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사고로 눈탱이 맞았습니다.바이크바로

작성자이수영(올드맨)|작성시간24.03.14|조회수1,715 목록 댓글 24

할리 바이크 라이프를 즐기시는 여러분들 제가 작년 9월 도로에 깔린 기름으로 투어중 앞 바이크와 약간의 추돌사고로

제 바이크 앞 타이어로 앞에서 미끌어져 브레이크 밟아 서있는  바이크 뒷휀다 를 추돌하는 바람에  상대 바이크 뒷휀다가

조금 찌그러지고 그 충격으로 제자리 쿵 하였는데  

하도 보함 처리 요구하여  그냥 아는 후배라  적정한 선에서 수리 하길 바래 보험사에 해주라고 했는데 이번에 보함갱신을 하다보니

보험료가 3배가 올라가서 내역서를 보내달라고 하여 봤더니

엔진가드  사이드백 가드 사이드백 발판 뒷휀다 프런트 카바 등등  어마 무시하게  천만원이 넘은 견적이 나와다고 합니다.

새차 만들어 타고 다니는것으로 봅니다.

 

사고후 같이 투어 마칠동안에도 이상없던 엔진가드 사이드빽 까지 내돈 아니라고 새차 만들어 타는 이런 사람 두번 다시 보고싶지 않네요

제가 보함금 부당청구와 보험사기로 고소를 하려 하였더니 보험회사에서 제가 그냥  처라 해주세요 라고 말했기에 해준것이니

민사소송을 하라고 합니다.

고민중에 있습니다.  똥 밟았다 생각을 할까? 아님 국민신문고에 올려서 어느 경찰서든 보험 감독원이든 조사를 하게 할 것인자? 될지 안뢰지는 모르지만...그냥 한번 끝까지 해볼까? 하는 마음도,,,

 

그날 그때만 바로 보험사 불렀음 도로에 깔린 기름ㅇ로 인한 사고로 도로관리청에  구상권을 청구 할 수 있었는데 그냥 타고 가기에 나중에 적절하게 수라 협의 하려고 하였는데 뒤에서 받았으니 내가 다 책임지러는 말에.....

 

나도 같은 입장이라면 나는 그렇게 안할 것입니다. 왜? 자주 타고 오래됬고 나름대로 제꿍도 몇번 했을텐데 그렇게  눈탱이를 치면 되겠는지요? 거기다가 교통비 까지 

참 무서운 세상이라는것 다시 한번 느깝니다.

저는 혹시라도 같이 투어 나갔다가 내가 로드를 봤다면  서로 협의점을 찿았을 겁니다. 이유는 ? 로드는  도로사함  안전 등등

책임을 지는 숙련된 사람이 하니까 내가 로드라면 로드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하며 협의점을 찿을것 같습니다..

 

2023년 재수 없었다고 생각하기로 하고  좋은 사람들과 바이크 라이프를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2024년 이제 봄이 다가 왔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항상 사고예장에 만전을 기하시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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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부릉부릉 뭐하노 | 작성시간 24.03.27 이수영(올드맨) 아래 글
    김박사님 말씀 처럼 생각이 같아...

    제가 표현 할길, 도낀 개낀이라 표현 한것을 글쓴이는 이해를 못했나 봅니다.
    다 같은 현실에 처해있고 그 기준이 같은데 말이죠.. 보험처리라는게...

    사람좋다 나쁘다가 기준이 아닌데
  • 작성자인 바라기 | 작성시간 24.03.22 그래서 때빙하지말고. 만주벌판를 독립군으로.~~~~^^
  • 작성자김박사 님 | 작성시간 24.03.23 사고를 야기해서 피해를 준 만큼 수리해 준건데 이게 왜 문제일까요? 보험사도 바보가 아니라서 무턱대고 달라는 대로 다 지급하지 않습니다 확실하게 사고와 관련된 거라서 적절하고 공정하게 지급된 겁니다
  • 작성자로미경배 | 작성시간 24.03.23 사고를 당한사람은 무슨죄로.. 이런말을 들어야하는건가요? 멀쩡히 그냥 사고없이 타면 그냥 잘 타는걸텐데..
    사고수리하느라 몇일 몇달은 못탔을꺼고..
    그리고 할리 수리 안해보셨나요? 제꿍도 기본 500이상 나갑니다.. 하물면 주행중에 받쳐서 슬립한건데 그정도 견적나올수 있을꺼 같네요
  • 작성자불리아빠 | 작성시간 24.03.24 사람인지라 피해당하면 적절히 받고싶고 가해자라면 덜주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닐까요 ? 서로 탓할수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가해자나 피해자나 마음의 상처는 남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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