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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삶에 지쳐
내 어깨에 실린 짐이 무거워
잠시 내려놓고 싶을 때
말없이 나의 짐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아주 가끔 일에 지쳐 한없이 슬퍼
세상 일 모두 잊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말없이 함께 떠나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삶에 지친 내 몸
이곳저곳 둥둥 떠다니는
내 영혼을 편히 달래주며
빈 몸으로 달려가도
두 팔 벌려 환히 웃으며 안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온종일 기대어 울어도
그만 울라며 재촉하지 않고
말없이 어깨를 토닥여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나에게도 그런 든든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고생 많으신 하루
행저 되시길 바랍니다
- 잘 있었나요 내인생 -
>글출처:아침좋은글
Ouyang Nana /To be happy
장나라/4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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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 KOREA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옹박 작성시간 23.04.14 직장생활 35 년
올해정년 매일울고삽니다.
옷을일 보단 울고싶은
나날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로드킹황인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14 오랜만에 인사 드림니다
옹박님~
늘 할리라이프 하시길 바라며 멋진 불금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아 화 라이더TV [ 010-5936-8008 ] 작성시간 23.04.15 동감1표요...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나는 오늘도 참된 내자신에게
작은 박수를 보냅니다 ~ -
답댓글 작성자로드킹황인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15 멋찐 말씀 이심니당~
즐건 주말 보내시궁~
즐투 안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