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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훈련공지

제 43주차 정기훈련은 춘천마라톤대회 참가로 대체합니다.(코스 및 레이스 참고자료 포함)

작성자늘달님(윤영문)|작성시간19.10.26|조회수390 목록 댓글 2

드디어 내일이면 1년에 한번 찾아오는 춘천마라톤대회 출발선에 서게 됩니다.

간략히나마 코스별 주행 방법과 레이스 방법을 안내 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우선 5시 30분에 청룡초등학교 부출입문(중랑천변 맞은편)앞에 대기하고 있을 버스를타고

출발합니다.  춘천마라톤대회장 까지는 넉넉하게 잡아 1시간 20~30분정도면 도착됩니다.

7시쯤 도착하게되면 우선 버스에서 신속하게 천막등을 챙겨 나누어 들고 늘 자리잡았던

적당한 위치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각자  화장실을 다녀오도록 합니다.


이후 800분부터 가볍게 조깅후 스트레칭을 꼼꼼하게 해주겠습니다.

사진촬영과 달리마 구호 삼창후 각자 출발 위치로 이동합니다.


이동후 데워진 몸과 땀이 식지 않도록 비닐, 우비등을 걸치시고 출발위치에서 가볍게

제자리 뛰기나 짧은 질주 수회를 실시하고  대기합니다.


반드시 각자의 그룹에서 출발하셔야 합니다.

춘천대회의 경우  출발그룹을 벗어나 출발한경우 완주하여도 기록 인정이 안될수가 있으니

유념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출발시는 저같은 경우는 늘 '드디어 42.195의 긴여정에 나서는구나!'라고 되내입니다.

그럼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오버페이스를 처음부터 자제할 수 있더라고요~


출발후 500여미터를 넘지않고 첫번째 오르막이 나타납니다.

오르막이 나타나면 멀리 언덕쪽을 보지 말고 앞사람의 허리정도에 시선을 고정하고

어깨에 힘을빼고 팔을 최대한 아래로 내려서 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흔들면서

피치는 숏피치(빠르고 짧게)주법으로 오르막 정상을 통과합니다.


오르막 정상에 다다르면 원래 폼으로 바꾸어 다시 경쾌하게 달리다가 오르막이 나타나면

다시 숏피치를 반복하도록 합니다.

오르막후 내리막에서는 특히 하체에 힘을 빼고 가볍게 내딛는다는 생각으로 보폭을

너무 넓히지 마시고 조금 빠르게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달리도록 합니다.


춘천코스는 초반에 오르막이 3곳정도 나타납니다.


특히 약 2.5킬로 지점에 반환하는 지점이 있는데 이지점에서 반환후 급격히 속도를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트롤을 잘하시어 절대 페이스를 올리지 마십시오~


이후 5킬로 지점을 지나시면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급수대를 그냥 통과하지 마시고

가볍게 달리시며 컵을 집어들고 마시기 쉽게 컵을 구겨 두(2)모금 정도 섭취합니다.

급수대에서 엉키는 경우가 많으니 물을 집었으면 갑자기 왼쪽으로 나오지 마시고

그대로 달려가시면서 대각선으로 본 주로로 들어와 집중합니다.


이후 의암댐 입구 신연교라는 다리까지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질 것입니다.

신연교를 지나면 이젠 북쪽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신연교 끝 지점에 사진촬영지점이 있으니

힘이 되시는 분들은 손도 흔들면서 레이스를 즐기시길 바라고요~


10킬로 지점은 5도이상의 언덕 앞이 되겠습니다.

10킬로 지점에서 타임을 체크하시고  이 구간까지 각자의 목표페이스보다

조금 늦었더라도 너무 조바심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약 250미터짜리 언덕을 오르는 길이 좌측으로 급격히 꺽이는 구간입니다.

이구간 모서리쯤에 급수대가 있는데요 급수대가 우측에 있어

5킬로지점과 마찬가지로 급수를 하시고 바로 제일 왼쪽으로 복귀하시는게

약 10미터 이상 더 달리는 수고를 덜수 있겠습니다.


