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 나홀로 WAKE UP 투어까지 2주 연속 완성 뒤 털털이도 깨워서..

작성자푸울|작성시간23.03.13|조회수475 목록 댓글 2

라이더들의 성지중 하나인 77번국도의 거의 시점에 해담되는 마산 합포구 진전면

한국의 아름다운길 표지판 보고 얼마 안가 좌측에 사진포인트 갈대밭이 눈에 딱

동진교와 주변. 해무가 심함.

주변 풍광과 도로, 다리까지 예뻤는데 분리봉을 세우고 부터는 옛날 느낌이 안남. 그러면서 사진포인트도 사라짐.

동해면 77번국도 해맞이공원에서 본 해무속 삼강S&C 크레인

경남 고성군 동해면 구절산(564M)에 임도가 있어 정상 200m 전까지 오름.

정상까지만 200이고 몇개의 암봉까지는 500m. 한시간 정도는 놀아짐. 간식도 먹고

암봉에서 본 정상. 

산불지킴이 말씀대로 봄날씨가 대부분 운무, 미세먼지로 시야가 좋지않음.

고성은 어디든 공룡의 고향

통영걸쳐 거제도로 넘어가 둔덕기성에 오름.

 

삼국시대 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다는 둔덕기성은 읍성(邑城)과는 좀 다른 병영에 가까운 성으로 보여짐.

300고지 높이에서 대형 우물이 현재에도 존재하고(근처에서는 가장 고지대인데 우물이 있다는 것이 신기함) 우리가 이순신 장군을 통해 알게된 견내량을 서쪽으로 내려다보며 육전에서 상황을 관리하는 병영지(城).

여러가지 시설의 터는 조사되어 있고 복원은 안되어 있으나 지금 현 모습만으로도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기 충분함.

다른 성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석환군 이 있음.

거제 (몽돌)해변의 주먹만한 둥그런 돌들을 주어와 쌓아논 병영고. 성 방어시 석전을 하기위해 비축해둔것.

국가지정 문화재라 임도로 올라오면 주차장, 화장실도 있지만 관람객은 거의 없는듯.

인스타성지 거제 근포땅굴.

1941년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H자 땅굴.

여기는 솔로로 가면 바보됨. 자연스런 웨이팅줄에 모두 커플. 전 마눌이랑

거제 해금강 신선대 전망

해금강 우제봉 전망대 가려다 시간때문에 입구쪽에 있는 폐허가 된 해금강호텔에서 

 

과거 투어때 들렸을때 호텔 사장님 한창 시절 박통도 오시고 했다고 자부심이 대단하셨는데
편하게 벤치에 앉아 해금강 보는 경치 대단 했는데 지금은 잡목으로 덮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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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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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 화 라이더TV [ 010-5936-8008 ] | 작성시간 23.03.13 멋지네요 👍 👍 👍
    올한해도 몸건강히 안전라이딩 하세요
  • 작성자스컬 | 작성시간 23.03.13 찦과 티라노. 멋진풍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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