름진 것이고, 초상집은 마지막 그날에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마감하는 것을 이르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서 잔치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 그날에 주님 앞에서 칭찬받는 삶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고 하나님 앞에 서야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은혜이며 지혜입니다.

 

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4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슬픔과 근심이 웃음과 즐거움보다 유익합니다. 세상의 즐거움에 내가 악한 죄인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삶은 심판이 다가옴을 알지 못합니다. 내가 악한 죄인이며 하나님 없으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음을 알고 마지막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아는 삶이 중요합니다. 근심과 슬픔으로 스스로를 쳐서 죄의 종에서 벗어나려 가슴을 치며 회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십자가 예수그리스도를 구하게 하는 것이 전도서의 목적이며 성경의 목적입니다.

 

15 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 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이 땅에 살면서 의인이 고난 당하고 악인이 형통하는 것은 영원한 숙제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의인은 없습니다. 다만 주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은 자만이 있을 뿐입니다. 의인이 고난당하고 악인이 형통한다는 것이 누구의 판단입니까? 내 눈 나의 판단과 기준으로 의인이고 악인이라 판단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인가요?

우리는 스스로 의인이라 여기지만 우리는 형제를 돌로 치는 가인이며,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임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구원의 문제 앞에서 자기중심적으로 자기의 환경과 조건을 충분히 감안해서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가장 악한 죄인 중의 괴수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구원은 없습니다.

 

21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22 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오늘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 말들을 마음에 두고 아파하는 경우를 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하는 말에 마음을 두지 않아도 됩니다. 마지막 그날에 하나님 앞에 설 때 사람들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평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윗 왕이 하나님의 법궤를 궁으로 맞이하면서 왕의 체면을 버리고 백성들 앞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미갈이 그 모습을 보고 추하다 하였지만, 다윗 왕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서 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세상의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판단과 말씀에 더 민감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나도 남을 판단하고 저주하는 악한 자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27 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28 내 마음이 계속 찾아 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29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하나님이 사람을 악하게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정직한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의 생각대로 악을 행한 것입니다.

 

열왕기상 11: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정직한 자를 찾으실 것입니다. 그때에 누가 하나님께 옳다 선하다 인정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솔로몬은 하나님을 구하는 자를 천 명의 사람 가운데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솔로몬은 이방 여인 후궁 700명과 첩이 300명이 있었지만, 그 여인들의 이방 신들로 인하여 타락하고 하나님을 떠나는 것을 경험한 것에 대한 신앙고백이라고 보아야 될 것입니다. 이 땅에 주님의 신부로 합당한 자는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칭의의 은혜만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려면 내가 악한 죄인임을 처절하게 깨달아야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깨끗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더럽고 추악한 자임을 알아야됩니다. 하나님의 참 지혜를 구하는 자는 내가 하나님을 모르는 우매하고 미련한 자임을 알고,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구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하며 엎드리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날마다 십자가 은혜 앞에 엎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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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7장

잔칫집보다 초상집이 낫다.

우리는 즐거운 잔칫집을 좋아하지요. 웃고 즐기고 맛있는 것 먹는 자리. 근데 전도서는 뜻밖의 말씀을 합니다. 2절,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끝을 아는 사람이 오늘을 제대로 산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 무서워해야 할 게 따로 있습니다. 29절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우리를 나쁘게 만드신 게 아닙니다. 우리가 스스로 꾀를 낸 겁니다. 남 탓하고 상황 탓하고, 결국 나를 속인 건 나 자신이었던 것입니다. 22절도 있습니다. "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우리는 누군가의 말에 상처받고 억울하다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도 누군가를 그렇게 대한 적이 있습니다. 그걸 인정하는 순간,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내가 먼저 용서받아야 할 죄인이라는 걸 알 때, 비로소 십자가가 앞에 엎드리게 됩니다. 이것이 전도서가 우리에게 주시는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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