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가신듯합니다. 바이크 타기 좋은 날 입니다.

[할리]

언제 그랬냐는듯 폭염이 사라졌습니다.
오늘 참 바이크 타기 좋은날 이였습니다.

오늘은 90년식 FXR 과 함께 합니다.

요넘 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충북 진천 백곡저수지 근처에 있는 느티나무집 매운탕과 바로 옆 펑키카페 입니다.

점심은 매운탕으로~~
신이님이 쏘셨습니다.
새로이 로드킹을 입양하셨는데.. 어찌어찌 해서 오늘은 차로 이동을 했네요~~

신이님 ~ 할리~ 길버트님~ 막타님~ 갑바님…
맛난 식사중입니다. ~

식사 마치고 펑키카페에서 담소중입니다.
수다스러운건 할리타는 남자들이 최고인듯~

바이크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이어줍니다.
사는곳도, 직업도, 나이도 다 다르지만 공통분모 하나가 할리입니다.
할리라는 바이크 공통분모로 20년지기 형님들,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친구, 아우들입니다.

90년식 FXR

98년식 FLSTF

96년식 FLHR

최신형 로글~~
(2000년식 넘으면 신형, 2010년식 넘으면 최신형~~)

에보 3마리~~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해준 애마들에게 감솨를~~ ㅋ

[보라둥이(곽명진)]

반가운분들과 좋은곳 다녀오셨네 아우님 ㅎ
보기좋당 ~~^^

[할리]

일정 맞추어 공도에서 함 땡겨요~~ ㅎ
감사합니다.

[보라둥이(곽명진)]

할리 좋지 아우님
근데 난 주로 평일에 쉬어서리 ㅎ
참고로 이번주는 수 목요일 쉬어~~^^

[悖倫兒[륜아]]

5명이 먹기엔 매운탕 양이 적어보이네요. 부서이동 후 도통 함께하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다음에 여유되면 베짱이로 참석하겠습니다. 좀더 위로 올라오세요.

[할리]

그려~~ 나름 소식가(?)들이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