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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을 채우라 (누가복음 14:16-24)

작성자만민은총|작성시간15.05.17|조회수112 목록 댓글 0

내 집을 채우라       (누가복음 14:16-24)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628일은 우리교회가 잔치하는 날입니다. 이웃초청 잔치하는 날입니다. 우리가 아는 사람들이나, 모르는 사람이나, 아무나 초대하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좋은 선물을 주는 날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아무나 한사람씩 데려오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이 잔치는 우리 자신이 주인공입니다. 우리가 즐거운 잔치자리를 마련합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살려 주셨기 때문에 주님을 기뻐하며 하는 잔치입니다. 그러나 잔치에는 손님이 있어야 잔치가 됩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했습니다. 많은 사람을 초대했습니다. 초대받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올 수가 없었습니다. 한 사람은 밭을 사기 때문에 갈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한 사람은 소를 사기 때문에 갈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또 한사람은 결혼을 하기 때문에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종들이 주인에게 그 사정을 말했습니다. 주인은 마음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그 종들에게 거리로 나가서 가난한 사람, 몸이 불편한 사람, 장애인들을 초대하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자리가 남았습니다. 주인이 종들에게 길과 산의 울타리까지 가서 사람들을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 했습니다. 여기 잔치를 배설한 분은 하나님이시고 내 집은 교회입니다. 종들은 우리 성도들이고, 초대받은 사람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첫째, 주인이 종들에게 사람들을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17)

여기 잔치를 배설했습니다. 소도 잡고 돼지도 잡고,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잔치에 손님이 없으면, 같이 식사하고 축하해 주는 손님이 없으면 잔치가 잔치 분위기가 나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들을 부르러 갔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잔치에 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한 사람은 밭을 사기 때문에 갈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한 사람은 소를 사기 때문에 갈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또 한사람은 결혼을 하기 때문에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잔치를 배설한 분에게는 서운한 일입니다. 이왕이면 수백명이 참석하면 주인의 얼굴이 서지 않겠습니까? 많은 손님은 주인의 영광입니다. 잔치 주인을 빛나게 합니다. 결혼식 같은데 갈 때는 좋은 옷을 입고가야 합니다. 그것이 초대한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합니다.

 

여기 초대에 응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그러나 정리해 보면 두 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물질문제이고 하나는 쾌락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초대에 응하지 않는 중요한 두가지 이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땅에 정착한 이후, 계속하여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그 우상이 바알과 아세라입니다. 바알은 풍요의 신이고 아세라는 쾌락의 여신입니다. 이 두 우상이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제일 큰 장애물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가장 큰 두가지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 풍요의 신과 쾌락의 신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꼬드깁니다. 돈이 행복이다. 쾌락이 행복이라고 속삭입니다. 그리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의 마음 밑바닥에는 이런 생각이 강력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생각은 너무나 강력하여 견고한 철문과 같습니다. 두드려도 열리지 않고 부서지지 않는 견고한 성과 같습니다.

물질과 쾌락이 주는 기쁨과 행복은 참 기쁨이 아닙니다. 그것은 참 행복이 아닙니다. 물질과 쾌락의 신은 거짓 신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만들어 낸 우상입니다. 이스라엘 선지자들은 계속하여 바알과 아세라에게서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려거든 바알과 아세라를 제거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제사장 850명과 어느 신이 참 신인지 갈멜산 위에서 대결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바알과 아세라가 참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왕과 대신, 군인과 백성의 지도자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대통령과 장관들, 장군들과 국회의원들, 재벌들이 모두 바알과 아세라가 참 신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뇌물을 먹고 떨어지는 장성들, 별들과 의원들은 바알을 숭배하는 것과 같습니다.

 

바알과 아세라가 그들에게 행복을 준다고 믿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엘리야 뿐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갈멜산 위에서 엘리야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인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제사장 850명을 처형했습니다.

 

물질의 노예가 되고, 쾌락의 노예가 된 사람들은 그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기를 싫어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지도 않습니다. 초대를 거절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대신에 물질과 쾌락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보아도 믿기 싫어합니다.

우리의 기쁨의 근원은 하나님입니다. 우리 행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행복의 원천입니다.

 

둘째, 길거리와 골목에 나가서 아무나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21)

초대받은 손님들이 오지 않자, 시내의 거리와 골목에서 아무나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병든 사람도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장애인들도 데려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종들은 많은 사람들을 데려왔습니다. 이제 잔치 자리가 거의 찼습니다. 시끌벅적하고 흥겨운 노래 소리가 가득한 잔치가 되어갔습니다.

