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도 트레킹
50대 아저씨들의 사진놀이.
제주 올레길 생각이 납니다.
멋진 풍광과 편안한 둘레길.
이제 관음도를 벗어나며..
석포마을로 진입합니다.
석포마을.
석포일출전망대 오르는길. 쇠사슬로 차량출입통제.
어차피 차량으로 올라가기에는 경사와 각도가 어렵습니다. 험한편입니다.
중간 관음도가 보이는 전망대.
주차후 15분 정도 걸어올라 석포 일출전망대에 도착했으나 운무가 심해 전망이 거의 안보입니다.ㅜㅜ
전망이 기가막힌 곳인데 무척 아쉽습니다.
관음도가 내려보이는 뒷편
석포마을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석포길 다시 내려오며...
울릉도 대부분의 마을길이 이렇습니다. 고바위에 헤어핀이 늘상 이어지는길.
하지만 도로폭이 넓어 경험많은 할리 라이더라면 별무리없이 오르내릴수는 있습니다.
삼선암 다시 지나 어제 문이 닫혀 못먹은 현포 교동반점에 다시 들려봅니다.
시그니쳐 메뉴인 현포교동반점 중화비빔밥.
적당히 불향도 나고 아주 맛있습니다.
다시 들른 현포전망대.
맑은 날이라 어제보다 풍광이 훨씬 더 멋지네요.
현포에서 태하 방면 구비길
드디어 울릉투어의 백미 태하향목모노레일
모노레일에서 내려 5분정도 잠간 걷습니다.
태하등대.
태하향목전망대.
비경이 펼쳐집니다. 조선10경이라고 하죠. 대풍감.
엄지척.
.
하지만 정말 비경은 여기서 좀 걸어가야 합니다.
향목전망대에서 태하해변으로 걸어내려오다 진짜 대풍감을 제대로 볼수있는
대풍감 전망대로 다시 올라가 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바로 내려가지 않고 태하해변으로 내려가며 한시간 정도 등산을 즐기면
울릉도 넘버원 비경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대풍감 전망대 오르는길 제2전망대
드디어 대풍감전망대 도착
우리는 입을 다물수 없는 이 비경에 한동안 여기서 머물렀습니다.
대풍감 제2전망대
이제 대풍감 전망대에서 태하해변으로 하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