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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코코니 작성시간24.05.11 할리 입문 15년입니다
과하게 높힌 핸들. 한국은 길이 길게 뻗어있지 않아 맞지 않고 오히려 핸드링이 원활하지 않아 위험합니다.
배기 소음. 사람들이 한 입으로 말합니다. 할리 시끄러운 오토바이. 시끄럽게 몰려다니며 타는 오토바이. 심하게 말하는 사람들은 몰려다는 시끄러운 폭주족.
우리 한국 라이더는 우리 한국에 맞는 라이딩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미국 서부 올드한 카우보이 문화, 때론 미국 호주 등 깽들. 일본 깽들 문화. 부정하시겠지만 그런 올드하고 거칠어 보이는 복장과 태도를 추종하고 해외에 내놔도 이것이 한국 라이딩 컨셉이고 할리데이비슨 문화다라고 할 만한 색깔이 뭐가 있나요.
만세 올리고, 광대 같은 익살스런 복장, 배기 소음(아름다운 말발굽 소리 아닙니다!!) 몰려다니면 시민들 위협 느낍니다.
90년대만 해도 할리는 성공하고 젊잖은 분들이 투어하는 바이크 이미지였습니다.
지금의 한국에서 할리 이미지 어떤가요.
저도 10년전 만세 배기개조 로드킹 타고 동호회 사람들과 몰려다녔죠
멋져 보이지도 않고 어떠한 문화라고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풀페이스 헬멧 사용하고 배기 순정. 가까운 사람 한둘과 낮시간에 라이딩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