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죽지에 납덩이가 들러 붙은 듯....

작성자제우스|작성시간26.03.23|조회수1,360 목록 댓글 7

어제는 어깨죽지에 납덩이가 들러 붙은 듯 몸이 가볍지 못하고 묵직한 것이 몸살앓이를 하는 것 처럼 컨디션이 바닥을 보이길래....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하루 온종일을 늘어지게 뒹굴거리다가 제모캠 밴드를 뒤적이며 지난 해에 진행했던 장거리 박투어 후기를 탐독하고,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혼자만의 시간여행을 갖기도 한다.

한해 동안 달렸던 마일리지가 이렇게도 많았었나 놀라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올해도 똑같이 그렇게 달릴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를 달면서....

현재의 체력도 한번 짚어 볼겸하여 당일치기 중장거리 라이딩을 진행해 보고자 적당한 목적지를 물색하다가....

오늘은 컨디션이 원상회복되어 지도를 펼쳐놓고 이곳 저곳을 저울질 하고 있으니 옆에서 보고있던 와이프가 용궁순대를 찾길래....

목적지를 예천으로 정하고 울트라의 시동을 걸어서 길을 나선다.

건천휴게소의 이디야를 찾고....



커피와 음료를 주문하여 한동안 머물다가....



4시간 만에 목적지인 박달식당을 찾고....



모듬순대와 오징어탄구이를 주문하고....



불향을 입히고 매콤하게 버무린 오징어와 부드럽고 찰진 순대를 맛있게 나누고....



큰아들 몫으로 냉동으로 진공 포장된 순댓국 2인분과 모듬순대, 오징어탄구이를 포장하여 아이스백에 수납하여 복귀길에 오르고....



2시간을 쉼없이 달려서 창평지에 도착하여 헬멧을 벗고 잠시 쉬었다가....



집 떠난지 9시간 만에 무탈하게 복귀를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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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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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보라둥이(곽명진) | 작성시간 26.03.23 제우스 아닌데요 ㅎ
    박달식당을 더 자주 갔습니다 ㅎㅎ
    이전하고 나서는 못가봤네요 ~~^^
  • 답댓글 작성자제우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3 보라둥이(곽명진) 
    한번 마주치면 한끼 대접해 드릴께요~~
  • 답댓글 작성자보라둥이(곽명진) | 작성시간 26.03.23 제우스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ㅎ
    굿밤되세요 ~~^^
  • 작성자sin4035962 | 작성시간 26.03.23 용궁면 박달식당이
    숫댓국,탄구이가 맛집 인가 봅니다.
    가보렵니다~
  • 답댓글 작성자제우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3 울산에서 4시간을 달려가도 아깝지가 않을 만큼 종종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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