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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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괄 ¶
현대 일본에는 대략 10만 8천여 종 안팎[1]의 성씨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일부에서는 13만여 종~30만여 종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는 성씨 연구가인 니와 모토지가 성씨의 한자 및 성씨를 발음하는 요미가나를 별개로 추산하여 늘어난 것이라고 한다(니와가 발표한 성씨들 중에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성씨들도 섞여 있어서 신빙성이 높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일본 민법에서는 성씨를 성(姓)으로 표현하지 않고 씨(氏)로만 표현한다.
정확하게는 그전에는 본성(本姓),[2] 씨(氏), 묘지(苗字)[3]를 몽땅 성씨처럼 쓰다가 메이지 시대로 바뀌고 본성, 씨를 몽땅 묘지에다가 통합해서 씨가 되어서 복잡해졌다고 한다.
과거에는 일부 귀족에 한하여 성씨를 가질 수 있었지만(대표적인 예로 미나모토(源), 타이라(平), 후지와라(藤原)[4], 다치바나(橘) 등이 있다. 이 4대가문을 묶어서 일명 겐페이토키쓰(源平藤橘, 원평등귤)라고 하기도한다.), 메이지 유신 시기인 1875년부터는 묘자필칭령을 통해 농민들도 성씨를 갖게 되었다. 때문에 일본 성씨 대부분의 유래는 대개 지명, 직업명, 가게의 호칭 등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덴노를 포함한 황족은 성씨가 없으며, 덴노 일가는 내정(内廷)으로, 그 외 황족은 ~미야(宮)의 호칭으로 불린다(다른 일가인 아키시노노미야(秋篠宮), 타카마도노미야(高円宮) 등).
성씨의 길이는 대체로 한자 두 글자(사토(佐藤), 스즈키(鈴木))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7만여종 이상), 그 다음에 한자 세 글자(사사키(佐々木), 오쿠보(大久保), 2만여종 이상), 한 글자(모리(森), 하야시(林), 하라(原), 2천여종 이상), 네 글자(테시가와라(勅使河原), 초소카베(長宗我部), 무샤노코지(武者小路)[5] 4백여종 안팎), 심지어 다섯 글자(카데노코지(勘解由小路), 사에몬사부로(左衛門三郎))[6] 까지 순서대로 존재한다. 또한 한자 외에도 히라가나나 가타카나가 포함되거나[7] 심지어 한자도 가나도 아닌(!) 〆 같은 기호가 사용된 성씨도 존재한다. 단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〆를 일본에서 만들어진 국자, 즉 한자로 취급하고 있다. [8]
2 대표적인 성씨 30종 ¶
- 1위 - 사토(佐藤) - 홋카이도와 토호쿠 지방을 중심으로 일본 동부(특히 아키타현)과 큐슈 동부에 많은 성으로, 칸사이권에서는 오사카부, 효고현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많지 않다. 또한 오키나와에서는 오히려 드문 성씨에 속한다.
- 2위 - 스즈키(鈴木) - 아이치현(특히 현 동부인 미카와 지방), 시즈오카현 및 칸토 남부, 토호쿠 지방에 많으며, 칸토 남부에서는 1위를 차지한다. 발원지는 와카야마현 카이난시이지만, 와카야마현을 포함한 일본 서부(특히 큐슈와 오키나와)에서는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다.
- 3위 - 타카하시(高橋) - 토호쿠 지방을 중심으로 일본 동부(특히 이와테현의 키타카미시 주변)와 추고쿠, 시코쿠 지방에 많다고 한다.
- 4위 - 타나카(田中) - 전국적으로 편중 없이 분포하며 대부분의 도도부현에서 상위권에 들지만, 밀도는 일본 서부(오키나와를 제외) 쪽이 많다. 오사카부, 산인 지방[10], 후쿠오카현 및 일본 서부 전체에서는 1위를 차지한다. 일본 동부에서도 토호쿠 지방(특히 사이타마현 이루마시~히키군 일대), 코신에츠 지방[11](특히 나가노 현), 홋카이도에서 밀도가 높다.
