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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새마을부녀회, 헌옷 3톤 모아 탄소중립 실천
3R 자원모으기 운동 전개…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새마을지도자시흥시부녀회가 자원순환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3R 자원모으기 헌옷수집경진대회’를 열고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시흥시부녀회(회장 조수희)는 지난 6월 13일 시흥시청에서 관내 11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R 자원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3R 자원모으기 운동은 재사용(Reuse), 감량(Reduce), 재활용(Recycle)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의 대표적인 환경정화 사업이다.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수거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모은 헌옷과 신발, 폐후라이팬 등 총 3,254kg의 폐자원을 한자리에 모으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동별 수거 실적을 측정하는 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헌옷 판매 수익금은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밑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조수희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새마을부녀회는 헌옷 수집운동을 비롯해 나무심기, 하천 정화활동 등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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