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운전면허를 따신 김여사님께서는....
즐겁게 중앙불리대를 넘어 역주행으로 집으로 돌아가시던중.....
차가너무 막힌다며...
지하철을 이용하셨는데...역무원이 뭐라고 하자.....
테러를 감행하셨습니다. 테러의 성공으로 자신감이 쌓인 김여사님은...
기쁨에 도취되어 앞만보고 집으로 향했지요.
무사히 파킹을 하시고...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시댁에서 오라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주유소에서 기름도 넣으시고....
빨리 가야되는데 차는 무지 막히는군요....
할수없이 길을 개척해 내시고...
겨우 찾아나오셨습니다...
물론 시댁에 줄 선물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도착후 다시 주차를 하시고....차가 오늘 많이 더럽혀 지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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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저렇게 빨아 널으셨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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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작은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