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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재향군인회 청년단, 주거취약 독거가구 환경개선 봉사 펼쳐

작성자정연운 기자|작성시간26.06.17|조회수9 목록 댓글 0

#골든타임즈_정연운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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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재향군인회 청년단, 주거취약 독거가구 환경개선 봉사 펼쳐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일환…

청소·소독부터 전기안전 점검까지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재향군인회 청년단(단장 강성훈)은 지난 6월 13일 능곡동 소재 주거취약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이웃과 함께 GO! GO! GO!」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단체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청년단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봉사단은 활동 전 사전 점검을 통해 주거환경 상태를 확인한 뒤 화장실, 욕실 및 세면대, 주방, 전기안전, 방역 등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체계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화장실과 욕실에서는 묵은 때 제거와 바닥 청소, 배수구 정비를 실시했으며, 주방에서는 싱크대와 조리공간 정리, 환풍기 점검 및 기름때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에어컨 필터 청소와 살균 소독, 콘센트 및 멀티탭 안전 점검, 노후 전기설비 확인 등 생활안전 분야까지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베란다와 배수구 주변에 대한 방역 및 소독 작업을 병행해 여름철 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오랫동안 정리가 어려웠던 주거공간은 한층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됐다.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16년 만에 집안 대청소를 하게 됐다”며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도 구슬땀을 흘리며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으며,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의 변화를 확인하면서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강성훈 청년단장은 “일부에서는 힘들고 꺼리는 봉사를 왜 하느냐고 묻기도 하지만, 진정한 봉사는 도움이 절실한 곳을 먼저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은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뜻깊은 활동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은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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