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8장 – 악인이 잘되는 이유
(찬송가 51장 주님 주신 거룩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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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사물의 이치와 삶의 결국을 아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입니다. 모든 인생의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인식하고 아는 자는 오늘 화내고 짜증내고 큰소리치고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얼굴에 여유와 은혜와 감사로 광채가 나게 될 것입니다.
2 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3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아무리 자기 생각대로 살려 하지만 결국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진행이 되어집니다. 사람의 계획은 스스로를 해하는 일입니다.
삶에는 마지막 때가 있고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내 삶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아는 자는 여유와 감사와 평안이 있습니다.
11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12 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
세상에서 가장 큰 의문입니다. 의인이 고난을 당하고 악인이 득세하고 잘먹고 잘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악한 사람들이 벌 받지 않고 잘 사는 것 보면서 더 악을 행하며 살게 됩니다. 이렇게 죄가 관영하게 됩니다. 악한 일에 대한 징벌과 선한 일을 했을 때의 보상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모두가 선을 행하려고 노력하며 살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악인의 형통함을 보면서 낙망하여 의심하며 믿음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일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악한 자들은 속히 심판을 받겠지만 그다음은 형제를 미워하며 살인하는 죄인 중의 괴수인 내가 심판을 당해야 되는것입니다. 악한 이가 속히 징벌을 받지 않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이며 오래 참으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악인이 심판당하기를 원하는 마음은 스스로 의롭다하는 바리새인의 악한 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의 날에는 악인은 멸망하고 의인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날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닥칠 것입니다.
17 또 내가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 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알아보려고 할지라도 능히 알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알아내지 못하리로다
사람은 결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의 상관관계를 모두 알 수 없고 밝혀낼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아시는 일입니다. 세상에는 불공평한 일이 계속 일어납니다. 의인이 고난을 당하고, 착하게 살면 빼앗기고, 남을 도와주면 속고, 예배 잘 드리고 십일조 드리고 전도하면 오히려 고난을 당하고, 열심히 선교하면 비난을 받습니다. 반면 악한 자는 더 많이 가지고, 법을 어기는 자는 쉽고 편안하게 살고, 거짓말하고 속이는데 높은 자리에 오르고, 예배도 드리지 않고 말씀 순종하지 않는데 아이들이 잘 자라고 성공하고 결혼 잘하고, 평안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세상은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납니다.
그러나 결국을 아는 자는 불공평하든 공평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고난과 속임과 손해보고 욕을 먹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결국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알기 때문입니다.
전도서는 이 결국을 모르고 이 땅에서 하는 모든 것이 헛되다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을 아는 자는 나를 구원하신 은혜를 깨닫고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고 손해보고 욕먹어도 또 사랑하고 섬기고 말씀 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내게 주신 것이 나를 위함이 아니라 나누고 사랑하라는 것임을 알고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섬깁니다. 이 일을 하면서 고난이 닥쳐오고 슬픔과 아픔이 있어도 감사함으로 화내지 않고 큰소리 내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신명기 30:11-14
11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12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구제와 선교 하나님의 명령 이는 어려운 일도 아니고 멀리 있는 일도 아닙니다.
우리에게 가까운 말씀이며 우리의 입과 마음과 생각에 있는 것이며 즉시 행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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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Kilis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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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8장
악인이 잘되는 이유
왜 악한 사람은 잘 사는 것 같고, 바르게 살려는 사람은 손해 보는 것처럼 보일까요?
11절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사람들은 악이 바로 심판받지 않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해 볼까 흔들립니다. 12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 지금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삶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17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수 없도다.” 우리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모든 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정직한 사람이 손해 보고, 거짓말하는 사람이 앞서가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때 다른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됩니다. 하나님은 늦지 않으시고, 잊지도 않으십니다.
오늘 우리가 할 일은 단순합니다. 미워할 이유가 있어도 미워하지 않고 손해 보며 알아주지 않아도 맡겨진 사랑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결과보다 방향을 선택하는 삶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 우리는 오늘도 말씀대로 한 걸음 나아가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