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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에 선풍기 153대 전달
폭염 대비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응원"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연일 이어지는 이른 무더위 속에서 시흥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회장 박인재)는 지난 12일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53대를 기부하며 폭염 대응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냉방기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물품은 군자동·매화동·은행동·신천동 행정복지센터와 365반찬나눔봉사회에 전달됐으며, 각 기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과 전기요금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박인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 회장은 "무더위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풍기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처럼 지역사회에도 따뜻한 온정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폭염을 앞두고 냉방기기가 절실했던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물품 지원,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선풍기 후원에는 박인재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과 회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총 153대의 선풍기가 마련돼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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