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다녀오고
그동안 쉬었던 울리
마지막겨울 2주를 넘겨 발동을
어제 4월7일 일요일
처음으로 퇴계로 청수헬멧에서 구매한 똑딱이 스냅 쉴드
가벼운 베트남 헬멧에 끼고
주행테스트 겸해서
벚꽃 따라 이리저리 번개 라이딩을
무거운 겨울자켓 대신에
스프링 할리 데이비슨 자켓으로 걸치고
헬멧 괘안나
댕겨 오꾸마
헬멧 가벼워서 좋고
봄이라 좋고
컨츄리뮤직 좋고
오랫만에 타는거라 좋고
라이딩을 즐겨
루트 77번 뒷길로 들어가
벚꽃과 도킹을 즐겨
망운면 지나고
무안공항 활주로 뒷길로 들어서
스트롤 땡기고
815 해방의 도로
스트롤 힘있게 땡겨주고
국도 1번으로 들어가고 달리다
무안읍으로 들어가서 고인돌길로 빠져나가
무안 고인돌길
전날은 이곳에서
세도나와 그옛날 창경원 벚꽃놀이 추억을 더듬고
햄버거 먹으며 벚꽃놀이를
4월이면 울리의 년례행사
고인돌길 파티
울리와 체리
울리와 사꾸라
울리와 벚꽃들
벚꽃속에 할배
김밥 생각나
메타쉐콰이아 지나고
체리 고목들에
다시 멈춰
뽀샵도 안하는데
무사 도착
세도나는 안보이고
세도나한테 연락하니
지금 bhc 에 있다고
사랑하는 대한민쿡
우리의 조국을 위하여
Cheers
금사과
물가가 너무 올랐어
노후자금은 고갈돼가는데
권력잡고있는 부자쉐이들은 이런거 몰라
어제 울리의 주행거리는
47 마일 7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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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타는 꼰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