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누(樓)정(亭)대(臺) 투어 시즌2 --- 한양을 사수하라(2)

작성자푸울|작성시간23.06.07|조회수177 목록 댓글 0

화서문(화성의 서쪽문)

서북각루

서북각루에서 화서문을 조망하는 경치가 수윈화성 1경인듯

북서적대 홍이포

북서적대에 본 장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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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수도권 산성 돌다오니 미안해서 부산의 산성보러 금정산성감.

금정산성은 삼국시대때 지은 성곽인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함락되어 1703년에 재건축되었다. 둘레가 17km로 우리나라 산성 중 가장 큰 산성이다.
범어사에서 출발 북문을 걸쳐 고담봉(801m)오르는것이 최단코스(3,6km)이다.

북문에서 성광방향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금정산 최정상인 고담봉

100대 명산 금정산 최고봉 고담봉(801m)
높이가 있어서 인지, 황령산, 승학산, 장산, 봉래산에서 보는 정경보다 멀리 보인다. 또 360도 파노라마다.
그래도 취향이겠지만 코앞에서 잡힐듯한 봉래산 둘레길 전경이 최고인듯, 다음은 승학산 낙동강쪽 전경.

해운대, 광안리도 보이고

오륜대 수원지도 보이고

양산은 이 손안에 있소이다.

금성마을로 하산하면서 들린 금정산성 장대
금정산성 장대는 숙종때 만들어졌다가 소멸된 것을 기록을 보고 복원한 것이다.
금정산성 구릉지대 가장 높은 곳(475m)에 만들어 장수가 산성전체를 조망하며 전투를 지휘할 수 있게 했다.

일요일 교회가기전 들린 부산진성공원

자성대라는 지명을 부산에서는 여전히 많이 쓴다.
자성대는 부산진성 자리에 임진왜란때 왜가 쌓은 왜성이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조선 수군이 이곳을 사용하였기에 우리나라와 일본의 건축문화가 섞여있는 성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근래에 부산시 조례에 의해 다시 부산진성으로 불려지게 된다.

승가정
승가정은 부산진성의 장대

영가대
광해군때 부산진성의 전선(戰船)을 숨기기 위해 해저를 팠는데, 그 때 퍼올린 흙이 언덕이 되고 그 곳에 망루를 겸한 누각을 세운것이 영가대. 일제 강점기때 없어진것을 이전하여 현 위치에 복원한것임.

진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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