이후 주로엔 간간히 응원하는 동네 주민들과 동호회원들의 화이팅 소리에

보조를 맞추어 가며  주변도 조금 살피시면서 달리시면 좋겠습니다.

15킬로미터 지점을 지나서인가요  약 300미터 짜리 오르막이 다시 나타납니다.

역시  오르막 달리기 요령으로 통과하심 되겠습니다.


이쯤되면  일부 그룹을 지어 달리시는분들의 리더가 구호를 붙여주든가

독려하는 목소리를 내니 덩달아 힘을 내셔서 달려 오르시길 바랍니다.

다시 내리막은 힘은 덜쓰면서도 경쾌하게 내달리시고  애니메이션박물관 앞을

지나시면  아마도 꽹과리를 치면서 응원하시는분들이 올해도 나와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페이스가 맞는 주위 분들과 보조를 맞추어 함께 달리시면서

지루함을 덜다보면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는 신매대교앞 20킬로 지점에

다다를 것입니다.

여기서는 반환하여 반대편을 달리는 주자들의 모습도

살펴보시면서 중간쯤까지 달리시고 반환하셔서 다리 초입에서 우회전하면서 

하프(21.097)지점이 되겠습니다. 이지점에서 올해도 파워젤과 바나나 등을 제공할 것입니다.

본인의 할당량은 챙기셔서 섭취하시고 본격적으로 집중하도록 합니다.


이곳부터 춘천댐까지는 지루한 평지와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특히 춘천댐 이전 3킬로지점부터는 오르막이라 쉽지 않은 구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아껴두었던 힘을 여기서 조금 내야 하겠습니다.


춘천댐에 오르게되면  28킬로지점을 통과하게 되고  이후 다시 짧지만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세곳정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좌우로 굽은 길이 여러번 나오는데 가능한 바깥쪽보다 안쪽으로 달리시고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코스를 바꿀때는 리듬을 유지하면서 대각선으로 이동하는게

유리합니다.


30킬로지점을 통과하면서부터 달린 거리가 있기에 힘이 들겠지만

남은 거리가 12킬로미터  우리가 늘 달리는 신의교에서 천지연앞까지 1회만 갔다오면

되는 거리입니다.


특히 올해는 12킬로미터 반복코스를 3회까지 했던적이 있어서 12킬로에 대한

감각이 어느정도 생기셨을테니

여기서부터는 더욱 집중해서 달리도록 합니다.


35킬로미터를 지나면 안개분수가 설치된 곳과 발언대 행사장이 올해도 설치될 것으로

아는데  힘 되시는분들은 발언대에서 하고 싶은 말씀도 하시고

이제 남은 7킬로미터를 골인후 마실 수 있는 따뜻한 국물에 시원한 막걸리

그리고 부스에서 기다리고 있을 달리마가족들을 생각하시면서

한발 한발 내딛으시길 바랍니다.


춘천코스는 32킬로지점 이후로는 지루하지만 힘이 덜드는 평지가 이어집니다.

여기서 집중해서 달리신다면  분명 각자의 목표기록을 무난히 달성하고

완주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풀코스는 골인을 해봐야 압니다.

절대 초반에 무리하지 않도록  열번이라도 되내이면서 페이스를 안배해야 겠습니다.


저는 내일 목표페이스가 킬로당 4분 40초~43초 입니다.

계속 쉬었기에 이페이스가 편안하진 않겠으나  스스로  목표기록내로 완주할 수 있도록

채찍질해가며 달려보려고 합니다.

골인후  조금 쉬고 멀쩡해지면 마중을 나가도록 하겠으니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해서라도 마지막 힘까지 내서  끝까지 무사하게 완주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너무 장황하게 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래도록 긴거리를 가을 햇살을 맞으며 달려야 하니 모자는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쌀쌀하니 장갑도 꼭 준비해 나오시고요~

그럼 저도  슬슬 준비하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아침에라도 읽으실 수 있기를 바라고요~

그럼  모든 달리마의 건승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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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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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백마2(김국병) | 작성시간 19.10.27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조영강(단순,무지,용감한~^^) | 작성시간 19.10.27 장문의 글 잘읽었네요~^^ 모두 무사완주 소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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