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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복지관, 남북이 하나되는 주민과 북향민의 공감의 장 마련

작성자정연운 기자|작성시간26.06.21|조회수11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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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복지관, 남북이 하나되는 주민과 북향민의 공감의 장 마련

전통놀이·문화퀴즈·사진전 통해 남북·문화 이해와 소통의 시간 가져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상희)은 지난 6월 1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가 주최한 ‘통일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북향민(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북한 문화와 북향민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주민과 북향민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복지관은 ‘남북이 하나되는 통일놀이’를 주제로 윷놀이와 공기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콩과 조약돌을 활용해 자신만의 놀이 도구를 직접 만들고 놀이를 체험하며 남북의 공통된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북한 문화 퀴즈와 북향민의 일상을 담은 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돼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며 북향민의 삶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공감하며 주민들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북한에도 우리와 비슷한 놀이문화가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북향민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상희 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북향민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향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교류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북향민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6회 정(情)을 나누는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북향민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을 통해 이들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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