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수필

할아버지와 손녀

작성자윤행원|작성시간19.12.24|조회수11 목록 댓글 0


할아버지와 손녀


할아버지가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아침 드라마에서
엄마가 두어 살 배기 아기를 안고 있다.

혼자서 놀이를 하는
네 살의 손녀가 말을 한다.
"할아버지 나 어릴 때 저렇게 예뻤어요?“

할아버지가 대답을 한다.
“예쁘고말고, 지금은 더 예쁘다.”

아이는
이제사 안심이 되는지
제 놀이로 돌아간다.

앙큼한 놈
야무진 놈
할아버지는
네 살배기 손녀에게 감탄을 한다.

허허..
할아버지는
손녀가 귀여워서 혼자서 웃는다.


2005년7월


석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