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여름 푸르른 - (獨) 바리

작성자맨바리(獨)|작성시간24.06.07|조회수320 목록 댓글 10

벌써 6월의 시작? 세월 참 빠르게 가네요  

 

오늘도 은철이 깨워 턱끈 꽉 쫀매고 나가 봅니다 

나와보니 

하늘은 맑고 바람도 솔솔 부는

 

달리기 좋은 청명한 날씨네요 

저 위쪽을 향해 

은철이 다그쳐 올라가 줍니다 

 

아래쪽 공도 보단 올라갈수록

 

그 시원함은 더해 가구요 

중간에 잠시 쉴때 

설정샷 한방 날리려 카메라 세팅모습이

 

우연하게 찍혀 있네요? 

설정샷 날리며 좀 쉬어주구요 

계속 은철이 다그쳐 

올라가 줍니다 

조용한 임도에는 

은철이 헥헥 거리는 숨 새 소리 바람 소리 

정상 쪽 헬기장 도착 

 

은철이 쉬게 해 주고 

맨바리는 그 옆 그늘에 앉아 

하모니카 불며 한참을 쉬어주다 

은철이가 그만 가자며 부르는 통에  

살짝 왔따리 갔따리 날려주고 

다시 하산해 줍니다 

정상 쪽 바람과 맑은 공기

그리고 야생화 향기 나무내음등 

힐링 좀 해 주고 하산해 줍니다

 

하산길 햇볕에 반짝이는 은철이 

텅텅 거리며 하산해 주구요 

하산 후 은철이 뒤태 

앞태 샷 날리며 달리는 도중? 

앞에서 두둥~~ 두두둥~~ ??

 

캬~~~... 멋진 라이더 분이

 

한참을 뒤에 따라붙으며 

 

간만에 듀엣 바리로 달려줍니다 

멋진 라이더분 인사 후 

밥 자시러 대구 3대 면옥 중 한 곳 

 

강땡면옥 본점 도착 

물냉, 비냉, 갈비탕 등등 있지만

 

직원들이 여러 가지 재료 남은 거에

 

섞어 먹다가 너무 맛있어 메뉴로 탄생했다는 

 

직원냉면 곱빼기를 시켜 

휘~~~이 저어서 

 

후루루룩~~ 후루루루루룩!~ 

 

캬... 역시 시원하고 맛있구요 

맛있게 자신 후엔 바로 다음 골목에 있는 

 

바이크 카페 원웨이스트리트 들러 

 

아이스 아메 한잔 시켜 시원하게 자셔주고 

배 두드리며 복귀해 줍니다 

벌써 초여름 6월이 시작됐네요

 

6월도 건강하고 행복라이딩 기원드리며

 

하루 마감 잘하시고 평온한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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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할리 독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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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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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맨바리(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8 헉!.. 그러네요? ^^;
  • 작성자자유의 투사 | 작성시간 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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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맨바리(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8 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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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라둥이(곽명진) | 작성시간 24.06.09 역시 맛집투어 👍 👍 👍
  • 답댓글 작성자맨바리(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9 보라님 저녁 잘 자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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