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화살기도

6월19일

작성자서헤레나|작성시간26.06.21|조회수14 목록 댓글 0

[가톨릭문화원 묵상&기도]



인문학 여행을 떠나는 아침,
출렁이는 미지의 바다를 상상합니다.
지난 해 만났던 검푸른 바다와
신비의 선상 노을을 다시 만날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제법 긴 여행을 음미하는
짧고 소중한 여행이기를 기도합니다.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바다를 건너는 배를 타고”
오늘 듣는 노래의 가사는

그렇게 끝나고 있었습니다.


바다 위에서 더 이상

바다가 존재하지 않음을
흥얼거릴 때
삶은 바다의 풍랑이 아니라
함께 나아가는 벗들이 있어
존재의 이유가 아름답다는 생각으로
출렁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Time to say goodbye
노래처럼 잠시 제 자리와 안녕을 나누며
빛을 담는 여행을 떠날 때
주님, 당신 빛의 음성을 듣는
신비의 시간도 허락하소서♥



아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