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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尊德性而道問學 (군자존덕성이도문학)

작성자현천 朴永達|작성시간26.06.19|조회수5 목록 댓글 0

君子尊德性而道問學 (군자존덕성이도문학)

군자는 덕성을 존중하면서도, 묻고 배우는 것을 길로 한다.

 

 


🔷 원문

君子尊德性而道問學
(군자존덕성이도문학)


🔷 직역

  • 君子(군자) : 도덕적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
  • 尊德性(존덕성) : 자신의 덕성과 본성을 존중하고 닦는다
  • 而(이) : 그리고
  • 道問學(도문학) : 묻고 배우는 것을 도리로 삼는다

👉 “군자는 덕성을 존중하여 닦고, 동시에 묻고 배우는 것을 바른 길로 삼는다.”


🔷 깊은 해설

이 문장은 단순한 학문 권장이 아니라, 인격 수양과 학문의 균형을 강조한 말입니다.

1️⃣ 尊德性 — 내면의 수양

  • 인간에게는 본래 선한 성품(덕성)이 있다고 봅니다.
  • 군자는 이것을 지키고, 키우고, 실천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 즉, 마음공부·인격수양입니다.

👉 덕성이 없으면 아무리 많이 알아도 바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2️⃣ 道問學 — 배움의 자세

  • “묻고 배운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 축적이 아니라 겸손한 탐구 자세를 의미합니다.
  • 스스로 옳다고 여기더라도 끊임없이 질문하고 배우는 것,
    이것이 군자의 길이라는 뜻입니다.

👉 배우지 않으면 생각이 좁아지고, 독선에 빠지게 됩니다.


3️⃣ 而 — 균형의 핵심

이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글자는 사실 “而(이)”입니다.

  • 덕성만 강조하면 → 주관적이고 고집스러워질 수 있음
  • 학문만 강조하면 → 공허한 지식인이 될 수 있음

👉 그래서
**“덕성과 학문을 함께 갖추어야 한다”**는 균형의 철학입니다.


🔷 종합 의미

👉 이 구절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군자는 자신의 인격을 먼저 바르게 닦으면서도,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고 질문하여 스스로를 완성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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