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노무현대통령 추모일. 한국의 탄생화 / 민들레
♧ 5월 23일. 오늘의 역사와 기념일.
*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서거 추모일 (2009년)
* 세계 거북이의 날(World Turtle Day)
* 1592년 - 임진왜란 발발. (~ 1598년 12월 16일)
♧ 5월 23일. 한국의 탄생화
* 아! 노무현. 만들레를 닮은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 국화과 4속 13종
* 대표탄생화 : 민들레
* 주요탄생화 : 서양금혼초, 아프리카민들레, 흰민들레, 서양민들레, 알프스민들레
※ 5월 23일 세계의 탄생화
풀의 싹 (Leaf Buds) → 한국의 탄생화 미지정
오늘 한국의 대표탄생화는 [민들레]입니다. 11년 전 돌아가신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을 상징하는 꽃이고, 그 분을 추모하기 위함입니다. 그 분의 이름 앞에 [故]자를 붙이지 않은 이유는 그 분은 생명의 강을 건너가셨지만 저는 아직 그 분을 보내드리지 못한 까닭입니다.
역사의 강은 흐르고 흘러갑니다.
나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은 아직도 다 풀지 못한 통곡의 한을 안고 11년 전 오늘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바로 작년 오늘 노무현의 죽음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그 자가 구속된 후 첫 재판을 받있고 감옥 생활을 하다 지금은 잠시 보석 상태에 있습니다. 그 어리석은 자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한 지나 알고 있을까요?
역사의 도도한 흐름을 보며 삶과 죽음, 선과 악의 경계에 마주 선 오늘 아침입니다.
11년이 흘러 이제 노무현이 가장 자랑스러워 했던 그 분의 친구 문재인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입니다. 노무현이 못다 이룬 꿈을 다시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 동분서주 노력하시는 현 대통령의 모습에서 돌아가신 노무현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됩니다.
인권변호사의 인연으로 시작된 어떤 친구 두 분은 삶과 죽음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대한국인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습니다.
1592년 오늘은 왜놈들이 부산 동래에 쳐들어 옴으로써 7년간의 임진왜란이 시작된 날입니다. 전쟁에 대비하지 못한 조선은 그야말로 초토화되었습니다. 악전고투 끝에 어찌어찌 왜놈들을 물리치기는 했어도 조선과 조선 백성이 당한 치욕과 희생은 이루말할 수 조차 없었습니다. 지금도 왜놈들은 기회만 된다면 우리나라를 넘보려합니다. 일본과의 우호관계를 중시하고 유지하되 항상 경계하는 모습 또한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친일을 이야기하는 집단과 정당은 단연코 우리 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오죽하면 토착왜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는 지 스스로 부끄러워 했으면 좋으련만 교활한 그들은 아마도 그것조차도 자랑스럽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민들레는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때로는 한 겨울이라도 한조각 따스한 햇볕이 드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가리지 않고 꽃을 피우는 참으로 끈질긴 꽃입니다.
민들레는 우리나라 토종민들레와 유럽이 원산지인 서양민들레가 있습니다. 꽃과 잎의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구별하기 힘들고, 꽃술이 서양민들레가 많아 더 풍성하게 보입니다. 또한 꽃을 감싸고 있는 꽃포의 모양이 꽃에 붙어서 위로 향하고 있는 꽃이 토종민들레이고, 뒤로 젖혀진 꽃포를 가지고 있으면 서양민들레입니다.
흰민들레는 학명에 한국의 이름이 들어간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종으로 산모에게 좋고 노화예방, 빈혈 등에 효과가 있어 약용으로 재배되는 식물이 되었답니다.
민들레와 유사종인 금혼초속 식물도 오늘의 탄생화인데 귀화식물인 서양금혼초는 토착왜구들처럼 우리나라의 건전한 생태계를 파괴하는 지경이 되어 환경부에 의해 생태교란종으로 지정 등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꽃과 나무를 사랑한다하여도 이렇게 다른 식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식물은 보이는데로 제거해 주는 것이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이밖에도 알프스민들레 등 민들레의 유사종들이 우리나라에 유입되고 있습니다.
우주와 생명을 탐구하는 철학자인 저의 눈으로 보면, 우리 우주는 약 138억년 전 [없음]에서 시작하였고 [없음]으로 향하여 긴 시간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또한 [없음]에서 생겨나 잠시 [있슴]을 향유하다 또 다른 [없슴]으로 마무리됩니다. 모든 시작은 모든 마침으로 연결됩니다.
민들레의 꽃말은 [행복]과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잠시의 삶과 생명의 시간에 항상 감사하고, 그 감사를 이웃과 나눈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의 꽃 [민들레]에게서 [삶과 죽음], [감사와 행복]의 의미를 깨닫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