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

작성자천상섭(백두대간) 울트라 광주|작성시간24.06.14|조회수251 목록 댓글 6

♡♡ 관심이 해답이다 ♡♡

 아들 둘을 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큰 아들은 그 마을에서
가장 큰 부자인 반면에
작은 아들은 끼니만
겨우 연명할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큰 아들은 잘 살았기에
어머니에게 좋은 음식과 좋은 옷에
관광까지 시켜 드리며 편하게 모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머니는
가난한 작은 아들의 집에
더 자주 머물렀습니다.

큰 아들이 이유를 알 수 없어 물었습니다. 
 
"어머니,
우리 집은 음식이나 경제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편한데
왜 자꾸 불편하고 형편도 좋지 않은
동생 집에 머물려고 하시는 거에요?" 
 
어머니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물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는 것은 너희 집이 낫지.
하지만, 네 동생 집에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하나 있거든.
네 동생은 밤이 되면
꼭 내가 자는 방에 들러
이 늙은 에미의 등을 긁어 주며
말동무를 해주거든." 
 
- 박성철, 새벽편지 가족 중

# 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천상섭(백두대간) 울트라 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6 감사합니다 ~~~^
  • 작성자썬더, 라이더_ 조 | 작성시간 24.06.14 전형 오랜만이네요
    잘계시죠
    혹시-광주에 백호클럽이라고 아시는지요
    제가 아는분들이 계셔서요
  • 답댓글 작성자천상섭(백두대간) 울트라 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6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광주에서 백호 모르면
    광주분들이 아니죠~~
    선더,리이더님
    멋지십니다
    투어중 공도에서 뵙게 되면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오늘은 해남 땅끝을 여행중
    입니다 ~~^^
  • 작성자이글스 윙 | 작성시간 24.06.16 멋짐요♡♡♡
  • 답댓글 작성자천상섭(백두대간) 울트라 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6 고맙습니다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