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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동반가족여행]10월27일카일루아BuzzSteakHouse(17)

작성자YHMOM|작성시간09.11.10|조회수730 목록 댓글 0

시라이프파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일루아 비치에 갑니다. 비치 근처에 가니 일본 관광객들의 모습이 많습니다. 반면 한국인들은 별로 보이지 않네요. 비치 파크 주차장이 넉넉하지 않아 차가 빠지기를 조금 기다리고 있다가 자리가 나서 주차를 합니다. 여기서도 멀리 토끼섬이 보입니다.

 점심은 바로 건너편에 있는 Buzz steak house에 갑니다. 여기도 city search에서 찾은 맛집 중 하나입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 2시경인데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햄버거와 맥주 혹은 칵테일을 마시기 좋은 전형적인 미국 캐주얼 steakhouse입니다.

그런데 아까 시라이프파크에서 너무 더워서였는지 영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몸에서 열도 나고 엄마에게 배마사지를 해달라고 합니다. 식은 땀을 흘리는 것이 딱 더위 먹고 체한 아이 같습니다. 영하가 별로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맘이 급해집니다.

 점심식사는 todays special인 블루치즈버거를 시키고, 샐러드는 아시안풍 누들이 있는 치킨코브 샐러드를 시킵니다. 영하 계속 마사지를 해주고 물도 좀 마시게 합니다. 블루치즈버거는 나온 것을 보니 치즈가 따로 안 보입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햄버거 패티안에 블루치즈를 함께 넣고 만들었나봅니다. 블루치즈의 씁쓸한 맛이 풍겨나옵니다. 육즙도 풍부하지만 불맛, 즉 석쇠에 구운 맛이 너무 납니다. 웰던으로 시켰더니 조금 태운 듯합니다. 항상 미디엄 레어를 먹는 남편은 너무 태웠다고 싫어하네요. 어제 쿠아이나 샌드위치와 비교하자면 어제 것이 조금 더 담백하고 생생한 야채를 사용한 샌드위치라면 오늘 것은 말그래도 불에 구운 양파와 패티가 강조된 클래식 버거입니다. 감자튀김도 어제 것은 얇게 특별한 양념 없이 튀긴 반면에 오늘 것은 두껍게 잘라 케이준 양념을 뿌려 훨씬 짭니다. 치킨코브샌드위치는 양이 엄청납니다. 이것이 샐러드인가 국수 볼에 나오네요. 닭가슴살이 한 300g이상 들어간 듯 하네요. 튀김 만두도 들었구요. 후딱 먹었습니다.

영하가 좋아하는 주스를 시켰는데 영하는 한 모금도 안 마시고 음식도 전혀 안 먹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난감하네요. 영하 열을 내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일단 조금 시원한 곳에 쉬어야 겠습니다. 영하에게 물어보니 시원한 곳에서 쉬고싶다고 하네요. 그치만 힘드니깐 아빠에게 업어달라 합니다. 영하와 영현이를 데리고 건너편 비치 파크에 일단 가봅니다. 바람이 부니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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