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힐링이라 함은 인간의 지친 정신과 몸을 치유하는 행위 또는 과정인데
하루 9 시간 이상 길도 없는 고산을 타는것을 힐링이라 할수 있을까요 ?
글쎄요 ᆢ
본인이 좋아서 하면 힐링이고
억지로 따라 왔으면 고생 ᆢ
일주일 내내 복작거리는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산새 소리만 있는 자연에서의
행복한 고독 ᆢ
저에게는 힐링입니다 ᆢ
토욜 저녁에 도착해서
한팀은 오디 털고
우리는 부랴부랴 저녁상을 봅니다 ᆢ
가끔은 주말에 판매되는 삼겹살이 얼마나 될까 궁금합니다 ᆢ
시끌벅적 소주잔이 돌고
밤하늘에 별이 뜨면
낼 산행을 위해 잠을 청합니다 ᆢ
태고적부터 보존 되었을것 같은 곰취는 워낙 지대가 높다보니
아직 부드럽고
몇해를 피었다 지기를 반복했는지
묵은 싹대가 고스란히 옆에 있네요 ᆢ
동물들이 지나가다가 스쳤는지
잎이 떨어진 식물도 보이고
뿌리가 솟은 심도 있습니다 ᆢ
담에 또 이산에 오게 된다면 밥 한덩이 싸고 막 된장 비벼서 위 곰취 뜯어서
싸 먹어야겠습니다 ᆢ
삼도 캐야하고 수리취도 뜯어야 하고
곰취도 뜯어야 해서 엄청시리 손이 바쁜 날이였습니다 ᆢ
이쁘네요
아름다워서 찍어 보았습니다 ᆢ
이번주로서 올 상반기 심 산행은
마칩니다 ᆢ
심 딸이 영그는 시기라
딸이 떨어지면 하반기 심 산행 갑니다 ᆢ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ᆢ
건강 잘 챙기시고 슬기로운 여름 나세요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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