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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虛像

작성자윤행원|작성시간19.12.24|조회수1 목록 댓글 0



虛像



어제가 일분 전이다
수많은 날들이
번개처럼 지나간다

얼쩡거리면 벌써 10년
쏜살같은 바람 속에
금방 묻혀 버린다

사람들은
태산 같은 근심을 안고
탐욕을 한껏 마신다

무한 천지의 공간에서
억겁의 세월은
꿈 속에서 흐르는데

너와 나는
오늘과 내일을 두고
아등바등 다툰다.

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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