- 5위 - 와타나베, 와타베(渡辺) - 발원지는 오사카시 추오구로, 오키나와현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편중 없이 분포하지만, 밀도는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 등 일본 남동부 또는 추쿄 지방(아이치현 나고야시 일대), 큐슈(특히 오이타현)에 많다.
- 6위 - 이토(伊藤) - 추쿄 지방 및 토호쿠, 칸토, 긴키, 산인 지방에 많다. 빈도수는 아이치현이 가장 많지만, 밀도는 미에현이 많다. 또한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는 시정촌 중 가장 빈도수가 많다고 한다.
- 7위 - 야마모토(山本) - 일본 서부에는 많지만, 일본 동부에는 많지 않은 성으로, 호쿠리쿠 [12], 산요 지방[13]에서는 1위를, 긴키, 산인 지방에서는 2위를 차지한다. 일본 동부에서도 사이타마현과 시즈오카현에는 상위에 해당한다.
- 8위 - 나카무라(中村) - 전국에 분포하며, 일본 서부(특히 긴키, 큐슈)에 많다.
- 9위 - 코바야시(小林) - 칸토, 신에츠(나가노현과 니가타현), 긴키, 추코쿠 지방에 많다.
- 10위 - 카토(加藤) - 발원지는 카가노쿠니(현재의 이시카와현)이지만, 호쿠리쿠 지방에는 그다지 많지 않고 추쿄 지방에 많이 분포한다.
- 11위 - 요시다(吉田) - 발원지는 쿄토부 쿄토시 사쿄구로, 오키나와현을 제외하고 전국에 분포한다. 밀도는 호쿠리쿠, 긴키, 시코쿠 지방에서 높은 편을 차지한다.
- 12위 - 야마다(山田) - 일본의 어느 지방에서도 평균적인 빈도수를 차지한다.
- 13위 - 사사키(佐々木) - 발원지는 시가현 마이바라시이지만, 홋카이도, 토호쿠, 추코쿠 지방, 후쿠이현에 많다.
- 14위 - 야마구치(山口) - 전국적으로 편중 없이 존재하지만, 일본 서부(특히 큐슈 서부)에 많다.
- 15위 - 마츠모토(松本) - 일본 서부와 칸토 북쪽에 많다.
- 16위 - 이노우에(井上) - 일본 서부에 많다.
- 17위 - 사이토(斎藤)
- 18위 - 키무라(木村) - 구성 비율이 오키나와현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비슷하다.
- 19위 - 하야시(林) - 호쿠리쿠, 긴키 지방과 야마구치현에 많다.
- 20위 - 시미즈(清水)
- 21위 - 야마자키, 야마사키(山崎) - 일본 서부에서는 야마사키가 많다.
- 22위 - 이케다(池田)
- 23위 - 아베(阿部) - 토호쿠 지방에 많다.
- 24위 - 모리(森) - 일본 서부에 많다.
- 25위 - 하시모토(橋本)
- 26위 - 야마시타(山下) - 일본 서부에 많다.
- 27위 - 이시카와(石川)
- 28위 - 나카지마, 나카시마(中島) - 추코쿠, 큐슈 지방 등에서는 나카시마가 많다.
나 까지마
- 29위 - 마에다(前田) - 일본 서부에 많다.
