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림청이 재정한 [산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의 산이 가장 아름다운 10월, 단풍이 짙어지기 시작하는 한로(寒露)와 산에 올라 풍류를 즐기는 우리전통의 세시풍속인 등고(登高)가 행해지던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인접한 날에서 「십(十)+팔(八)=나무(木)」의 상징적 의미를 살려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산의 날을 기념하는 한국의 탄생화는 [신선목] [빼빼목]이란 별명을 가진 [말채나무] 삼형제입니다. 복용하면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체지방 분해하여 몸을 빼빼하게 해 주어 신선처럼 가벼워진다해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다만 말채나무, 곰의말채나무는 커다란 교목이지만, 흰말채나무는 개나리와 비슷한 작은 관목입니다.
흰말채나무는 독특하게 하얀 열매를 맺고, 나무가지가 유난히 붉은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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