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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이는 1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의 섬들 중에서 최근 신혼여행지로 각광 받는 곳입니다. 김남주 김승우 커플도 허니문을 즐긴 곳입니다. 마우이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바로 편안함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니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표장이 잘 되어 있으면서도 자연에 충분히 노출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고 관광객 역시 외롭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있지만, 흥청거리지 않는 그 편 안함에 취해있다 보면 어느새 사랑에 푸욱 빠져버리고. 그래서 마우이를 일상을 떠나 가장 로맨틱한 피난처라고 부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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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는 낭만적인 옛 도시 라하이나(Lahaina)를 비롯하여 웅장한 할레아칼라 분화구, 세상으로부터 격리되어 있는 듯한 '하나(Hana)', 카아나팔리(Kaanapali)와 와일레아(Wailea)의 럭셔리 리조트 등 매우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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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이나는 하와이 최초의 수도였던 곳으로 고래 잡이의 중심지였지만 오늘날은 도시의 대부분이 국립 유적지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30여 개의 복원된 유적지 중에는 미술관과, 레스토랑, 클럽도 함께 섞여 있어 즐거운 곳. 라하이나에 가시면 반얀 트리(Banyan Tree)는 꼭 봐야 합니다. 100살도 넘은 이 나무는 1873년 기독교 포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윌리암 스미스라는 행정가가 심었다고 하네요. 높이는 약 18m 이며 나무 그늘이 미치는 범위가 자그마치 1000평에 달해서, 나무 밑에서 미술품과 공예 전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진답니다. 언제나 관광객이 사진을 찍는 모습과 아티스트들이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하도 나무가 커서 그것도 쉽지 않을걸요. |

마우이의 주요 리조트 지역으로는 카아나팔리(Kaanapali), 카팔루아(Kapalua), 키헤이(Kihei), 와일레아(Wailea), 마케나(Makena) 등이 있어요. 마우이의 남서쪽 해안에 있는 이들 리조트는 순수한 해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호텔과 콘도미니엄이 들어서 있어 화려합니다. 카아나팔리가 전통 있는 호텔들이 주로 자리잡고 있는 우아한 리조트 지역이라면 와일레아는 최신 스타일의 현대식 리조트가 많아 매우 화려하니까 세련된 느낌입니다. 원하는 호텔 스타일을 골라 숙박하는 재미도 느껴보면 좋겠지요. 참, 카팔루아의 리츠칼튼 카팔루아는 김남주, 김승우 커플이 허니문을 즐긴 곳이기도 하니까 참고하세요.
카아나팔리의 중심인 웨스틴 마우이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웨일러스 빌리지(Whaler's Village)는 정리가 잘 된 깔끔한 쇼핑몰입니다. 수퍼마켓, 영화관, 하와이주 공인 면세점(DFS), 다양한 식당과 사진현상소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Coach나 Louis Vuitton 등 다양한 명품 샵도 만나볼 수 있구요. 호텔의 비싼 음료 대신 마실 수 있는 먹거리들은 빌리지 내의 스토어를 이용하면 저렴합니다. 쇼핑센터 뒷문으로 해서 바닷가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영과 수상 스포츠와 쇼핑을 겸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 받고 있구요. 정문 입구에는 거대한 뼈만 있는 고래 한 마리를 전시해 놓아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이 쇼핑센터 3층에 하와이 최대규모의 고래 박물관이 있는데 19세기 중엽에 번성했던 고래잡이의 역사와 진기한 사진, 비디오, 장비 등을 볼 수 있으니까 꼭 들러보세요.
조용하고 외딴 하나(Hana) 지역에서는 현대 문명이 들어서기 전 하와이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구요. 이아오계곡(Iao Valley)부터 시작을 해서 무료 가이드가 있는 할레아칼라 분화구(Haleakala Crater)와 유명한 7개의 풀이 있는 오헤오굴치(Oheo Gulch) 에서는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푸른 초원지대와 그림 같은 경치는 마치 뉴질랜드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마카와오(Makawao) 마을에서 말을 타보시는건 어떨까요.
겨울의 약간 낮아지는 기온과 조금 많아지는 강수량을 제외하곤 마우이는 거의 일년 내내 큰 변화 없이 일정한 기후가 유지되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거대한 할레아칼라와 푸우쿠쿠이(Pu'u Kukui) 2개의 화산으로 이루어진 지형이라 열대 우림, 고산 관목지대, 습한 지대, 초원지대, 바위투성이의 사막지대 등 매우 극적인 기후들이 골고루 만나볼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마우이로 허니문을 오셨다면 사랑을 돈독히 하기 위한 비장의 코스를 추천합니다. 이름하여 <할레아칼라 일출과 함께한 사랑의 맹세> 코스.
할레아칼라(Haleakala)는 세계 최대의 휴화산으로 그 높이만도 3000m가 넘습니다. 화구의 원주가 33.8㎞, 깊이 910m, 넓이는 49.2㎢에 달하는 거대한 분화구 주변엔 풀 한 뿌리 없는 적회색의 광대한 대지가 펼쳐져 있는데요. 그 신비함이란 우주의 다른 혹성에라도 온 듯 합니다. 실제로 이곳은 나사(NASA) 우주 비행사의 훈련지이자 영화 <2001년 우주 여행> 등의 촬영 장소가 되기도 했다니 분위기가 짐작이 가시나요. 이곳에 새벽 3-4시 경엔 산 정상까지 오르는 차들로 긴 행렬을 이룹니다. 왜냐구요? 바로 그 유명한 일출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할레아칼레에서 보는 일출은 일생에 한번은 해봐야 하는 Lifetime Experience로 그 장관이란 이루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구름바다와 그 구름을 뚫고 나오는 해를 보기 위해 전세계의 사람들이 달콤한 잠을 포기하고 산을 오르는 거지요.
자, 상상해보세요.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연인의 손을 잡고 사랑을 맹세한다니! 상상만 해도 즐겁고 행복하지 않으신가요. 그 높은 산에 어떻게 오르냐구요? 차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힘겨운 등산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 산 정상에는 기온이 매우 낮으므로 반드시 긴 바지와 점퍼 등을 입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담요도 준비하시더라구요. 커플끼리 함께 뒤집어 쓰고 해를 기다리는 모습이 정말 보기 부러웠습니다. 참, 차로 직접 운전해서 갈 경우 공원 내에 주유소나 매점이 없기 때문에 커피나 따뜻한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구요. 1시간 가량 급커브의 연속이므로 혹시 자가 운전을 하신다면 주의가 필요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산, 그리고 은빛 모래가 가득한 해변과 최고급 호텔. 편리한 쇼핑센터와 따뜻한 태양이 가득한 이 곳. 허니문을 위해 그리고 사랑을 위해 달리 더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비치 타올을 두르고 수영복을 입고 객실을 나와서 오솔길을 따라 걸어나오면 호텔 앞에 바로 펼쳐진 해변에 발이 닿을 거예요. 책과 선글래스는 준비하셨나요? 태양이 강할 때는 파라솔 아래 책을 보다 낮잠을 자고 해가 잠시 들어가면 바다에 뛰어들어 스노클링과 수영을 즐겨보세요. 그러다가 배가 고파지면 하와이의 맛있는 요리를 즐기고 저녁에는 호텔에 마련된 자쿠지에 몸을 맡기고 칵테일을 한잔! 할레아칼라의 일출을 보면서 사랑을 다짐하고… 이보다 더 완벽한 허니문은 없을 겁니다. 단, 행복한 나머지 자신의 부인이나 남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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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하와이관광청(gohawai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