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인물 탐구---황희정승

작성자강태공|작성시간26.06.19|조회수32 목록 댓글 10

조선시대

태종이 가장 신뢰했던 신하.....황희

세자로 책봉되었던 양녕대군 폐위시 자기주장을 끝내 굽히지 않았던 ...

그 일로 끝내는 유배를 떠나야했던 일도......

아들 충녕에게 보위를 물려줄때...다시 찾은 황희

세종대왕 재임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모든 관직을 두루 맡았던 명 재상...

6조판서를 모두 역임하셨고 영의정,좌의정,우의정 재임기간도 24년이라...

역사를 무척이나 좋아했지만 6조판서와 3정승을 모두 역임하신 인물은...

내 기억으로는 황희정승 한분 뿐이신것 같은데... 

전해오는 이야기 하나로 글을 마칩니다.

 

***이야기 한토막***

황희정승께서 젊었을때 이야기 입니다.

 

어느 농촌길을 지나다 '검정소'와 '황소' 두 마리를 부려서 밭을 갈고있는

농부를 보게 되었읍니다. 농부에게 묻기를

"어떤 소가 일을 더 잘 합니까?"

농부는 곧장 황희정승에게로 달려와서 귓속말로

"검정소가 일을 잘 합지요"

그 말을 들은 황희정승...

"그냥 대답하면 될 것이지 귓속말은 무슨.....!"

농부가 하는 말...

"검정소가 일을 잘한다고 하면 황소는 일을 잘 못한다는 것으로 되니

그 말을 듣는 황소의 속이 어떨지요?"

 

젊은 시절 남에대한 평판을 즐기던 황희정승...

농부의 말에 깨우침을 얻고 훗날 명망높은 재상이 되었다고 전해지는 일화입니다.

남의 허물을 확대 재생산하기 좋아하는 이 시대...

다시금 이 이야기를 돌아보며 글 하나를 선물합니다.

 

無道人之短(무도인지단)---상대의 부족함을 들추려 하지말고

隱惡而揚善(은악이양선)---과실은 덮어주고 좋은점을 찾으려 노력하라.

 

즐거운 주말 강릉에서 만나요...

 

퀴즈 하나를 던집니다.

황희정승께서 양녕대군 폐위를 반대하다가 끝내는 유배를 갔지요.

그 유배지에서 멋진 '누각'하나를 지었는데...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어 전해지는 이 누각...

이름이 뭘까요?

힌트를 준다면....다들 잘 아는 누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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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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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강태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고맙습니다...
    관악산때문에 청계천을 만들었다고 알고있어요...
    경복궁의 해태도...
  • 작성자수와진 | 작성시간 26.06.20 아우님아
    청렴했던 황정승
    정승댁곡간에
    곡식이 떨어진정승
    황희정승
    요즘 정치인들 배워야는데 ㅠ
  • 답댓글 작성자강태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몇번을 이젠 늙어서 출사조차 힘들다고 고사했지만
    87세가 되어서야 벼슬을 내려놓고...
    70년이 넘는 기간을 나라를 위해 일했지만...청백리의 삶....
    제발 지금 정치인들....배우는 흉내라도 냈으면...
    고마워요
  • 작성자존재 | 작성시간 26.06.20 오늘아침도역사를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강태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역사는 과거가 아닌 현재이자...앞으로 맞이할 미래잖아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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