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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월14일 일요일
그동안 흐리다 비오다 간만에 깨끗한 날씨
날은 영하 3도 체감은 영하 6도
2주만에 울리 깨워 충전 번개를
어디로 갈까
신안 증도로 갈까 영광 법성포로 갈까하다
그래도 날이 추우니
뻥뚤린 도로 그냥 맘놓고 달릴수있는 도로
루트 77번 천사대교 방향
김대중 대교 코스로 정하고
세도나 점심은 스테이크 준비했다고
조심히 다녀오라고
인사 받고 출발
우리동네 드나드는 무안군 마을버스 따라
24번 국도 77번 국도를
CD 틀고 따뜻한 뮤직으로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너와나 찍어보고
오늘은 팻보이클럽
후드티를 겹쳐입고
77번 국도를 신나게 달려
스트롤 땡기면
한순간에 김대중대교 도착하는듯
김대중 대교
소박한 유일한 조형물
압해도 입구에서 바로 유턴해
정자휴게소 도착
깔끔한 77번 도로
천사대교쪽
무안쪽
한달만에 다시 온듯
반가워 두나무
아메리카 처럼
도로 한가운데 서보는것도
또한 매력
이제 나도 완연한 백발
그옛날 팻보이크럽 백발도 생각나고
어케 지내는지
다시 달려 별장으로
울리 강속구 투수볼 보다 빠르게
80 - 90 - 100
무사도착
울리 열기 식히고
바로 파티 준비를
세도나 안심으로 준비했다고
숯불 대신에 그리들 준비하라고
나의 수고를 덜어줘
좋은 날씨
6온스짜리 3개 18온스
개스불 쎄게 하고
그리들 데우고 안심 올리고
신안염전 바베큐 소금 뿌려주고
냄새 안나게
햇볕좋은 데크에서
뒤집어도 뿌려주고
완전 캠핑모드로
파티는 썬룸에서
옛날 라디오에
옛날 카셋트 틀어 뮤직 깔고
파티를 즐겨
늙어서도 서로 사랑 확인하고
Cheers
미디움 레어
안심은 바로 이맛이야
9온스씩 먹었는데도
약간 모자라는듯
후식은 김치복음밥으로
춘천 닭갈비 먹고난후
복음밥 모드로
짱한 북한강 그맛
식사후에는 새벽에 열린
NFL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첫경기
클리브랜드 브라운스 대 휴스톤 텍산스 경기를
내가 응원한 텍산스가
45 대 14 로 승리를
울리 충전바리 주행거리는
52 마일 84 km
1시간30분 정도 엔진가동
보름 정도는 OK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카스 작성시간 24.01.16 없는사람과 나 잘낫다중 어디에 속하시는지요?
굳이 그걸 왜 스스로 나눠서 생각하시는지?
불편하시면 안보면 되는걸 굳이 다른이에 글에 불편한 댓글을 다셧을까요?
불편하면 그냥 지나가시지요.
이 글로 만족을 느끼거나 세상사는 얘기로 보는분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카페는 그러라고 있는것입니다. -
작성자불리아빠 작성시간 24.01.15 안물 안궁 바이크 정보나 상식을 보고싶어 가입 했는데 쓸데? 없는 글이 넘 많아 올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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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ar9 작성시간 24.01.16 님께는 쓸데없는 글일지 모르나 대리만족하는 저에게는 이 글이 소중하네요.
할 말과 아니할 말이 있지 않겠습니까... -
작성자불리아빠 작성시간 24.01.15 남자들의 로망 열씨미 일해서 할리 하러 왔다가 이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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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zepmania 작성시간 24.01.16 이게 바로 일상적인 이야기 아닌가요?
배가 아프시면 내과로.
정보나 상식은 구글로 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