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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삿짐" 이사하실분들 조심하세요!!

작성자알로하유니|작성시간17.10.30|조회수2,175 목록 댓글 7

이사하고 정신없이 바빴던관계로 이제서야 글 씁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많이 울었어요.

지난 10월16일이 이삿날이였고 한달정도 여유있게 이삿짐센터에 예약했어요. (9월중순 예약함)
두군데에서 미리 견적을 뽑았는데 한국이삿짐이 더 싸다는 단순한 이유로 한국이삿짐으로 예약을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이상했어요.
분명 예약하면서 10월 16일이고 달력까지 보며 월요일이라고 확인까지 하고 다 입력하셨으면서
뜬금없이 일주일후 전화가 와서 이삿날이 다음주 월요일이냐고 해서 사람 황당하게 하고.
그때만 해도 착각하셨나보다 싶어서 다시 10월 16일로 예약했다고 정정하고 넘어갔구요.
불안한 마음에 이사하기 몇일전에 확인전화까지 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16일 아침 8시에 예약한거 잘알고 있다고 걱정말라고 그때 뵙겠다고 전화 끊었지요.

문제는 이사하기전날인 15일 오후 3시 넘어서 갑자기 전화가 온겁니다.
확인전화인가 싶었는데.
대뜸 내일 이사못하겠답니다. ㅠㅠㅠㅠ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못하게 됐다고 지금이라도 다른 이삿짐센터에 전화해보랍니다.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경우가 다 있나싶고 당장 내일 아침이면 이산데..
생각지도 못한일이라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따졌습니다.
내일이 당장 이삿날인데 무슨말씀 하시는거냐고,
미리 전화를 주신것도 아니고 어쩜 하루전에, 그것도 일요일 오후 3시 넘어서 못하겠다고 전화를 하시는게 말이 되냐,
저도 너무 어이없고 흥분해서 막 버벅댔던거 같아요.
더 황당했던건 사장이란 사람이 한다는 변명이
사람이 살다보면 말못할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어쩔수 없답니다.
근데 말하는투는 전혀 미안한 사람이 아니였어요.
그냥 못한다고 통보하려 전화한거고 내가 무슨말을 하든 넌 떠들어라, 난 못한다. 이거였어요.
그리곤 자기 할말만 하곤 전화를 끊더군요.
전 예기중인데 말이죠.
다시 전화하니 안받고 문자로 지금은 얘기할수 없다고
보내더라구요.
그때부터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많이 울었어요. 억울하고 분하고 막막해서.
내일 이사 못하면 어쩌나...
여기저기 이삿짐센터 전화해보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한군데에서 제 사정얘기를 들으시곤 내일 아침에 해주시겠다고 흔쾌히 말씀하셔서 얼마나 고맙던지요.
근데 사장님께서 저의 사정얘기를 들으시더니 대뜸
"거기 한국이삿짐이죠??" 이러시더라구요.
맞다고 했더니 이미 예상하셨고 한두번이 아니였던거처럼 다 알고 계시네요.
상습범이였던겁니다.
아마 더 돈이 되는 이사가 잡혔을꺼랍니다.
저희같은 가정집은 기껏해봐야 서너시간이면 끝나는 이사이니 맘데로 저희쪽 취소하고 돈이 더 되는 그쪽을 잡은거죠.
늘 그래왔으니 같은업종인 그쪽분들은 말안해도 한국이삿짐인걸 알고 계시더라구요.
이럴꺼 같으면 뭐하러 한달전부터 예약하고 약속을 잡나요.
그러면서 전혀 미안해하지도 않던 "한국이삿짐"
사장이란사람.
이 좁은 한인사회에서 어떻게 그런식으로 영업을 하십니까?!

이사계획 있으신분들.
꼭 한국이삿짐은 피하세요.
운나쁘면 예약이고 뭐고 하루아침에 다 틀어버릴 사람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피해야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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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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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awaiijasmine | 작성시간 17.10.31 저도 당했어요. 너무 불친절하고 늦게오고 예약할때 말했던 대로 안해주고 나중에 보니 엄청 바가지까지 쓴거였더군요. ㅎ이사 권하지않습니다
  • 작성자마일스 | 작성시간 17.12.26 저는 삼X 이라는 곳에서 당했어요
    다행인것은 제가 2주전 다시 확인했더니
    그때서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린 종일 $1400 짜리 이사였는데 말이죠
  • 작성자바다의별 | 작성시간 18.11.19 맞아요 한국사람들 다 못믿어요 얼마나 당항하셔나 제도 경험있어 그 맘잘알아요.
    아무리 조국동포니뭐니해도 믿지말고 오히려 말 안통해도 외국 이삿짐쎈터가 더 믿을만해요.
    보험 다 해주고요.한국사람들 돈대는거라면 이순간 빵에간다해도 해결해주는거 고쳐야해요.
  • 작성자울타리 | 작성시간 19.08.06 고생했네요 헌데 아쉬운건 맨 마지막에 한길 강추 라고 하신건 좀 그러네요........나름 한길에 대해 잘아는데 추천하는건 절대 아니라 봅니다....
  • 작성자오하나택시 | 작성시간 20.04.26 한길은 아니라고봅니다, 저희도 2019년 8/16일 이사를 의뢔하였는데요, 이삿집 트럭에 로드중에 비용을 추가해야한다고하더라고요.
    하는수없이 견적비용에 +$300을 더내야했네요ㅠㅠ.
    솔직히 이런식의 비지니스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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