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후원속에 라이딩 취미생활?!

작성자블랙홀 와이드미러|작성시간24.05.31|조회수833 목록 댓글 2

우리는
가족 아니면 옆 지기의 어느 정도 것 후원 속에
취미 생활인 라이딩을 즐기고 계시나요?

개인의 일탈이고 취미 생활인데 유독 우리네만
바이크에 대한 인식이 여간 불편하다.

나는
바이크 취미가 좋은데 주변에서 더 난리다.

앰병 지네들이 바이크 사줄것도 아니면서 띠발
욕 나온다.

본인은
옆 지기의 많은 성원속에 바이크를 탑니다.

옆 지기 : 여보, 이번 주말 뭐 할거에요?
본인 : 응, 별일 없으면 바이크 한번 타려고.
옆 지기 : 네, 준비 해 놓을게요.

일단
주말 라이딩 계획은 잡혔다.

토요일 늦은 저녁,
거실에 라이딩 기어들이 펼쳐진다.

옆 지기가 순서대로,
자켓, 바지, 티 셔스, 장갑, 핼맷, 부츠등을
다시 한번 체크하여 일렬 횡대로 집합 시켜 논다.

새벽에는
잠자는 본인을 깨워 주차장에서 바이크 지상으로
올려 놓으라고 성화다.

라이딩후에도
자켓.바지,핼맷등을 벗어 놓으면 옆 지기가
알아서 손질하고 가죽 자켓에 크림 바르고
오물 닦아내고 다음 라이딩을 위해서.

오로지
옆 지기가 싫어하는 게 있다.
골프다.
예전에 골프치러 다니면서 못된 짖 거리는
다하고 다녔다.

옆 지기가,
본인한테 하는 만큼 본인도 옆 지기를 하늘처럼
떠 받들면서 살고 있습니다.

가장의 권위는 잃지 않고 말 입니다.

주말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즐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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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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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황제 | 작성시간 24.05.31 일탈된 골프를 하셨으니 말이죠
    저는 바이크와 골프 잘 챙겨주는 울 지기가 자랑스럽네요 ^^~
  • 작성자쿠퍼 | 작성시간 24.06.04 저랑같은조합이시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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