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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roque 작성시간24.05.19 제 바이크에 오는 고양이는 축농증이 걸렸는지, 나프탈렌, 식초, 계피, 커피 찌꺼기, 감귤껍데기, 목초액, 레몬, 허브, 온라인 판매하는 고양이 기피제 모두 듣지를 않네요... 며칠 못가서 다시 옵니다. 결국 뽀족한 돌기가 있는 비둘기퇴치 플라스틱 판 같은 것으로 바이크 둘레에 모두 깔고 나서야 바이크 자체는 지켰는데, 문제는 퇴치판을 밟고서 바이크 커버 쪽으로 소변을 싸대고, 심지어 퇴치판 위에도 잔뜩 싸놓곤 갑니다.. 마음 같아서는 압정 거꾸로 박은 골판지를 쓰고 싶습니다만, 방법이 없습니다... 괜시리 저같이 쓸데없는 것에 비용 투자할 까봐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