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24/03/22-24)울릉도 투어2

[카이저]

드디어 울릉도 상징중 하나인 삼선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뒤로는 관음도 , 앞에는 삼선암.

삼선암 높이가 100미터에 이릅니다.

죽암마을을 지납니다. 

송곳산 바로 아래 자리잡은 울릉도 명소인 카페 울라 (울릉도 고릴라 줄임말)

전에는 성불사 아래가 사진 포인트였는데 이제 이곳이 더 유명해졌습니다.

다만 성불사와 카페울라 사이에 또다른 건축물이 올라오고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지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

저녁이 다되어 현포 맛집 현포교동반점에 중화비빔밥을 먹으로 들렸지만  휴무.

울릉도는 성수기 아니면 이렇듯 점포 주인분들이 섬밖으로 자주 나가시거나 일찍 문을 닫는곳이 많습니다.

현포전망대

울릉도의 첫날을 이렇게 보내고  다음날 3월23일 토요일 아침.

아쉽게도 풍랑이 거세어 독도배편이 취소되고 행남해안도로등 해안길이 모두 폐쇄. ㅜㅜ

통구미 거북바위.

얼마전 거북바위 머리부분이 무너져 인사사고까지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예 출입금지 그물이 쳐져 있는 상태.

주말이라 버스 관광객분들이 단체로 밀려듭니다.

인근 남서일몰전망대에 들렸지만 10시부터 영업을 한다고 입장불가.

다시 통구미로 와서 거북바위 앞 유명 카페 이스트 에서 시원한 아아 한잔 합니다.

풍랑이 야속한 날이였지만 그 대신 이런 멋진 풍광으로 여행객에게 보상을 해줍니다.

관음도 트레킹

이 정감있는 관음도 숲길을 한시간 정도 둘러봅니다.

다리에서 능선을 이어주는 곳까지 5분여간 계단이 약간 힘들뿐  그이후는 너무 편안한 산책길 입니다

[카이저]

한번은 꼭 가보실만 합니다.

[안양울트라]

저는 작년에 울릉도 일주하고
우리 영토 독도까지 갔다 왔네요~~~~
독도 명예시민증도 신청해서 받았구요~~~~

[카이저]

덕을 많이 쌓으셨네요.
독도 입성을 하셨다니요.

[보라둥이(곽명진)]

바닷가 파도풍경이 압권입니다 ~~^^

[카이저]

네 풍랑이 불어 독도도 못가고 해안산책로도 다 못갔는데
오히려 멋진 파도를 구경하는 보답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