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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 자조모임 ‘함께라서 빛나는 청춘’ 성료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 돌봄 실천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백금화)는 시흥시 1%복지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어르신 자조모임 프로그램 ‘함께라서 빛나는 청춘’ 1그룹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 신규 및 기존 대상자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단순히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수혜자의 역할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참여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요리교실(3회)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 ▲백만송이장미공원 나들이 ▲나전칠기 공예 노리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요리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내 손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며 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또 다른 윤모 어르신은 “생전 처음 나전칠기 공예를 체험했는데, 작은 조개껍질을 하나하나 붙이며 모두가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금화 센터장은 “이번 자조모임은 어르신들이 돌봄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웃을 돌보고 환경을 가꾸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안부를 나눌 수 있도록 자조모임 활동을 적극 지원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독거 및 취약노인의 안부 확인, 사례관리, 여가활동 및 인지교육 프로그램 지원, 일상생활 지원,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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