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한국의 탄생화 / 골무꽃, 광대수염 등

작성자하늘바다|작성시간20.05.28|조회수641 목록 댓글 0

5월 28일. 한국의 탄생화 / 골무꽃, 광대수염 등

♧ 5월 28일. 오늘의 역사와 기념일.
* 1905년 - 경부선 철도 개통식

♧ 5월 28일. 한국의 탄생화
* 골무꽃 등 개화기의 꿀풀과 식물들 : 꿀풀과 2속 22종
* 대표탄생화 : 골무꽃
* 주요탄생화 : 참골무꽃, 산골무꽃, 떡잎골무꽃, 광릉골무꽃, 광대수염

※ 5월 28일 세계의 탄생화
박하 (Mint) → 8월 12일 한국의 탄생화

오월의 시​
이 해인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오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속에 접어 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오월
호수에 감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불신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있 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 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 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내는 오월
어머니,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
욕심때문에 잃었던 시력을 찾아
빛을 향해 눈뜨는 빛의 자녀되게 하십시오​

어느덧 오월도 막바지에 접어 들었습니다. 2020년의 봄이 이렇게 지나늕구나 생각하니 지나는 오월이 마냥 아쉬운 하루입니다.

오늘 한국의 탄생화는 개화기의 꿀풀과 식물로 [골무꽃]과 [광대수염]입니다.

꽃의 모양이 바느질할 때 쓰이는 골무를 닮아 이름 붙여진 골무꽃의 종류로는 18종의 자생식물이 있습니다. 이 중 골무꽃이 가장 흔하고, 바닷가 모래밭에서 잘 자라 염생식물로 분류되는 참골무꽃, 깊은 산에서 자란다하여 이름붙은 산골무꽃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특산식물로는 광릉골무꽃, 다발골무꽃, 연지골무꽃이 있으며, 떡잎골무꽃도 비교적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광대수염은 흰색과 연한 자주색의 꽃이 줄기를 둘러 싸며 땅을 향해 피어나는 데 이 모습이 흰 수염을 닮아 이름붙여진 식물입니다. 야간 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무릎 정도까지 자라는 풀로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 있지만 그리 쉽게 발견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광대수염의 꽃말은 '외로운 사랑'입니다.
저도 얼마 전 수리산 산책을 하고 내려오던 중에 광대수염을 처음 보았는데 그 독특한 모습에 반해 한참을 함께 놀았습니다.

오늘 대표탄생화인 골무꽃의 꽃말은 '의협심'입니다. 세상이 각박해졌다고는 하지만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착한 심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옳은 일에 앞장서는 의협심 많은 사람도 만나게 되지요. 예수님께서도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라고 하셨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오월 우리도 착한 일 한가지 씩은 하고 아쉬운 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오월을 닮은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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