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함께 진도 우중 여행~~^^

작성자천상섭(백두대간) 울트라 광주|작성시간25.03.06|조회수405 목록 댓글 9

♡ 아버지의 생신 ♡

어느 가족이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계획을 짰습니다.

가족은 일을 분담하여 엄마는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고, 큰 아들은 집안 청소, 딸은 생신파티를 위해 집을 멋지게 장식하고,
작은 아들은 카드를 그리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생일날 아침
아버지가 직장에 출근하자 엄마와 아이들은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버지가 퇴근시간보다 너무
일찍 돌아왔습니다.

아버지는 부엌에 있는 '아내'에게 물을 좀 달라고 했습니다.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던 아내가 말하길

"여보, 나 지금 바쁘니까 직접 따라 드실래요?"

거실에서 청소를 하고 있던 '큰아들'에게 부탁했어요.

"아들아, 내 실내화 좀 갖다 주렴"

그러나 큰아들의 대답 "저 지금 바쁜데
아버지가 갖다 신으시겠어요?

아버지는 하는 수 없이 그렇게 했습니다.

아버지가 집안 장식을 하고 있는 '딸'에게 말했습니다.

"담당의사에게 전화 좀 해서 아버지가 평소에
먹던 약을 바로 처방해 달라고 요청좀 해 주렴?

딸이 대답 하길 "아빠, 저 지금 무지 바쁘거든요.
죄송하지만 아빠가 직접 해 주시겠어요?"

아버지는 힘없이 "그래. 그러마" 하고 말하고는
이층 침실로 올라갔습니다.

이층에서는 작은 아들이 자기 방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뭐하니?" 하고 아버지가 묻자 작은 아들은
"아무 것도 안 해요." "근데 아버지 저 혼자
있고 싶으니까 문 좀 닫고 나가 주실래요?"

아버지는 침대에 가서 누웠습니다.

드디어 저녁때가 되어 파티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침실에 들어와 아버지를 깨웠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가족이 아버지의 요구를 악의로 외면한 것은
아니고 소소한 일로 여겼고 아버지가 그런 상황을 맞을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아버지로서는 자기의 마지막 부탁을 무시받은 느낌이 드셨을 겁니다.

이것이 인간지사 입니다.

절대로 소중한 것을 아껴 두었다가 특별한 날에 쓰려고 미루지 마세요.

우리는 내일 일을 알 수 없으며, 살아있는 지금이 특별한 날입니다.

돈을 벌면
사업이 안정되면
시간이 나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애들이 크면... 등등

"나중에"
"다음 기회에"
"앞으로"
"언젠가"... 등등으로 미루지 마십시오.

사랑할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지금 이순간 마음껏 사랑하십시오!
내일 사랑하겠다고 하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저녁때 보자고 해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세요.

왜냐하면 지금이 특별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매 시간, 매 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지금이
내 인생의 가장 젊고 특별한 날입니다.
절대로 아껴두지 마세요.

"지금이 소중" 합니다.

친구와 좋은 사람은 다음에 만날 수 없습니다.

기쁨과 감사로 그들의 소중함을 승화시키며
오늘을 맞이 합니다...

당신의 하루하루가
온통 즐거움과 행복의 향기로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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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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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in4035962 | 작성시간 25.03.06 세방낙조
    위치가 어딘가요?
  • 답댓글 작성자천상섭(백두대간) 울트라 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3.06 진도에 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sin4035962 | 작성시간 25.03.09 천상섭(백두대간) 울트라 광주 고맙습니다
  • 작성자썬더, 라이더_ 조 | 작성시간 25.03.07 천형 모습보기 넘 좋네요
    살아생전 잘모셔야죠
    저의 부모님도 두분다 95세에 돌아가신지가
    벌써 -3주기가 되엇네요
    평생을 교육공무원으로 계셨어요
    생전에 잘해드렸는데도
    그래도 더욱 잘해드렸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돌아 가시기 열흘전에 -
    유언을 하셨어요
    우리 자식들 부모님한테 넘 잘해주어
    잘살다 간다고 .....
    지금도 그말씀이 귓전에 맴돌아요
  • 답댓글 작성자천상섭(백두대간) 울트라 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3.07 네~~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신 느낌이 듭니다~~
    저 또한 살아생전 잘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함없이 응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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