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한민국 연륙교 다나와 !!! 시즌2 --- (4)

작성자푸울|작성시간22.04.11|조회수333 목록 댓글 1

58. 신지대교 (신지도 - 완도)

완도하면 미역, 전복, 김이 유명하잖아요. 양식 전복의 먹이도 해조류인 미역이나 다시마. 엄청난 양의 미역이 채취(재배)되는듯.

뒷바퀴 머드패드 지지대 하나가 부러져 패드가 처져있는걸 이제사 발견. 다행이 지지대 2개가 괜찮아 볼트를 바꾸어 다는 응급조치를 취함.

인근에 청해진 장보고 유적지가 있어. 상륙하지는 않고 바이크 시트 위에서만 보았다

59. 완도대교 (완도 군외면 - 달도)

해남 두륜산

멀리 강진 주작산 능산이 아닌가 생각. 여기도 노도길이

60. 남창교 (달도 - 해남 북평면)

완도대교 일부가 보이고

보길도 가는 마지막배를 타기위해 땅끝마을로

보는각도에 따라 이스턴섬의 모아이 석상 느낌이.. 스파이더맨3에서의 샌드맨 느낌도 

놓친줄 알았던 보길도 배편이 그 이후에 한편 더 있어 개인적으로는 기적에 가깝게 탑승.

열심히 달려온 보너스로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를 보게되고

보길도 민박의 대표얼굴 보옥민박(010-9912-8052, 010-4042-6650). 이 집 정원이 앞 뒤로 있는데 크고 예뻐요. 

보죽산

보길도와 노화도를 잇는 보길대교

전망포인트에서 본 예송리 해수욕장. 바이크로 고개를 내려가면서 이 장면 보는데 바로 영화 맘마미아가 생각남.

여기도 우리나라 아님. 

여기는 중리해수욕장

이번달( 2022.4) 내셔널 지오그라픽 책표지 타이틀이 신들의 거처에 오르다인데,  윤선도가 살았던 부용동에 딱 들어서는 순간 같은 느낌, 같은 생각, 같은 표현을 했을듯.

부용동의 첫번째 산 중턱에 있는 동천석실. 길가에서 15분정도 등산을 하면 오를 수 있음

동천석실은 주자학에서 신선이 산다는 선계세상으로 부용동을 한눈에 굽어 볼수 있으며 낙서재의 정면에 바라보이는 산자락에 위치한 윤석도의 서재와 침실이 있는곳입니다. 요즈음으로 치면 아지트죠. 

침실

분지나 분화구 안쪽 형태를 지닌 부용동이 전체적으로 조망되는 자리에 동첨석실이 자리하고 있는데 서재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바위(용두암)에 도르래를 걸고 실을 이어 900m 떨어진 살림집 곡수당(정면으로 보이는 집)에 글을 보내 필요한것을 하인을 통해 심부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차마시는자리 차바위

석담 . 이높은 바위만 있는산에 돌을 깨어 인공 호수정원을 만들었다니..

약간 짜증이나네요. 하인들, 아래사람들 그 시절 고생했을 생각에. 그 시절에 이런 호사도

살림집 곡수당

제자들을 가르쳤다는 낙서재

낙서재 앞 바위 귀암. 이곳에 앉아 보름달을 즐겼다고 하네요.

보길도 여행의 하이라이트 세연정

어느 각도에서 봐도 느낌이 다르게 정원을 설계한 윤선도는 다빈치급 천재인듯. 

61. 진도대교 (해남 우수영 - 진도)

우수영에서 바라본 명량해전의 울돌목을 지켜내는 이순신 장군상

망금산 승전광장에서 본 진도대교

62. 접도 연륙교 (진도 금갑 - 접도)

접도 연륙교 지방도로 승격되었다고 플랭카드 붙여놓음. 관리 주체가 바뀌니 주민 입장에서는 편할듯

금호갑문

산어배수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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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맨바리(獨) | 작성시간 22.04.12 푸울형님 대한민국 아름다운 연륙교 투어
    책자 출간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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