- 30위 - 후지타(藤田)
3.1 아마미 제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성씨들 ¶
타카시(隆, 堯), 모토이(基), 오사에(押), 후모토(麓), 이와이(慶), 타이라(平), 메구미(恵), 토키(時), 이네(稲), 츠카사/마사(政), 후토리(太), 니기(和), 이카리(碇), 친(鎮), 오쿠(屋), 카나에(鼎), 타모츠(保), 시바(芝), 후쿠(福), 토요(豊), 타케(武), 사네/미노루(実), 토미(富), 니시(西), 야스(泰), 하야시(林), 세키(積), 이즈미(泉), 히가시(東)[14], 모리(森), 고오리(郡), 쿠와에(加), 아타리(中, 아타리 코스케가 이 성씨를 쓰며, 본토에서는 나카(なか)로 읽음), 스미(住), 오사(長), 와타리(渡), 토나리(隣), 무카이(向), 오카(岡), 카시와(柏), 사카에(栄, 榮), 신(信), 사카키(榊), 이노리(祷), 이/이이(伊), 미나미(南), 치쿠(築), 노보리(昇), 요시미(嘉), 타키(滝), 마키(牧), 우에(植), 사토(里, 佐藤(さとう)와 달리 장음이 아닌 さと로 발음), 토쿠(得), 아사(麻), 오기(仰), 히사시(久), 마에(前), 시게(重), 츠루(鶴), 키즈키(城, 키즈키 미나미가 이 성씨를 씀) 등
4 재일교포의 일본 성씨 ¶
재일한국(조선)인 중에는 본래의 성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편의상, 또는 일본인으로 귀화한 경우등 대부분의 경우는 일본 이름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이 쓰는 일본 이름은 완전히 일본인과 구별이 안 되는 것도 있지만, 무엇인가의 연결고리를 남겨서 한국계임을 추정할 수 있는 성씨도 있다.
김씨의 경우, 김씨를 본으로 삼는다라고 하여 金本,李씨는 조선왕조의 국성이라하여 国本、 산씨는 山本 박씨의 경우는 박혁거세 설화에서 신라의 新과 우물의 井을 따서 新井등등은 한국 성씨의 일부 글자 또는 스토리를 반영한 결과이고, 본관을 따서(광산김씨이면 光山) 짓거나, 드물게 본래 성씨가 일본에서도 성씨로 쓰이는 경우 林씨-하야시 南씨-미나미 그냥 그대로 살려 쓰는 경우도 있다. 야 신난다! 귀찮았는데 잘 됐네 하지만 재일차별이 심한 일본사회라 이런 한국계 냄새(..)가 나는 일본식 성씨조차 기피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한편 완전 한국 성 같아 보이는 일본 성씨도 드물게 존재한다. 金이라고 쓰고, 발음을 음독해서 "긴" 또는 "곤"으로 읽는 성씨가 있는데, 이들은 재일과 무관계한 일본인이다.
또한 한반도 고대국가명의 성씨도 존재한다! 高麗씨, 百濟씨 新羅씨 加羅씨등이 그들 일본에서 펼쳐진 네오삼국시대 이들 중 가장 번성한 高麗(고마)씨의 경우, 일본으로 망명한 고구려 보장왕의 아들인 약광을 후손으로 하는 망명 고구려인의 후손임을 역사스페셜에서 밝힌 바[15] 있으며, 본 프로에 따르면 그들은 스스로를 일본인이라 생각하지만, 고구려의 후손임도 의식하는 모양. 나머지 성씨들은 언론에서 주목받은 바는 없지만, 일본으로 망명한 해당국가 출신들이 선조이지 않을까 추측된다.