 

어떤 아름다운 여인이 결혼식을 하려고 고급 호텔에 예약을 했습니다. 수 천 만원이 드는 결혼식 피로연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남자 친구가 파혼을 알려 왔습니다. 그래서 결혼식 예약도 취소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취소하거나 결혼식을 하거나 비용이 마찬가지였습니다. 취소해도 몇 천 만원을 지불하는 계약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아가씨는 거리의 홈리스들/ 노숙자들을 초대했습니다. 홈리스들에게 아주 비싼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이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결혼식 음식이 준비되었는데 축하 하객들이 없다면, 바로 오늘 말씀의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을 데려왔습니다.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 집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님들도 만민교회가 배설한 천국잔치에 사람들을 데려오시기 바랍니다. 그날 우리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합니다. 아주 고급스럽고 귀한 답례품도 준비합니다. 이것 못 받으면 평생 후회할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그날 데려올 사람들 이름을 적어 내시면 우리는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그 영혼이 구원받는 것입니다. 죽을 영혼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지옥 갈 사람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오스카 쉰들러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독일의 나찌 당원이었습니다. 그는 독일 사람인데 폴란드에서 법랑/에나멜 공장을 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수용소에 갇힌 유대인들이 개 취급을 받으면서 아무렇게나 학살되는 것을 보고서 인간애를 갖게 됩니다. 그리하여 막대한 돈을 들여 독일 군인과 흥정하여 유대인을 자기 공장으로 데려 옵니다. 그리하여 1100명의 유대인을 사게 되고 2차 세계대전이 독일의 패전으로 끝나자 쉰들러의 공장에 있던 사람들은 자유를 얻고 살아남게 됩니다. 나중에 고마워하며 작별인사를 하러 온 유대인들에게 쉰들러는 더 많은 유대인을 살려내지 못한 것을 자책합니다. ‘이 자동차를 팔았더라면 10명은 더 구할수 있었을 텐데..시계와 반지를 보고 이 시계를 팔았더라면 두명을 더 구할 수 있었을텐데...’ 하면서 후회합니다.

 

우리는 쉰들러의 이 유대인 구출이야기를 들으면 감동하며 박수칩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 더 귀중한 것은 사람의 영혼을 구하는 것입니다. 지옥 갈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일은 없습니다. 쉰들러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다 처분해서 유대인을 구출했습니다. 참 귀한 일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시간과 정성을 바쳐 영혼을 구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쉰들러는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지만, 우리는 마지막 날 주님으로부터 찬사를 받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육신의 생명을 구원해 준데 대하여 감사하고 기념비를 세웁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영혼을 구하는 것입니다. 영혼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고 했습니다. (23)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1차 초대한 손님은 친구와 친척입니다. 그들은 평소에 잘 알고 지내는 사람입니다. 2차로 초대된 손님은 그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집 주변에 사는 사람, 연봉에 사는 사람입니다. 홍천 읍내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잔치 자리가 비어 있으니까, 주인이 저 먼 성 밖과 계곡에 살고 있는 사람을 데려 오라고 했습니다.

 

산에 울타리를 치고 사는 사람, 세상과 담을 쌓고 살고 있는 귀촌한 사람이나, 요양하러 내려온 사람이나 ... 그런 외롭게 홀로 사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데려 오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고 했습니다. 그냥 데려 오라는 것이 아니라 거의 반 강제로 데려오라는 것이 강권하여 데려오라는 것입니다. 오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끝까지 설득하여 데려 오라고 합니다. 신사적으로 말 몇마디 하고서는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여 물러서라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후쿠오카 지역에는 온천이 많습니다. 온천 정도가 아니라 그냥 바위 속에서 펄펄 끓는 물이 올라옵니다. 그곳에 그 뜨거운 물이 솟구치는 곳에 온천 이름을 붙였는데 지옥이름을 붙였습니다. 애기 지옥, 어른 지옥, 해지옥, 생지옥 ....

 

그곳에서 전도 세미나를 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전도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이웃을 너무 배려하다 보니까 이웃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차마 전도를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세미나 강사로 간 목사님이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여기 온천을 보니까 그냥 100C 되는 물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여기 술 취한 젊은이 하나가 그곳에, 산지옥 온천에 떨어지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래도 그 청년의 사생활이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냥 두어야 합니까? 아니면 좀 무례해 보여도 앞에 서서 막아야 합니까? '이곳으로 가면 안 됩니다. 이곳에 떨어지면 죽습니다. 이곳은 산지옥, 생지옥이고 이 옆은 어른 지옥입니다. 뒤돌아 가세요.' 그런데 말을 듣지 않는다고 신사적으로 그 사람이 생지옥으로 떨어져 죽게 내 버려두어야 합니까?” 생지옥 온천으로 가는 사람은 강제로라도 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소돔성에 천사들이 나타났습니다. 그 천사들은 소돔 성을 심판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롯에게 이 도시를 떠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롯과 그 가족들은 시간을 끌고 나가지를 않았습니다. 그러자 천사들이 롯과 그 아내와 그 딸들의 손을 잡고 성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아마 그렇게 반 강제로 데려 나올 때에 마음이 불편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소돔과 고모라 성을 벗어났을 때,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소돔성은 불바다, 산지옥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거의 강제로 끌려 나왔습니다. 그들은 왜 우리를 그렇게 무례하게 다뤘냐고 항의하지 않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메신저(messenger), 천사들의 말이라도 사람들은 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늘 날에는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맡기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을 주셨습니다.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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