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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절판 만들기

작성자한알의 밀알|작성시간11.05.08|조회수309 목록 댓글 0

오랜만에 구절판을 만들어 봤어요^^

구절판  만들기는 정말 손이 많이가서 힘은 들지만

먹을때의 맛과 멋은 어느음식에 비할바가 아니랍니다!!

 

가족들이 잘먹는 재료로 만드는게 중요하지요

제가 만든 구절판 입니다.

 

 

오이와 당근은 6cm 로 잘라줍니다

 

오이는 돌려깍아서 채를쳐서(저는 너무가늘게하질 않습니다 )

채친 오이를 소금물에 1시간여동안 절여서 면보자기에 꼭짜서 참기름으로 살짝 볶아줍니다

(식용유로 볶으면 기름이 주르르 흘러서 참기름으로 볶아줍니다)

  당근도 6cm채를 쳐서...

 

역시 참기름으로  소금넣고 볶아줍니다

볶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새송이 버섯은 7cm로 자르고 (데치면 줄어듭니다)

 

소금물에 데쳐줍니다

 물기를 꼭 짜서  불고기 양념해서 볶아줍니다 (맛을 위주로 음식을 하니까요 하얗게 하면 보기는 좋지만 맛은 없답니다)

 마른 표고버섯도 불렸다가 꼭지 따고 썰어서 불고기 양념해서 올리브유 두르고 볶아 줍니다(표고버섯은 꼭 기름을 두르고 볶아줘야합니다 )

 

소고기도 불고기 양념하여 볶아줍니다

 

지단을 부칠때 기름을 키친타올에 묻혀서 후라이팬에 닦듯이 묻혀줍니다

 황백으로 갈라서 소금을 꼬집어 적당히 넣고요

저는 이렇게 지단을 부칩니다 사각팬에 기름칠을 하고 흰자를 부어줍니다

 

다음 반을 접어서 부칩니다

그러면 지단을 부쳐서 썰어서 먹어보면 보들보들하고 맛이 좋아요

 

 

노른자 지단 부쳐서 가장자리는 잘라냅니다

 

구절판용 지단을 채를 치는데요

저는 너무 가늘게 채를 안친답니다 가지런하게 담을때 깔끔하게 안담아져요

 

이렇게 황 백 지단을 부쳐서 채를 쳐놓았어요

3mm정도 길이는 6cm 입니다

 

 밀가루에 백년초가루를 넣고 잘저어서 고운체에 바쳐줍니다

파란색은 시금치를 갈아서 물들였고요 노란색은 치자물,

 

 

밀전병 부칠때도 후라이팬에 키친타올로 기름을 묻혀서 닦아줍니다

 

시금치 (부추로해도 좋아요)를 갈아서 고운체에 바쳐서 밀가루 섞어서 다시 고운체에 내린뒤

전병반죽을 밥수저로 한수저 반정도 떠넣고 살살 돌려주면 이렇게 됩니다.

 

치자물 들인 전병입니다

하얀 부분이 없어지면 익은겁니다

 밀전병이 익으면 가장자리가 살짝 들립니다

그럼 손으로 잡아서 뒤집어서  잠시두었다가 꺼내줍니다

 

기름을 묻히고 부친 밀전병이라서 기름기는 별로 없답니다

  5가지 색으로 부쳐봤어요

 

구절판은 눈으로 먹고 또다시 맛으로 먹는 고급 음식이지요

그래서 소스가 중요합니다

소스재료/ 간장,설탕,매실엑기스,사과갈아서,연겨자,식초, 마늘 채쳐서 다진것

항상 이소스만 만들어 먹는데요 맛이 아주 좋다는 평가를 받았답니다.

  완성된 구절판입니다 엄마드리려고 담아놓고 사진좀 찍어 댔답니다

아무리 봐도 멋스러운 구절판이네요.

이구절판  만들려고  오이 당근은 2틀전에 채쳐놓고 만들 시간이 없어서 오늘 아침부터

나머지 재료 만들어서 오늘 수리산 철쭉제에 구경가는데 싸가지고 가서

정말 맛있고 멋스럽게  먹고 왔답니다

아마도 구절판 싸가지고 가서 야외에서 먹는 사람은 우리들 밖에 없을 꺼라고 하면서 먹고 놀고 왔답니다

오늘 수리산 철쭉동산에 가지고 음식>>>> 구절판/ 쑥갠떡/ 증편/김밥/ 커피/ 참외/토마토/ 열무김치/짠지무침/ 맨밥보온도시락에 <<<<< 배불러서 쉬엄 쉬엄 다먹고 왔다는것 아닙니까  3자매랑  남편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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