6 황족에서 갈라진 일본성씨 ¶
- 황족에서 갈라진 가계 미나모토가문(源氏)[16]
- 세이와 겐지(清和源氏)
미츠마사류(満政流)미츠스에류(満季流)
미츠요시류(満快流)
미츠시게류(満重流)
요리미츠류(頼光流)
요리치카류(頼親流)
모토카타류(源賢流)
요리히라류(頼平流)
요리노리류(頼範流)
요리키요류(頼清流)
요리스에류(頼季流)
요리토류(頼任流)
요시마사류(義政流)
요시츠나류(義綱流)
요시미츠류(義光流)
타메요시류(為義流)
요시시게류(義重流)
요시야스류(義康流)
요시타다류(義忠流)
요시토키류(義時流)
요시타카류(義隆流)
- 우다겐지(宇多源氏)
- 무라카미겐지(村上源氏)
- 사가겐지(嵯峨源氏)
- 닌묘겐지(仁明源氏)
- 몬토쿠겐지(文徳源氏)
- 다이고겐지(醍醐源氏)
- 코코겐지(光孝源氏)
- 카잔겐지(花山源氏)
- 고산조겐지(後三条源氏)
- 고니조겐지(後二条源氏)
- 고다이고겐지(後醍醐源氏)
- 오기마치겐지(正親町源氏)
- 세이와 겐지(清和源氏)
- 황족에서 갈라진 가계 헤이시 가문 (平氏)[17]
- 칸무헤이시(桓武平氏)
타카무네왕류(高棟王流)
키요모리류(清盛流)
츠네모리류(経盛流)
노리모리류(教盛流)
요리모리류(頼盛流)
타다노리류(忠度流)
타다마사류(忠正流)
토키모리류(時盛流)
코레모리류(維盛流 = 스루가노카미류駿河守流)사다스에류(貞季流)
스에히라류(季衡流)
사다히라류(貞衡流)
코레마사류(維将流)
시게모리류(繁盛流)
요시마사류(良将流)
요시카네류(良兼流)
요시후미류(良文流)
요시시게류(良茂流)
- 닌묘헤이시(仁明平氏)
- 몬토쿠헤이시(文徳平氏)
- 코코헤이시(光孝平氏)
- 칸무헤이시(桓武平氏)
- 황족에서 갈라진 가계 그 밖의 가문(その他)
- 타치바나씨(橘氏)
- 오이씨(多氏)
- 아소씨(阿蘇氏)
- 칸자시씨(金刺氏)
- 나카하라씨(中原氏)
- 카스가씨(春日氏)/와니씨(和邇氏)
- 오노씨(小野氏)
- 츠누가노 쿠니노 미야츠코(角鹿国造)
- 아시노 키타노 쿠니노 미야츠코(葦北国造)
- 오치씨(越智氏)
- 키비씨(吉備氏)
- 아베씨(安倍氏)/나스노 쿠니노 미야츠코(那須国造)/젠씨(膳氏)/사사키야마씨(佐々貴山氏)
- 코세씨(巨勢氏)
- 소가씨(蘇我氏)/이시카와씨(石川氏)
- 타구치씨(田口氏)
- 키씨(紀氏)
- 쿠사카베씨(日下部氏)
- 키사이치씨(私市氏)
- 카미노케누씨(上毛野氏)/시모노케누씨(下毛野氏)
- 와케씨(和気氏)
- 아보씨(阿保氏)/코즈키씨(小槻氏)
- 야마노모리베씨(山守部氏)/카스가야마씨(春日山氏)/이가라시씨(五十嵐氏)
- 사누키씨(讃岐氏)
- 휴가노 쿠니노 미야츠코(日向国造)
- 타케베씨(建部氏)
- 아야씨(綾氏)
- 사카타씨(坂田氏)/미나부치씨(南淵氏)
- 니타씨(荷田氏)
- 미쿠니씨(三国氏)/사코도씨(酒人氏)
- 탄지씨(丹治氏)/타메나씨(為奈氏)
- 오하라씨(大原氏)
- 아마나비씨(甘南備氏)/미치씨(路氏)
- 오야케씨(大宅氏)
- 사루마루씨(猿丸氏)
- 오미씨(淡海氏)/하루하라씨(春原氏)
- 타카시나씨(高階氏)
- 토요하라씨(豊原氏)
- 후미무로(훈야)씨(文室氏)
- 키요하라씨(清原氏)
- 요시미네씨(良峰氏)
- 아리와라씨(在原氏)
- 시게노씨(滋野氏)
- 황족에서 갈라진 가계 개관(概観)
- 신의 자손이라는 후지와라 가문(藤原氏)
藤原氏支流
- 신의 자손이라는 그 밖의 가문(その他)
- 신의 자손이라는 가문 개관(概観)
- 여러 가문(諸蕃)
- 개관(概観)
- 분류하지 못함(未定)
7 그 외 희성 ¶
그 외의 다른 특이한 성씨들은 다음과 같다.
미치시게(道重), 츠구나가(嗣永), 나츠야키(夏焼), 사야시(鞘師), 치넨(知念), 미야자토(宮里, 미야자토 아이가 이 성씨를 씀), 나카소네(仲宗根), 테루야(照屋), 이하(伊波), 구시켄(具志堅), 타카라/코라(高良), 요나미네(与那嶺), 요나하(与那覇, 與那覇), 토모리(友利), 카와미츠(川満), 캰(喜屋武), 키나(喜納), 타카에스(高江洲), 요기(与儀), 카카즈(嘉数), 치바나(知花), 오나가(翁長), 이토카즈(糸数), 이레이(伊礼, 伊禮), 코바시가와(小橋川), 아가리에(東江), 토케시/토케이지(渡慶次), 가나하(我那覇), 나칸다카리(仲村渠), 토카시키(渡嘉敷), 츠하코(津波古), 야기(屋宜), 코자(古謝), 야비쿠(屋比久), 메카루(銘苅), 마에시로(真栄城, 眞榮城), 즈케란(瑞慶覧), 가네코(我如古)[18], 아다니야(安谷屋), 아게나(安慶名), 모로미자토(諸見里), 자하나(謝花), 니시메(西銘), 히야네(比屋根), 운텐(運天), 요헤나(饒平名), 코하구라(古波蔵), 야마노하(山入端), 마키시(真喜志), 스가마(洲鎌), 이라하/이라나미(伊良波), 나카자(仲座), 헨잔(平安山), 칸나(漢那), 토마리(渡真利), 야카비(屋嘉比), 키샤바(喜舎場), 쿠데켄(久手堅), 키유나(喜友名), 나카이마(仲井真, 仲井眞, 나카이마 히로카즈가 후자를 씀), 토쿠치(渡久地), 토쿠야마(渡久山), 마에다(真栄田), 나카무라(仲村), 가키야(我喜屋), 마타요시(又吉)등이 있다.
미치시게(道重), 츠구나가(嗣永), 나츠야키(夏焼), 사야시(鞘師), 치넨(知念), 미야자토(宮里, 미야자토 아이가 이 성씨를 씀), 나카소네(仲宗根), 테루야(照屋), 이하(伊波), 구시켄(具志堅), 타카라/코라(高良), 요나미네(与那嶺), 요나하(与那覇, 與那覇), 토모리(友利), 카와미츠(川満), 캰(喜屋武), 키나(喜納), 타카에스(高江洲), 요기(与儀), 카카즈(嘉数), 치바나(知花), 오나가(翁長), 이토카즈(糸数), 이레이(伊礼, 伊禮), 코바시가와(小橋川), 아가리에(東江), 토케시/토케이지(渡慶次), 가나하(我那覇), 나칸다카리(仲村渠), 토카시키(渡嘉敷), 츠하코(津波古), 야기(屋宜), 코자(古謝), 야비쿠(屋比久), 메카루(銘苅), 마에시로(真栄城, 眞榮城), 즈케란(瑞慶覧), 가네코(我如古)[18], 아다니야(安谷屋), 아게나(安慶名), 모로미자토(諸見里), 자하나(謝花), 니시메(西銘), 히야네(比屋根), 운텐(運天), 요헤나(饒平名), 코하구라(古波蔵), 야마노하(山入端), 마키시(真喜志), 스가마(洲鎌), 이라하/이라나미(伊良波), 나카자(仲座), 헨잔(平安山), 칸나(漢那), 토마리(渡真利), 야카비(屋嘉比), 키샤바(喜舎場), 쿠데켄(久手堅), 키유나(喜友名), 나카이마(仲井真, 仲井眞, 나카이마 히로카즈가 후자를 씀), 토쿠치(渡久地), 토쿠야마(渡久山), 마에다(真栄田), 나카무라(仲村), 가키야(我喜屋), 마타요시(又吉)등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한국계 성은 홍씨로 400년전 포로로 끌려온 조선인의 후손으로 '고'로 읽는다. 참고자료 (역사스페셜 홍호연 편)
일제강점기때 창씨개명을 요구했으나 400년동안 영주로부터 인정받은 가문으로 성을 버리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대를 이을 자손이 여성 후손만 남아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때 창씨개명을 요구했으나 400년동안 영주로부터 인정받은 가문으로 성을 버리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대를 이을 자손이 여성 후손만 남아있다고 한다.
창작물에서 이자요이란 성씨를 자주 볼 수 있는데 현재 딱 1세대 밖에 없다. 그것도 최근 개명해서 생긴 것이라는 듯. 사실 별로 좋은 뜻도 아니다.
대나무 섬이란 뜻의 다케시마란 성씨도 있는데 조상이 대나무 섬이나 그 근처에 살아서 그런거니 오해하지 말자(...) 애초에 일본 전국에 다케시마란 이름의 섬이 열 개도 넘으며, 일본 성씨는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일본 도도부현 47개 중 3개를 제외한[19] 44개가 성으로 쓰이고 있고[20] 야마노테선에서 두세 개 역 빼면 모두 성씨로 쓰이고 있다... 당연하지만 철도 역명은 지명에서 따오는게 많아서 역명과 같은 이름의 성씨가 꽤 많다.) 그래서 일상에선 성씨가 죄다 철도 역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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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국의 성씨 홈페이지(http://www2s.biglobe.ne.jp/~suzakihp/yurai-2.html#苗字数) 에서 언급함
- [2] 밑의 4대 귀족가문의 씨를 특별하게 부르는 표현.
- [3] 별칭이나 택호로 쓰던 성. 헤이안 시대 말기부터는 이걸 일상에서 쓰는 성씨로 많이 쓰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식으로 하면 남양 홍씨의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있으면 족보에는 홍길동이라고 쓰지만 평소에는 남양길동이라고 쓰고 다니는식 밑의 후지와라 가문이 고셋케(오섭가)로 분열된 것이 이 때부터 본성대신 묘지를 일상생활의 성씨로 쓰게 된 것이다.
- [4] 과거에 멸망하거나 분열되어서 고셋케(오섭가)(고노에(近衛),구조(九条), 니조(二条), 이치조(一条), 다카쓰카사(鷹司)로 변해버린 후지와라로, 현대의 후지와라와 다르다. 현대의 후지와라 성씨는 메이지 유신 무렵에 평민도 성씨를 가지게 될때 자기가 살던 지역이나 직장이 후지와라 가문과 관련된 사람들이 후지와라 성씨를 선택해서 붙게된 경우라고 한다.
- [5] 무샤노코지 사네아츠라는 소설가가 있으며, 무샤노코지 시엔이라는 캐릭터도 이 성씨.
- [6] 2010년 현재 존재하는 성씨들은 이들 두 개뿐이며, 각각 1가구밖에 없다. 이전에는 이 성씨들과 함께 오오기마치산조(正親町三条)라는 성씨도 존재하였으나, 1871년에 오오기마치산조를 사가(嵯峨)로 바꾸면서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 [7] 와타리(渡り), 소리메(反り目), 이치노세(一ノ瀬), 미츠기(三ツ木) 등
- [8] 예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에 출연했던 성우 시메노 준코(〆野 潤子)가 있다.
- [9]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발췌
- [10] 돗토리현, 시마네현, 효고현 북부와 야마구치현 북부 일대
- [11] 야마나시현, 나가노현, 니가타현을 일컬음
- [12] 후쿠이현, 이시카와현, 토야마현 일대
- [13]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 효고현 남부와 야마구치현 남부 일대
- [14] 흔히들 아즈마(あずま)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 서부에서는 東를 히가시(ひがし)로 읽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 [15] 중세까지는 고구려인들끼리만 혼인했다고 한다
- [16] 음독으로 겐지라고 읽는다.
- [17] 헤이케平家라고도 한다.
- [18] 카네코(金子, かねこ)와는 전혀 다른 성씨로, がねこ로 발음한다.
- [19] 홋카이도, 아이치현, 오키나와현
- [20] 도쿄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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